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례식장이나 결혼식에 올친구 없다면 심각한건지요

노진구 조회수 : 3,314
작성일 : 2014-10-31 18:51:24

저는 웬만한 초중고딩때 애들이랑 쌩까서 친구가 하나도 없네요 만나도 아는체안하고 모르는사이로 지내네요

그래 가지고 그런곳에 와줄 그런친구가 별로 없다는

가족들은 심각하다고 말하는데 저는 딱히 상황을 못느끼는지라;

심각한수준인지;

IP : 122.24.xxx.15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31 7:01 PM (175.113.xxx.99)

    결혼식은 모르곘는데.. 장례식장은.... ㅠㅠ 아까 신해철씨 친구들인... 음악인들이 엄청 우는거 보면서..
    그래도 신해철 인생은 참 잘살았구나 싶더라구요.... 정말 윤도현씨 방송나오는데 눈 주변.. 빨게서...ㅠㅠ 싸이도 그렇고. 신대철씨도 그렇고.... 진짜 그렇게 울분을 토해줄 친구 있게 살아야 될것 같아요.

  • 2. 그러게요
    '14.10.31 7:04 PM (121.136.xxx.180)

    전 오로지 가족뿐이라....
    잘못 살았나봐요 ㅜ ㅜ

  • 3. .
    '14.10.31 7:12 PM (115.140.xxx.74)

    친구가 하나도 없다는건
    성격에 초큼 문제가 없진않을거 같네요;;;
    아무리그래도 절친 두세명은 있지않나요?

    요즘 소규모 웨딩이 많아 괜찮징산
    친구들 몇명정도는 부르지않나요?
    신랑보기에 아내ㅈ될사람 인간관계도
    가늠해 볼수있구요.
    만약..
    남편될사람이 중,고딩때 친구가 하나도 없다면??

  • 4. ...
    '14.10.31 7:28 PM (14.46.xxx.209)

    친구 없어도 사회생활 하다보면 직장동료라도 오죠 뭐

  • 5. 노진구
    '14.10.31 7:34 PM (122.24.xxx.150)

    남편될사람이 친구없으면 없는거 아닌가요? 저는 딱히 관여는 안합니다

  • 6. 저요
    '14.10.31 9:00 PM (211.36.xxx.161)

    아는 동생 한명 불렀어요
    그런데 이일 겪고 나니 그동안 잘못된 인연에 너무
    연연 했구나 싶고 연락 끊어진 친구들 생각이 나더군요
    그애들이였다면 아무말 없이 와주었을것 같고 그런데
    연락할 방법이 없어요
    보고싶다 명희야 상숙아
    흑 실명 올려 미안한데 정말 보고 싶어 ....

  • 7. ,,,
    '14.11.1 9:00 AM (203.229.xxx.62)

    저 그런 사람인데 하루 이틀이라 그날만 넘기면 되고 바쁘고 정신 없어서
    누가 옆에서 너 손님 없다고 말 안 해요.
    그냥 오는게 아니라 품앗이 개념이고 그동안 그 사람에게 내가 시간과 투자 한 결과라고 봐요.
    돈을 들고 와야 하는 부담스런 자리라 아주 친한 사람 아니면 부담주기 싫어서 알리지 않아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7408 챗 gpt 사주 그렇군 04:23:05 129
1727407 전국민 지급 민생 지원금 세부방침.jpg 7 o o 02:36:25 1,390
1727406 된장을 담았?어요. 5 된장 02:07:59 421
1727405 중고등 시험기간 혹시 시작했나요? 7 시험 02:06:03 343
1727404 25만원 결국 전국민 안주는거네요............ 20 01:33:50 3,659
1727403 아들 자취방 토퍼 좀 추천해주세요(까르마 괜찮나요) 1 .. 01:08:13 392
1727402 50대분들 식사량 어떠세요? 5 .... 00:52:09 1,466
1727401 불면증 극복하신분 얘기 듣고 싶어요 10 .... 00:46:45 1,177
1727400 원미경 배우 대단하네요 11 대배우 00:42:18 4,522
1727399 아이피 수집은 왜 하는거예요? 7 .... 00:35:32 686
1727398 아후진짜 사춘기딸 한대 쥐어박고싶다 6 아후 00:22:52 1,304
1727397 챗지피티, 상담 중 아이 발달 상태는 꽤 들어맞는 듯 .. 00:14:25 510
1727396 22년전 개그에 무려 윤 이름까지 4 ㅎㄹㅇㄴㅁ 00:12:28 2,087
1727395 잼버리 실패 잊었나…5개월 남은 경주 APEC 준비 속도 내야 6 00:11:13 1,766
1727394 비오니까 고양이도 빗소리를 듣네요. 6 고양이가 00:10:45 1,058
1727393 이런 남자 어때요? 7 00:09:58 811
1727392 제습기로 건조시킨후 환기하려고 문 열면 바로 다시 습해지는건가요.. 5 ..... 00:06:33 1,607
1727391 땅콩버터 7 .. 00:06:30 1,056
1727390 결혼하면서 나이들어갈수록 내자신은 내가 챙겨야겟구나 5 99 00:01:08 1,518
1727389 혼자살고 300정도 월세나오면 12 50중반 2025/06/15 2,582
1727388 멧돼지때문에 발생한 천문학적 혈세 6 .. 2025/06/15 1,192
1727387 적게 먹는 거 너무 어려워요 5 아흐 2025/06/15 1,757
1727386 돌로미티 숙소ㅜㅜ 11 .... 2025/06/15 2,120
1727385 댓글 못됐게 다는 사람들 21 선플 2025/06/15 1,527
1727384 ㄷㄷ 망할힘도 없는 국민의힘 근황.jpg 19 .. 2025/06/15 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