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주

## 조회수 : 4,552
작성일 : 2014-11-01 17:05:15

카톡으로  지인의   지인이   연락왔어요

나  아니냐구

추측으로   여기  회원일까   의심한  적 있는데   맞네요

부담스러워   원글  지웁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IP : 125.129.xxx.2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게싫음
    '14.11.1 5:07 PM (115.137.xxx.109)

    귀찮은데 그냥 거짓으로 얘기하세요.
    어짜피 확인할것도 아니구..

  • 2. ##
    '14.11.1 5:11 PM (125.129.xxx.23)

    대충 얼버무려놔서 거짓으로 맞추기가 어려워요
    생시에 저녁이라고 했는데 시간 유추까지 하네요

  • 3. 사주를 믿나보죠?
    '14.11.1 5:12 PM (220.73.xxx.248)

    무시하면 가벼운 마음으로 얘기 할 것 같은데....

  • 4. ##
    '14.11.1 5:13 PM (125.129.xxx.23)

    믿지는 안 는데 일단 전 싫어서요
    제가 이상한 건가요?

  • 5. 연습용?
    '14.11.1 5:15 PM (175.201.xxx.40)

    내 인생이 연습으로 들썩이는 건 아니지요
    게다가 아이들 사주는 자꾸 들추는게 아니라고 합니다.
    그럼 사주 봐서 내가 아는 삶과 비교해 보겠다?
    싫습니다

  • 6. 그냥
    '14.11.1 5:17 PM (58.229.xxx.111)

    말하기 싫다. 조사받는 것 같아 부담스럽다. 이렇게 딱 말하시면 되지요.
    저도 사주 공부하지만, 상대가 원한다면 모를까,
    부담을 느끼는 사람한테 쫓아다니면서 사주 알려달라는 것도 참..민폐짓이네요.
    고수들은 절대 이런 짓 안하고, 중수만 되어도 그러지 않을텐데 본인이 하수인것 인증하네요.
    초보라서 궁금한게 많고 공부할 것도 많아 그럴거예요. 으이구.
    딱 잘라서 부담스럽다. 라고 하시든가, 엉터리로 알려주세요.ㅋㅋㅋ
    저는 오히려 사주공부한다니까 난 그 사람들 사주 궁금하지도 않은데
    온갖 인간들이 다 몰려들어서 봐달라구 아우성..ㅠㅠ.
    친구 엄마는 점집순례가 취미인 사람이 자기사주랑 자기 자식들 사주.(친구 형제)다 봐달라고 난리고..
    친구는 직장 선배 사주까지 갖고 와서 봐달라고 하고..
    친구가 자기 친구가 사주공부한다고 했더니 자기 것도 봐달라과 했다네요.
    돈 주고 볼 것이지, 염치없는 인간들..진짜 싫어요.
    저도 딱 거절을 못해서 너무 힘들었어요. 님도 그냥 거절하세요.

  • 7. ##
    '14.11.1 5:18 PM (125.129.xxx.23)

    연습용? 댓글이 내맘입니다 비교해 보는게 싫어요
    제가 싫은 거 이해하시죠?

  • 8. ##
    '14.11.1 5:23 PM (125.129.xxx.23)

    딱 잘라 거절이 어려운 사이라 고민입니다
    저빼고는 다 재밌어서 알려주는 분위기이고요
    쫒아다니지 않고 대화중에 넌지시 묻는답니다
    다른사람 물으면서 빨리 말해봐봐 이러면서
    시간을 모르겠다니까 알아 오래요
    그걸 왜 모르냐면서

  • 9. 567
    '14.11.1 5:23 PM (58.236.xxx.80) - 삭제된댓글

    어쨌든 개인정보예요. 본인이 싫으면 싫은겁니다. 내가 이상한가 눈치보지마시고 찝찝해서 싫다고 딱 잘라 거절하세요.

  • 10. 푸들푸들해
    '14.11.1 5:25 PM (175.209.xxx.94)

    아주 진지하게 정색을 하고..공부해보셔서아시잖아요? 사주는 나를 발가벗겨보여주는 거래요~ 절대 막보이는거 아니라던걸요 라고 말해주세요 ㅎㅎ

  • 11. 그럼
    '14.11.1 5:29 PM (58.229.xxx.111)

    방법이 없네요. 거짓말로 알려주는 수 밖에요.ㅋㅋ
    사주는 시간에 따라 그 차이가 큽니다.
    진짜 알려주는게 찜찜하시면 반대 시간으로 알려주세요.
    낮에 태어났음 밤 11시에 태어났다고 하세요.
    양력생일 음력으로 날짜 하나 앞당겨서 알려주셔도 되고요.;;;
    저도 사주공부하면서 공책에 사람들 사주를 적어 놓습니다.
    저는 제가 물어본 적은 없고 모두 저한테 자기 사주 말하면서 봐달라고 한 사람들 사주인데요.
    노트에 적어두고 보면서 공부도 하고,
    성격 분석도 하고, 그 사람이 살아온 길을 보며, 또 앞으로 살아가는 길을 지켜보며
    사주대로 사는지 벗어난 삶을 사는지, 공부합니다.
    사주공부하는 입장에서야 그렇게 해야 자기 실력도 늘고 공부가 되니 그렇지만,
    그 노트에 적히는 표본이 되는 입장에서는 원치 않는다면 불쾌하고 찜찜한 일이지요.
    저도 누군가가 절 분석한다면 찜찜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상대가 먼저 봐달라고 하기 전까진 절대 묻지 않아요.
    딱 잘라 말하기 어려우면 대충 날짜 바꾸고 시간 바꿔서 말해주세요.
    그 사람이 실례하는 거니까 님도 그래도 괜찮아요.

