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미생 장면에서요
작성일 : 2014-11-02 13:16:23
1897625
박대리가 자신의 책임 토로 하는 부분에서
테이블에 있는 모든 임직원 얼굴이 모두
박대리 얼굴로 변하는데, 그게 무엇을 의미하는
건가요? 그 만큼 박대리의 말에 공감한다는
의미인가요?
전 박대리 에피소드 너무 좋았어요. 단편적인
서러움,슬픔 보다 생각해볼 거리를 많이 주는
에피소드 같아요. 모든 사람에게는 그 나름대로의 바둑이
있다는것, 자신만이 수긍할수 있는 이유와 판단의
결과가 있다는것. 뭔가 곰곰히 생각해보게 되네요
IP : 14.32.xxx.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는
'14.11.2 1:23 PM
(218.238.xxx.174)
우리모두(거기 앉아있는 직원들)
박대리 였을수도 있고
박대리 일수도 있다..
다들 그런적 누구나 있을수 있다...그렇게 해석했어요.
저도...모두에게 나름의 바둑이 있다는 말....한번 더 생각해 보게 되더라구요.
다들 자기 입장이 있고,,자기 스타일대로 살아간다는...그런뜻으로 해석됐구요..
근데 전...개벽이 너무 귀엽더라구요 ㅋㅋ
2. ##
'14.11.2 1:44 PM
(223.62.xxx.65)
저도 윗님처럼 생각했어요
다들 알게 모르게 그렇게 당하고 살죠
당하고 호구됐다 자학하고~~~
저도 개벽이 귀여워요
처음보는데 연기도 잘 하고
개벽이 다른데 나왔었나요?
3. 어제
'14.11.2 2:01 PM
(219.240.xxx.145)
한석률이 회의결과 장백기한테 전화해서 알려줄때 넘 웃겼어요.ㅋㅋ
4. ㅇㅇ
'14.11.2 2:14 PM
(61.47.xxx.233)
저는 박대리가 자신에게 하는 말이라고 생각했어요
인정하고 싶지 않았던 자신의 부족한 자질 잘못을
자신에게 고백하고 용서 구하는 것으로 이해했어요
발가벗겨져서 자기의 치부를 드러내며 인정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였어요 윗 댓글 보니 모두들 박대리의
모습도 가지고 있었던 것도 같네요
5. 좋았어요
'14.11.2 3:32 PM
(59.7.xxx.240)
저도 어제 에피소드 좋았어요~
박대리오 나온 배우 돠게 현실적으로(?) 생긴 비주얼이라 그런지 더 공감되더라구요^^
6. 푸르미온
'14.11.2 5:17 PM
(121.169.xxx.139)
개벽이 넘 좋아요...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어줘요
7. 저도
'14.11.2 5:30 PM
(14.36.xxx.18)
변요한 연기 좋아해요. 한예종 나왔고 독립영화 주로 출연했던데 가벼운 캐릭터도 잘 소화하네요. 한석률 나올 때마다 웃어요. 다 웃겨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43840 |
새누리 보수혁신위 토론회서 “독재라는 말 쓰면 안된다고 교육해야.. 2 |
세우실 |
2014/12/05 |
834 |
443839 |
죽은 줄 알았던 튤립이... 5 |
^^ |
2014/12/05 |
1,454 |
443838 |
건성피부인 내게 딱 맞는 비결 공유 12 |
건성건성 |
2014/12/05 |
5,978 |
443837 |
세월호234일) 내일이라도 팽목항서 당신들을 부르는 사람들의 소.. 7 |
bluebe.. |
2014/12/05 |
655 |
443836 |
빚 있으신 분들 빚 먼저 갚으세요 38 |
빚 |
2014/12/05 |
21,454 |
443835 |
먹는꿈꾸면 백발백중 아프네요.ㅠ 5 |
ㅇㅇㅇ |
2014/12/05 |
1,304 |
443834 |
중1딸의 반항 |
중1맘 |
2014/12/05 |
1,594 |
443833 |
삼시세끼 이순재 김영철 패딩 |
패딩 |
2014/12/05 |
3,014 |
443832 |
강남에 일요일 오전 살수있는 맛있는 케잌집 추천해주세요 3 |
케잌 |
2014/12/05 |
1,108 |
443831 |
맛있는 스시집 알려주세요 17 |
서울 |
2014/12/05 |
3,153 |
443830 |
근거없다더니? 박대통령 “나쁜 사람” 발언 사실로 확인 2 |
오유 |
2014/12/05 |
1,475 |
443829 |
아이헙 비타민씨가루 오래된거먹어도되나요? 1 |
... |
2014/12/05 |
1,779 |
443828 |
급질) 동생이 직구로 가전제품을 사고 싶어해요 4 |
직구 |
2014/12/05 |
1,349 |
443827 |
미생을 보고나서 3 |
그냥 |
2014/12/05 |
3,133 |
443826 |
조언이 필요해요 나이든 얼굴이 보기 싫을때 어떻게 ? 8 |
나이를 의식.. |
2014/12/05 |
2,662 |
443825 |
홍대 영교 vs 중대 영문 7 |
벚꽃 |
2014/12/05 |
2,869 |
443824 |
토끼를 어디다 팔아야 할까요? 6 |
막막 |
2014/12/05 |
3,145 |
443823 |
어느 학교가 더 자랑스러울까요? 1 |
꺾은붓 |
2014/12/05 |
1,319 |
443822 |
유진룡 전 장관 수첩 언급 정말 ㅋㅋㅋㅋ 12 |
흐흐 |
2014/12/05 |
3,816 |
443821 |
13년만에 그사람이 전화를 했네요 64 |
바보 |
2014/12/05 |
21,598 |
443820 |
오늘 미생 가슴이 답답 5 |
... |
2014/12/05 |
3,669 |
443819 |
아동용 사*가구 어떤가요 |
정 인 |
2014/12/05 |
711 |
443818 |
신랑이 비번 바꾸고 집에 못들가게.. 17 |
미치겠네 |
2014/12/05 |
4,553 |
443817 |
전업맘님 직장맘님,,, 친하게 여전히 지내시나요,,,? 3 |
,,,, |
2014/12/05 |
1,271 |
443816 |
오연서 입은 코트는 어디껄까요? 1 |
ㅇㅇ |
2014/12/05 |
1,0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