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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 이승환편에서 "함께 늙자"가 적힌 응원카드를 보고는...

90년대 젊은시절 조회수 : 2,980
작성일 : 2014-11-01 23:36:04
엉엉 울었습니다.

히든싱어 너무 재미있다고 해서 Qtv 재방송 시간 보고 남편과 식사 후 즐겁게 보고 있었어요.
20살부터 연애하던 남편과 20대 연애시절로 돌아간 기분이었어요.

그러다가, 팬들이 "함께 늙자"라는 카드를 펼치면서
승환님을 응원하는 것을 보니,
해철오빠가 떠오르면서 엉엉 울었습니다.

우리 "인생의 OST"를 고품질로 들려주는 승환님이 너무나 고마웠습니다.
또, 해철님 또한 너무 그립더라구요.
지금도 인정하기 너무 싫은 해철님의 부재....

승환님에게 감사하면서도,
해철님이 몹시도 그리운 저녁입니다.
IP : 110.35.xxx.19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고또가고
    '14.11.1 11:46 PM (121.127.xxx.245)

    저도 보는내내 왜이렇게 눈물이 나든지요!!
    그냥 많은생각이 드는날이였네요

  • 2. 니즈
    '14.11.1 11:47 PM (116.126.xxx.26)

    보물같고 아까운 분들만 왜먼저데려가실까요? 안타까운 일들이 있을때마다 하느님을 원망해보지만 슬픔만더깊어지네요 짙어진 낙엽들이 벌써 땅위를 덮고있는 모습보며 오늘도 눈물바람했네요 그분들을 위해 우리는 열심히 기도하고 남은 우리들은 그래도 열심히 사랑하고 살아내야겠죠 우리에게 희망과 감동을주는 고마운 많은이들을위해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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