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 바닥 두 바닥
1. ...
'14.11.1 12:24 AM (116.123.xxx.237)페이지요
사투린지는 모르고, 우리 어릴때 그렇게 얘기하는 아이도 있더군요2. ...
'14.11.1 12:25 AM (116.123.xxx.237)경남뿐 아니고 다양한 곳에서 들었어요
3. ...
'14.11.1 12:32 AM (183.99.xxx.135)깜지? 요런건가요?
4. ....
'14.11.1 12:52 AM (14.46.xxx.209)한페이지를 한바닥이라고 하더군요~~사투리아닐걸요~저는 우리말표현으로 생각했는데~~~
5. ..
'14.11.1 12:58 AM (182.222.xxx.35)서울서 나고 자라 마흔 훌쩍인데 전 첨 들어봐요..
진짜 지금 완전 처음 들어보네요...무슨 뜻일까요?6. baraemi
'14.11.1 1:14 AM (27.35.xxx.143)서울에서 나고자랐고 아직 20대인데 전 어렸을때 많이들었어요ㅎㅎ 할머니할아버지랑 커서 그런걸수도~
7. 헐
'14.11.1 1:40 AM (121.173.xxx.90)바닥은 페이지의 우리말입니다. 사투리 아니구요.
모르는 분이 많다는게 좀 충격적이네요 ㅠㅠ
학교에서 페이지 대신 바닥이라고 가르치면 좋을텐데.8. ...
'14.11.1 2:09 AM (183.99.xxx.135)사전을 아무리 찾아도 안나오는데요??
9. 바닥=쪽. 면
'14.11.1 3:40 AM (183.102.xxx.20)저도 아이들에게 한 바닥이라는 표현을 해요.
그러면 아이들이 잘 못알아듣기도 하는데 다시 설명하죠.
한 쪽 또는 한 페이지라고.
앞 뒤 바닥을 합치면 장이 되고..
저는 쪽이라는 발음이 싫어서 바닥이라고 말하는데
이 말이 그렇게 낯선 단어였나요.
설령 낯선 단어였다하더라도 문맥상 한 면이라는 걸 감지할 수 있을텐데요.10. 깜지는 또 뭔가요?
'14.11.1 6:42 AM (80.120.xxx.173)서울 토박이는 웁니다 ㅜㅜ.
11. ...
'14.11.1 9:20 AM (116.123.xxx.237)깜지는 백지를 공부한 내용으로 가득채우는거 ㅡ 주로 벌 받거나 숙제로 써요
서울 토박이 저 고등때 숙제로 썼고 요즘애들도 써요
사투리 아니에요12. ㅇㅇ
'14.11.1 9:29 AM (110.70.xxx.192)사투린지는 모르지만
저도 지금까지 저런 의미로 바닥이라는
말을 쓴 사람은 주위에서 한명 봤는데
경상도 친구였어요 ^^13. 바닥
'14.11.1 10:47 AM (211.59.xxx.111)서울말은 아니에요. 근데 여기저기서 많이 듣긴 했어요
깜지란 말도 안썼고 저는 빽빽이라고 했었는데ㅋ
아 싫다 빽빽이ㅠ14. 어
'14.11.1 11:45 AM (1.234.xxx.33)저 초딩 1, 2학년때 담임선생님이 꼭 한바닥, 두바닥 써오라고 숙제내줬던게 기억나요! 그래서 저학년용 용어인줄.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41936 | 60 의바보생활 자문구해 봅니다 7 | 88 | 2014/11/30 | 1,201 |
441935 | 도예공부 5 | 여름 | 2014/11/30 | 1,171 |
441934 | 우유거품기 좋네요~~ 2 | 와 | 2014/11/30 | 2,288 |
441933 | 한영외고가 대원외고 보다 많이 밀리나요? 10 | 갈팡질팡 | 2014/11/30 | 5,505 |
441932 | 집이 독립문역인데, 통근거리 질문좀. 6 | ㅇㅇ | 2014/11/30 | 959 |
441931 | 박*우 리셋다이어트라는 제품 먹어보신 분~ 2 | 혹시 | 2014/11/30 | 1,881 |
441930 | 빠른년생한테 사회에서도 언니라고 불러야 될까요 10 | ,,,, | 2014/11/30 | 2,667 |
441929 | 이번 수능 문과 5개 틀리면 SKY가능한가요? 13 | 뽐뽐 | 2014/11/30 | 6,122 |
441928 | 1박2일, 샘이 이기다니ㅠㅠ 16 | 긍정복음 | 2014/11/30 | 5,425 |
441927 | 출산 선물로 뭘 받고싶으세요? 3 | barrio.. | 2014/11/30 | 959 |
441926 | 과자만.먹는30개월 아이. 18 | 아이고 | 2014/11/30 | 2,751 |
441925 | 하산하니 냉이파는 할머니가 계셨어요 5 | 요즘 냉이?.. | 2014/11/30 | 1,878 |
441924 | 식사후 얼굴이 잘 부어요 1 | .. | 2014/11/30 | 1,437 |
441923 | 두 번째 손가락만 많이 아픈데요 4 | 손가락 | 2014/11/30 | 1,327 |
441922 | 홍시 껍질째 드시는분? 1 | 홍시 | 2014/11/30 | 1,459 |
441921 | 서판교 산운(운중동) 살기 좋을까요 12 | ㄴㄴ | 2014/11/30 | 7,945 |
441920 | 무석박지를 맛있게 담그는 법을 알려주세요~^^? | 무석박지 | 2014/11/30 | 2,948 |
441919 | 이혼을 전제로 한 별거 직전 33 | 착잡 | 2014/11/30 | 14,642 |
441918 | 친정어머니의 마음을 모르겠어요 5 | 흠 | 2014/11/30 | 1,871 |
441917 |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좀 말이 안돼요! 1 | 황당해요 | 2014/11/30 | 1,579 |
441916 | 코막힘 재채기 도와주세요(답글절실...) 5 | 딜리쉬 | 2014/11/30 | 1,135 |
441915 | 도라지고 만들려는데 껍질을 어떻게 손질해야될까요? 1 | 도라지껍질 | 2014/11/30 | 1,244 |
441914 | 전에 동네마트에서 보고 겪은 일- 매너없는 사람들 6 | 00000 | 2014/11/30 | 2,373 |
441913 | 올케랑 조카가 너무 자주 와서 힘드네요 83 | 포동 | 2014/11/30 | 21,615 |
441912 | 오늘 삼둥이네가 먹은 만두집 어딘지 아시는 분 19 | 만두 | 2014/11/30 | 20,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