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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해철씨 마지막...

.. 조회수 : 3,812
작성일 : 2014-11-03 08:06:54

부인은 중국 출장중이었다고 하고, 심정지 2시간 전에 다음날 스케줄 의논도 했다는 기사가 있던데...

그럼 마지막날 매니저가 같이 있다가 잠시 자리 비운건가요?

아산 병원으로 옮기는 구급차에선 매니저가 동승했던데..

병실에서 쓰러진채 발견 됐다는 소리도 있고 의사 앞에서 쓰러졌다는 말도 있고...

병원내 cctv는 없었는지..고통속에 소리지르고 데굴 데굴 굴렀으면

병원직원은 당연하고 그 병원 환자들 중에도 당시 목격자가 있었을거 같은데..

철저하게 수사가 이뤄질수 있을까요?

지금은 의료사고인가 아닌가의   문제가 아니라...  믿기지 않지만 고의적이었나 아니었나..그게 ....쟁점인거 같아요.

마지막을 홀로 어떤 모습으로 갔는지...정말 너무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IP : 1.235.xxx.15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쁜×
    '14.11.3 8:16 AM (121.174.xxx.196)

    이렇게 많은 사럼들이 분노할 줄 몰랐겠지.
    뉴스한꼭지한꼭지 놓치지 않고 듣고 볼려고 애씁니다.
    전 그냥 그 사람 먼 발치에서 잘사네....하면서 살았던
    사람입니다. 가족은 팬들은 정말 어쩔까 싶네요.
    저같은 사람도 이렇게 안타깝고 기막힌데 ㅠㅠㅠㅠ
    저 인간같쟎은 놈 강씬가 먼가 낱낱이 좀 드러나길.

  • 2. 00
    '14.11.3 8:17 AM (61.254.xxx.206)

    그렇게 안타깝고 마음 아프면, 이제 우리 죽음은 준비 잘합시다.

  • 3. ..
    '14.11.3 8:18 AM (1.235.xxx.157)

    첫댓글님 ..제 글이 그렇게 읽히나요?
    제목은 수정할께요..

  • 4. 처음에
    '14.11.3 8:30 AM (1.252.xxx.165)

    맨 처음에 신해철씨 심정지 소식 뉴스에 나왔을 때 바로 심폐소생술하고 의식도 찾았는데(눈 떴다고 했죠) 말만 하지 못한다고 나와있었어요.
    그때만 해도 병원에서 쓰러지자 마자 바로 발견해서 살렸구나 그나마 천만다행이다 했었는데 최근 보도로 보면 쓰러지고 한참 뒤 발견된 거였더라구요.
    이미 그때 심각하게 뇌가 손상되어서 아산병원 전원시엔 이미 가망없는 상태였다는데...
    처음에 눈 뜨고 말만 못하는 상태라는 식의 기사는 어디서 흘러나온 건지 모르겠네요.
    그때만 해도 우린 그저 별일 없겠지 했는데... 세상을 떠날 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네요.
    너무 비통해요.

  • 5. ///
    '14.11.3 8:31 AM (94.10.xxx.212)

    00님 말 좀 이쁘게 하시죠?
    그렇게 안타깝고 마음이 아프면 이라니..
    보기 싫으시면 굳이 들어와서 댓글 달지 마세요

  • 6. 생각할수록
    '14.11.3 8:37 AM (180.182.xxx.179)

    의문투성이죠...ㅠㅠㅠㅠ

  • 7. 매니저가 한말..
    '14.11.3 8:46 AM (1.235.xxx.157)

    아산 병원 가는 구급차에서 신해철씨가 눈을 뜨길래 그게 말은 못해도 의식이 있는건줄 착각했었다고 매니저가 나중에 다시 얘기했어요.
    저는 처음엔 그런 큰 고통이 있었는지 몰라서...그냥 조용히 쓰러져 그래서 발견이 늦었나 싶었는데..
    고함치고 데굴 데굴 구를정도 였으면 그냥 조용히 소리없이 쓰러지진 않았을거 잖아요.
    낮이었으니 환자중에서도 목격자가 있을테고요...

  • 8. 그리고..
    '14.11.3 9:01 AM (1.235.xxx.157)

    상식적으로 죽을 만큼 아픈데..어떻게 병원에서 다른병원가라는데 안갈려고 할수 있겠어요.
    뭔가 병원측에서 환자를 안심?시키는.. 예를들어.. 다른 병원가봐도 별수 없을거다 우리가 최선 다하고 있다그래도 갈려면 가봐라 이런식이었겠지요.
    하도 답답해서 이런 저런 추측 하지만 다 부질 없는거 아는데...병원직원이나 환자등 마지막 목격자가 얘기 좀 해줫으면 싶어요. 너무 억울해서..

  • 9. 123
    '14.11.3 9:16 AM (211.189.xxx.250)

    61.254.xxx.206

    님이나 잘 챙기세요.

  • 10. 흠....
    '14.11.3 9:23 AM (218.232.xxx.101)

    폰으로 네**에서 신해철로 동영상 검색중에 본 영상중 신해철씨가 원장앞에서 쓰러졌다고하던 인터뷰영상이 있었는데 혹시 보신분들 있으신가요? 지금 아무리 찾아도 안보이네요.ㅠㅠ(관련영상 보신분들 계시면 알려주세요)

    고열과 고통을 호소한 수술환자에게 몰핀관련 통증완화제만 처방하고 그 흔한 ct한번 안찍은점!
    풍납동에 있는 아산병원이 협력병원이라는건 인지하고 있지만 가장 가까운 위치의 병원은 아닐텐데....
    과연 아산병원이 그 급박한 상황중 최선의 선택이었을까요? 전 이것도 꼭 짚고 넘어가야 된다고 봐요!

