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송에 나오는 의사.변호사.한의사는 왜 꼭 그사람이 그사람이에요?

진짜 궁금 조회수 : 4,577
작성일 : 2014-11-03 10:26:12

우리나라에 수많은 의사.변호사.한의사가 있을텐데, 왜 텔레비젼에 나오는

사람들은 왜 꼭 특정 몇명이 다죠?

 

쌍꺼풀 수술에 얼굴에 지방넣은 변호사에, 본인은 비만인데 건강이야기하는 한의사에,

공부는 언제하나 싶게 공중파 , 종편에 나오는 정신과 의사에, 비타민 좋다고 얘기해서 사먹었는데 다음에

홈쇼핑에서 비타민 파는 의사에, 도대체 공신력 제로 아닌가요?

 

나날이 신약과, 새로운 의술이 나오는 이 시대에 저렇게 맨날 방송하면 공부는 언제???

 

이분들 일년에 10회 뭐 이렇게 좀 횟수를 제한하면 안되나요? 

 

어차피 요즘 사람들이 건강에 관심이 증폭되니, 방송국에서도 시청률을 위해서 건강에 관련된

프로를 제작 안할수가 없겠지요.  이해는 하지만,  믿음도 안가는데 싹 물갈이 좀 했으면 좋겠어요.

 

 

 

 

IP : 119.194.xxx.23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3 10:30 AM (220.81.xxx.148)

    방송인 겸업인거죠~뭐 ..저도 고정출연하는 사람 신뢰안가요~

  • 2. 카라
    '14.11.3 10:34 AM (122.37.xxx.75)

    공부라..정말 몰라서 그러는데 방송안나오는 모든 의사,한의사 분들 연구나 공부?등을 환자 없을때 하시나요?궁금ㅜㅜ

  • 3. 하늘날기
    '14.11.3 10:44 AM (183.97.xxx.84)

    방송국 피디 입맛에 맞는 사람을 찾길 힘드니까요.
    시청자를 끌어들이기 위해 자극적인 말들, 병의 증상을 포괄적으로 브풀려 말하기.
    후원업체 제품 끼어들이기 등
    마음 맞는 상대를 쉽게 찾으려니 그놈이 그놈인 사람들만 나오지요.
    출연료도 줄여주면 더 좋구, 후원도 해주면 그 사람을 위한 그럴듯한 프로그램도 편성해 줘요.

  • 4. 원글
    '14.11.3 10:45 AM (119.194.xxx.239)

    주위에 의사들 보면 새로운 논문 나오면 읽고, 세미나 가고 많이 바쁜걸 봐서요.

  • 5. 의사들
    '14.11.3 10:45 AM (175.209.xxx.94)

    사이에선 그렇게 "방송타는" 의사들은 그냥 다른 부류로 취급하던데요...방송인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 임상 의사랑 다른 거죠.

  • 6. ㅇㅇ
    '14.11.3 10:45 AM (211.36.xxx.161) - 삭제된댓글

    모든 의사는 아니겠지만, 제가 다니던 난임병원과 내과 의사쌤은 간간히 논문도 쓰시고 학회도 다니시더라구요. 인터넷에서 찾은 정보 여쭤보면 이런 저런 연구결과가 있는데 하면서 잘 알려주시고. 외래진료랑 시술일정도 빠듯한데 언제 저런 공부를 하시나 싶고. 티비에 자주 나오는 의사는 잘 안믿겨요.

  • 7.
    '14.11.3 10:49 AM (116.36.xxx.50)

    연예인도요..종편삭제하고 jtbc만 보는데요 프로마다 나오는연예인도 거기서 거기.. 건강프로에 조갑경나와서 돼지감자좋다고 요리도 하고 그러더만 며칠후 홈쇼핑에서 돼지감자로만든 약 팔더만요..
    너무 티나서 기도 안차더라고요

  • 8. 돌팔이 장사꾼들
    '14.11.3 10:59 AM (211.36.xxx.222)

    기자가 병원을 방문해 의학상식을 묻는 인터뷰나
    '명의'프로에 나오는 의사들은 신뢰가 가는데
    그외 잡다한 프로에 얼굴 파는 의사들은 신리도 제로.
    변호사도 마찬가지.
    정말 실력있고 이름 난 의사는 자기 환자 진료하기도 벅참.

