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십년 전에 라식한 병원에서 라섹을 무료로 해준다고하는데

.... 조회수 : 2,163
작성일 : 2014-11-03 09:15:00

82는 라식,라섹 부작용 성토하며 말리는 분위기던데

 

그래도 저는 하고싶어요.

 

십 삼년 전에 라식하고 광명찾은 그 느낌을 아직도 못잊어요.

한밤 중에 스마트폰을 보는 습관과 라식의 영구적이지 않은 지속성때문인지

최근에 0.6으로 시력이저하됐어요.

 

수술 여부 검사받으러 가니까

라섹으로 재수술을 해주기로했어요.

 

라식과 다르게 무척 아프고 힘든 수술이라던데

어느정도의 통증일까요?

 

마음의 준비를 하고 싶어요

IP : 152.149.xxx.25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3 9:16 AM (218.238.xxx.174)

    결국 각막을 깎는거잖아요...한번깎고,,,다시 깎으면....

  • 2. 호박씨여사
    '14.11.3 9:22 AM (211.36.xxx.32)

    저요~
    15년전 라식하고 지난주 목욜 라섹으로 재교정했답니다
    전 0.1. 0.5여서 0.1만 교정했는데 한쪽이어서인지 그다지 힘들지 않았어요
    첫날 둘째날만 눈물 많이나고 어제부턴 다시 광명 찾은 느낌에 기분 좋네요

    불편하시다면 재교정하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어요

  • 3. 원글
    '14.11.3 9:23 AM (152.149.xxx.254)

    호박씨님도 재수술하셨군요.
    재수술이라해도 다시 시력을 찾을 수만 있다면 다시하고싶어지네요.

  • 4. 원글
    '14.11.3 9:23 AM (152.149.xxx.254)

    호박님도 무료로 받으셨어요?

  • 5. 정미연
    '14.11.3 9:25 AM (211.36.xxx.32)

    네~
    강남에 있는 박** 안과에서 무료로 해주더라구요

  • 6. 원더랜드
    '14.11.3 9:34 AM (1.247.xxx.4)

    검사 받고 재수술하라는것 보니
    각막도 두껍고 눈 상태가 아주 좋은 모양이네요
    재수술 할수 없는 눈 상태도 많거든요
    저희 딸애가 라섹 했는데 일주일 정도 고생하고
    광명 찾아서 새로 태어난 기분이라고 하면서 아주 좋아
    하더군요
    사람마다 차이가 있다지만 라섹은 처음 몇일 고생하는거
    각오해야돼요
    전 딸애 라섹하고나서 옆에 붙어서 간병 하듯이 챙겨줬어요
    휴대폰과 컴 못하게 감시하고 시간 맞춰 약 먹고 눈에
    넣게하고 눈 영양제 꼭 챙겨먹이고 밖에 나갈때
    자외선차단용 안경 꼭 쓰게하고
    그런데 10년 지났는데도 무료로 해준다니 그 병원
    대단하네요
    2년 지나서 시력 낮아져 재수술 할때 수술비
    반만 받는 병원은 봤네요

  • 7. 원글
    '14.11.3 9:39 AM (152.149.xxx.254)

    윗님들 답변 감사합니다

    폰과 컴을 하면 안되는군요...

  • 8. 82에 들어오는 라식팔이들이...
    '14.11.3 10:16 AM (121.161.xxx.225)

    여러분 눈의 안전을 보장해주지 않습니다. 재수술은 더더군다나 신중하세요.

  • 9. .....
    '14.11.3 11:53 AM (121.162.xxx.213)

    저 라식하고 시력 떨어져서 라섹 검사 받으러 라식 수술 병원 멀어서 가까운 다른 병원 갔는데
    곧 노안이 올건데 (40대 초반) 그나마 있던 난시가 라섹하면 다 깎아내지니까
    노안이 바로 온다고 하지 말래요.

  • 10. 재수술은
    '14.11.3 1:43 PM (175.223.xxx.60) - 삭제된댓글

    절대 반대합니다
    안경 도수 낮게해서 쓰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2706 이런게 운명인건지 악연인건지 5 독한인연 2014/12/02 2,637
442705 416참사 가족대책위 공식웹사이트 2 2014/12/02 526
442704 가* 흙침대 사용 해 보신분들 어떠셨는지..ㅔ 4 대박나 2014/12/02 2,091
442703 애기 이름 순위 보여주는 사이트? 애기엄마 2014/12/02 1,207
442702 무지막지 하게 따뜻한 옷 뭐가 있을까요? 44 ㅠㅠ 2014/12/02 12,471
442701 세월호231일)아홉분의 실종자님들이 가족품에 안기고2014년이 .. 13 bluebe.. 2014/12/02 510
442700 대장관련 질환 잘 아시는 분 계실까요 5 고민 2014/12/02 916
442699 여자란 다 이런 건가 4 매직 2014/12/02 1,087
442698 새해의 결심 뭘로 할지 정하셨나요? 1 ... 2014/12/02 727
442697 이런 상사 어떻게 해야하나요? 7 ..... 2014/12/02 1,016
442696 내일건강검진인데 진통제먹어도 되나요? 2 나무안녕 2014/12/02 5,829
442695 정윤회 ”朴대통령은 애처로운 분” 9 세우실 2014/12/02 4,000
442694 어제 가족쇼크 보셨나요? ㅠㅠ 제가 쇼크 먹었네요 11 손님 2014/12/02 5,355
442693 아무도 모르는 나만의 취미생활있으세요? 172 나만의 취미.. 2014/12/02 32,967
442692 유통기한 지난 만두 4 심플플랜 2014/12/02 1,184
442691 아이를 낳아서 키우니 이제야 제 존재감이 느껴져요. 10 ^^ 2014/12/02 2,956
442690 아기 울타리(강아지와 격리 때문에요)사용하시는분 계시나요? 3 궁금 2014/12/02 1,209
442689 맘껏 먹이고 싶은데...ㅠ 4 블루베리 2014/12/02 1,618
442688 82에서 얻은 방한정보, 욕실난방기 등 16 ㅎㅎ 2014/12/02 6,134
442687 뒤늦게 신의를 보고... 82를 원망합니다. ㅠㅠ 21 ... 2014/12/02 5,168
442686 미국에 택배보낼껀데 도움주세요 13 icetea.. 2014/12/02 1,619
442685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는 라틴계인가요 ? 14 ........ 2014/12/02 2,985
442684 분위기 있고 맛있는 고깃집 추천해주세요~~ .. 2014/12/02 442
442683 아빠어디가 폐지 아니죠? 1 ㅇㅇ 2014/12/02 1,363
442682 진도끌레베라는 브랜드 아세요? 4 진도모피? 2014/12/02 2,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