    왜 SKY병원 강세훈 원장은 YTN과만 문자를 주고받았을까요?



    혹여 안보신분들 모르시는 분들 계실까하여 관련 신해철씨 관련영상 올립니다!
    http://m.youtube.com/watch?v=RaCV-ll_gPA
    '신해철 죽음' 의료분쟁의 3대 쟁점 / YTN
    ytnnews24

  • 11. ..
    '14.11.3 10:39 AM (1.230.xxx.13)

    팟캐스트 '새가 날아든다 '11월1일자꺼 들었는데 마음이 너무 안좋네요 의사이자영화평론가가 의사로써 얘기를 해주는데 그 고통이 엄청났을거라고~

  • 12. 펌)
    '14.11.3 11:10 AM (218.232.xxx.101)

    신해철 측 "S병원, 위축소술 자랑하듯 설명"
    -의문사로 남기지 않기위해 소송진행
    -복통, 고열, 흉통…병원은 참으라고만
    -퇴원당시 병원도 적극적으로 안말려


    ■ 방송 : CBS 라디오 FM 98.1 (07:3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김재형 (KCA엔터테인먼트 이사)

    지 난주 연예계를 넘어서 우리 사회를 흔들었던 뉴스가 바로 가수 신해철 씨의 사망 소식이었습니다. 멀쩡하게 활동하던 사람이 갑자기 세상을 떠나면서 도대체 정확한 사인이 뭐냐, 논란이 컸는데요. 화장이 진행될 예정이던 지난 31일, 동료 연예인들이 ‘부검을 해서 정확한 사인을 밝히자’고 유족들에게 요청을 했고 유족측이 수용을 하면서 화장 절차가 중단이 됐죠. 그리고 오늘 부검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대체 왜 부검까지 가게 된 건지, 쟁점은 뭔지, 고(故) 신해철 씨의 소속사 입장을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KCA엔터테인먼트의 김재형 이사 연결을 해 보죠. 김 이사님 나와 계십니까?

    [김현정의 뉴스쇼 전체듣기]

    http://hgc.bestiz.net/zboard/view.php?id=ghm2&page=1&sn1=&divpage=13&sn=off&s...

  • 13. 00
    '14.11.3 11:30 AM (61.254.xxx.206)

    원글이 글을 바꿨죠. 처음에는 보호자 어쩌구...
    신해철님의 애도를 빙자해서 신해철님 측근들을 비난하는 투로 글을 올렸더랬습니다.
    애도하는 척 글올리면서 보호자 잘못으로 돌리는 글이 요즘 많이 올라오던데..
    신해철님 측근을 비난할 정도로 안타까우면, 자기 죽음 잘 준비하라는 의미였어요.
    왜 보호자를 거론하나요? 의사가 잘못인데...
    저는 부검촉구하는 원글도 올렸었고, 어제 티비보고 눈물 펑펑.
    살인자 강세훈도 똑같은 방법으로 고통주고 싶네요.

  • 14. ㅇㅇ님..
    '14.11.3 12:17 PM (1.235.xxx.157)

    참 이상한 사람이네요. 제목에 "마지막 보호자 "라고 쓴걸 오해하는것 같아 보호자를 뺀거예요.
    원래 마지막 목격자라고 썼어야 햇는데..

    그런데 거짓말은 왜 하나요? 제가 원글 내용중에 어디 보호자 어쩌구..썼다가 바꿨나요?
    글 바꾼거 한자도 없고 제목에서 보호자 ..빼고 원글 내용 그대로에다 셋째줄 아산 병원으로 옮기는~ 그 부분 한줄 첨가 한거 밖에 없어요.
    마치 내가 이상한 글 쓰고 글 내용바꾼것처럼 거짓말을 왜 해요..진짜 이상한 사람이네

  • 15. 00
    '14.11.3 12:30 PM (61.254.xxx.206)

    제목 바꾼거 맞잖아요. 그 제목으로 오해 불러일으키지 않았나요?
    저 댓글도 오해를 불러 일으켰으니 살짝 바꾸면 되나요?
    자기 잘못은 생각안하고, 타인의 지적만 섭섭하군요.
    제가 이상한 사람이면, 원글님도 이상한 사람 맞네요.

  • 16. ㅇㅇ님..
    '14.11.3 12:46 PM (1.235.xxx.157)

    본인이 쓴 댓글을 다시 읽어보세요. 제목을 바꿨다고 했나요? 아님 내용을 이상하게 썻다가 다시 바꿨다고 썼나요?
    그것만 대답을 해보세요. 평소에도 거짓말에 익숙한 분이시군요. 들통나면 어물쩍 흐리면서 다른말 스윽 같다 붙이고..
    처음부터 제 글을 읽고 님댓글도 읽으신 다른분들이 판단하시겠죠.

  • 17. 오타..
    '14.11.3 12:47 PM (1.235.xxx.157)

    같다 -> 가져다

  • 18. 00
    '14.11.3 1:12 PM (61.254.xxx.206)

    제가 원글의 원글을 다 외우고 있나요? 카피를 해놨나요?
    원글이 안바꿨다고 하니 안바꿨구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뉘앙스는 엄청 달라졌네요.
    원글도 그 뉘앙스로 오해 불러일으킬 수 있다 생각해서 제목 바꾼 거 아닌가요?
    대답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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