  • 9. 그냥
    '14.11.3 11:28 AM (152.99.xxx.30) - 삭제된댓글

    그럼 방송에서 의학적인 부분은 누가 담당해주나요?
    진료와 연구에 올인하는 의사들이 한두번촬영을 위해 그런 과정을 소화해낼사람 몇이나 있을까요
    그리고 사실
    진료 잘 하는 의사가 설명과 방송을 잘하시진 않을수도 있구요
    맨날 연구하고 환자봐도 실력 그닥인 의사들도 많더만요
    다 자기일 자기가 알아서 하는거지 왜 그리 불편해들 하시는지...
    홈쇼핑나와서 약파시는 분들은 저도 싫더라구요...

  • 10. 의사라기도 뭐한
    '14.11.3 11:34 AM (222.119.xxx.240)

    자연치료?이런분들 섭외좀 안했으면
    청혈주스 먹고 식은땀나고 어지러워서 근 몇년간 최고
    심한 충격이었네요ㅡㅡ
    그냥 운동 골고루먹기 스트레스 줄이기만 하지
    종편믿고 그때마다 식품먹기 하지마세요ㅜㅜ

  • 11. ..
    '14.11.3 12:03 PM (110.14.xxx.139)

    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되어서
    스케쥴 관리까지 받는 반 연예인 의사도 있죠.
    ex)ㅇㅈㅈ

  • 12. ..
    '14.11.3 12:22 P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방송에 얼굴 디미는거 좋아하는 의사들 정말 조심해야해..

  • 13. 그게
    '14.11.3 1:20 PM (175.223.xxx.74)

    돈 주고 출연하는 사람도 있어요. 모 한의사 등등.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5769 입술포진이 일주일동안 낫지를 않아요 ㅠㅠ 5 2014/11/15 2,124
435768 12월초 터키여행시 어떤 옷을 가져가야 할까요? 6 왕초보 2014/11/15 2,283
435767 아, 헷갈려, 정씨는 누구고 강씨는 누구인가요 ? 뭔일 났나요 .. 3 ..... .. 2014/11/15 3,638
435766 영화 ‘카트’, 박스오피스 2위…“자매애의 힘” 7 레버리지 2014/11/15 1,489
435765 뭘 먹을까요 1 순두부 2014/11/15 365
435764 머리에 아무것도 안바르니까, 아침에 이마쪽에 깔끔하네요 요즘 2014/11/15 580
435763 앞트임 흉터 해결하는 방법 있을까요?ㅠ 10 d 2014/11/15 4,388
435762 강용석이 그렇게 크게 잘못한건가요? 51 아라곤777.. 2014/11/15 19,691
435761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추가분담금,입주지연,소송에 휘말려 큰손해볼 위.. 가을공원 2014/11/15 4,506
435760 손승연씨 대박이네요 ! .. 2014/11/15 2,734
435759 어쩜 저렇게 한결같을까요 6 욕나외ㅡ 2014/11/15 1,337
435758 이서진 빠로 조심스럽지만 몇줄 쓰자면 45 태화강황어 2014/11/15 26,859
435757 교수님께 선물을 드리려는데요.. 6 궁금 2014/11/15 1,216
435756 남편은 모닝, 저는 레이 입니다..도와주세요.. 21 경차 2014/11/15 6,139
435755 미디어협동조합 1 뚜벅네 2014/11/15 467
435754 47에 듣기싫은 말 35 ㅠㅜ 2014/11/15 11,562
435753 저처럼 아무것도 안하는게 제일 좋으신분 계세요? 1 홍두아가씨 2014/11/15 1,872
435752 강용석의 이미지 세탁 6 세탁 2014/11/15 4,103
435751 오늘 대박이네요 불후의명곡 2014/11/15 1,485
435750 오늘 코스트코 에서 요 3 향기목 2014/11/15 2,563
435749 대기업 다니면 자사고학비까지 나오나요 21 사과 2014/11/15 5,339
435748 성인발레학원 추천요망 6 82쿡사랑 2014/11/15 1,573
435747 이서진의 화법이 부러워요. 36 ㅇㅇ 2014/11/15 18,985
435746 충격> 국정원 조작이라 "양심선언" 4 닥시러 2014/11/15 1,138
435745 시댁에서 주신 막장은 어떻게 먹을까요? 8 // 2014/11/15 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