  • 12. 567
    '14.11.1 5:30 PM (58.236.xxx.80) - 삭제된댓글

    도대체 자기 사주 가르쳐주기 싫다고 거절하는게 고민글을 올릴 정도로 어려울 사이가 대체 뭔지 모르겠어요. 그 분도 인격장애수준으로 속이 꼬인 사람 아니면 자기 생일 가르쳐주는거 찝찝하다는 말에 상처받을리도 없고 해꼬지 할 일도 없어요. 뭐가 그렇게 무서우신지...

    자꾸 물어보시는데 정말 싫다 그러니 그만하라고, 웃으면서 단호하게 말씀하세요.

  • 13. ㄴㄴ
    '14.11.1 5:32 PM (58.229.xxx.111)

    거절을 잘 못하는 분들이 있어요. 저도 매사에 소심해서 거절도 잘 못하고, 분위기에 많이 휩쓸려요.
    원글님도 사정이 있으시겠죠.
    보통 사주본다고 하면 다들 몰려들어서 자기 사주 봐달라고 신나하는 분위기거든요.
    거기서 혼자서만 쌀쌀맞게 시러욧!! 그러지 못하시는거죠.
    그냥 거짓말이 답임.ㅜㅜ.. 잘못된 사주 갖고 열심히 공부하라고 하세요.

  • 14. 저는 그냥 안할래요.
    '14.11.1 6:29 PM (112.186.xxx.156)

    저는 그냥 안 할래요. 사주 안 믿거든요.. 이렇게 말하면 안되나요?
    여러번 물어도 내내 이렇게 대답하면 되지 않나요?

  • 15. 찜찜할수있죠..
    '14.11.1 6:42 PM (1.240.xxx.189)

    정 그분이 공부더하고 싶다면...82아줌마들 많으니깐 여기서 사주받아 공부하라고 조언해주세요..완전 줄설거라고..ㅎㅎㅎ

  • 16. ㅁㅇㄹ
    '14.11.1 6:50 PM (218.37.xxx.23)

    님의 사는 모습과 사주를 비교 분석하면서 임상이라고 칭하면서 공부하나 봅니다.
    시를 다르게 알려 주시고 아이들도 시 다르게 알려 주세요.
    아이들 사주는 보는거 아니라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3379 노원구 산부인과 추천해주세요 3 ^^ 2014/11/03 1,377
433378 안전용품 '특수'…기업들, 세월호·판교서 교훈 세우실 2014/11/03 432
433377 버버리패딩 면세점이백화점보다 몇프로싼가요? 할인율 2014/11/03 3,066
433376 젓갈보관은 어떻게하나요? 1 젓갈 2014/11/03 6,200
433375 보온병에서 쇠냄새가 난다고 8 뎁.. 2014/11/03 6,433
433374 암환자 면역강화제 실손처리 될까요? ... 2014/11/03 774
433373 머리염색한지 한달쯤 됐는데 금새 색깔이 빠졌어요 4 ... 2014/11/03 1,534
433372 아침부터 죄송한데 가스가 너무 차요 3 가스 2014/11/03 1,265
433371 한결이란 이름 느낌 어떠세요? 27 한결 2014/11/03 5,059
433370 집보러 온다는데 손님 오는것처럼 참 부담스럽네요 14 2014/11/03 3,920
433369 오래된 빌라 구입해서 수리하고 살면 괜찮을까요 9 또집 2014/11/03 14,326
433368 신해철씨 마지막... 18 .. 2014/11/03 3,997
433367 남편한테 옛사랑 어떤 의미일까? 18 옛사랑 2014/11/03 5,373
433366 외국인 애인과 결혼할거라고 부모님께 말씀드려야 하는데 말문 트기.. 13 글쓴 2014/11/03 4,702
433365 요즘 일상 1 diu 2014/11/03 685
433364 2014년 11월 3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11/03 609
433363 마흔에 홀로 유학 24 도전 2014/11/03 7,166
433362 외국분을 집에 초대했어요 ㅜ 17 bb 2014/11/03 2,724
433361 노무현 신해철 둘 다 88년에 데뷔를 했네요 2 um 2014/11/03 1,081
433360 음식물이 목구멍까지 1 음식 2014/11/03 918
433359 정말 몰라서 묻고 싶어요.... 10 몰라서 죄인.. 2014/11/03 2,898
433358 전자책 빌릴 수 있는곳 문의 전자책 2014/11/03 823
433357 신해철님 부검.. 제가 사는 동네 근처에서.. ㅠㅠ 5 아..해철님.. 2014/11/03 2,418
433356 식스센스-할리 조엘 오스먼트 -최근 모습 보셨어요? 2 새영화 2014/11/03 2,114
433355 양복 구입 질문요 양복 2014/11/03 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