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동창과 평론가 말하는 신해철과 그의 음악

팟케스트 조회수 : 1,661
작성일 : 2014-10-31 12:40:02
요즘 즐겨듣는 팟케스트에서 신해철님에 대해 했네요.
아쉽게도 이번일을 계기로 이분에 대해  
많이 알아가고 있습니다.
후회스럽네요.
여러분들과 같이 듣고 싶어 올립니다.
1부  http://www.podbbang.com/ch/7290?e=21526589
2부  http://www.podbbang.com/ch/7290?e=21526604

IP : 115.161.xxx.13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새가날아든다
    '14.10.31 12:49 PM (122.36.xxx.150)

    고맙더라구요. 바쁜 방송 스케줄인데도 두회에 걸쳐 3시간.. 저도 듣고 있는 중인데 소개해주시니..
    많은 분들이 들으시고 고인의 진면목을 많이 아셨으면 좋겠네요.
    원래 좋아하던 분이지만 제가 알고 있던 모습도 그렇지 못했던 모습조차도 어느하나 존경스럽지 않은 부분이 없네요.
    정말 소중한 분을 또 떠나 보내서 정말 황망합니다.

    이명박정부에서 노통.. 김대중 대통령. 김수환 추기경,김근태 의원님... 많은 어른들을 떠나보냈는데 박정부에서는 해병대 체험으로 허망하게 잃은 어린 고등학생들을 시작으로 경주 대학생 참사에 세월호 아이들과 많은 분들 레이디스 코드 어린 아가씨들과 환풍구 사고 젊은 가장들..내 친구 내 오빠같았던 사상가 신해철까지... 젊은 분들이 너무 많이 떠나가는게 이게 이나라의 기운이 다하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불길한 생각까지 들어요. 아.... 정말 너무 슬퍼서 자꾸자꾸 다른 분들 이야기를 찾아 헤매게 되네요ㅠㅠㅠㅠ

  • 2. ..
    '14.10.31 1:45 PM (14.52.xxx.140)

    알려주셔서 고마워요.

  • 3. ㅎㅎ
    '14.10.31 1:49 PM (121.157.xxx.158)

    좋은 방송 감사합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 4. 팟케스트
    '14.10.31 2:06 PM (115.161.xxx.132)

    듣다가 음악이야기 나오면 음악찾아 들어보고 하면서 천천히 듣고 있는데
    좋은 이야기가 참 많네요.
    다운로드 받아놔야 겠어요.
    불쑥불쑥 눈시울도 뜨거워지고, 목도 메이어 아프고..
    충분히 기득권을 누릴 수 있었음에도
    비겁하게 가만있지 않고 나서주신것도 너무 고맙고 존경스럽고 그러네요.
    가요계에 오직 이 분, 한 분뿐이었는데 어이없이 잃었어요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9404 선생들.. 10년 놀고도 맘대로 복직..교육과정 평가원 보니 선.. 137 그런데 2014/11/26 16,740
439403 냉동실에 얼려두고 먹을수 있는 반찬거리 등이 뭐가있을까요? 고수.. 3 새댁 2014/11/26 1,528
439402 애들 면역력 키울 때에는 한약이 좋겠죠? 6 똥또르 2014/11/26 1,287
439401 컴퓨터학원에 다니고 싶어해요 1 9학년 유학.. 2014/11/26 543
439400 공무원이 좋은이유 알았네요 39 공무 2014/11/26 17,980
439399 임신중에 토마토 많이 먹어도 될까요? 1 토마토 2014/11/26 3,267
439398 첫 해외여행으로 어디를 갈지 아직도 못 골랐어요 7 첫여행 2014/11/26 1,170
439397 부부가 생후 한달된 아기를 냉동실에 넣어서 살해...ㅜ 겨우 5년 .. 2014/11/26 1,493
439396 김치통에 따라 2 김장 2014/11/26 990
439395 아따~~올해 가을 정말 기네요~~~ 5 긴 가을 2014/11/26 2,004
439394 안영이같은 사원이 있을까요?? 3 미생팬 2014/11/26 1,822
439393 초등학생 치아크기가 넘 작아요..도움말부탁드려요 4 르지 2014/11/26 1,550
439392 초등학교 교지에 실을 작품(?)이요~ 4 궁금이 2014/11/26 721
439391 영화 "연인"처럼 느낌있는 영화 추천해주세요... 1 함박웃음 2014/11/26 695
439390 당일이나 1박 힐링 여행지 추천 부탁드려요 1 ,.. 2014/11/26 780
439389 제발도와주세요 전자동커피머신 5 chubby.. 2014/11/26 2,164
439388 판토가 비싼값하나요?? 4 .. 2014/11/26 4,331
439387 너무 신비로운 이 다리(bridge)가 어디에 있는걸까요? 4 오늘은선물 2014/11/26 1,381
439386 40대男과 사랑? 여중생 측 ”150통 편지는 강제로 쓴 것” 10 세우실 2014/11/26 3,628
439385 고추가루 2킬로면 몇근인가요? 6 모모 2014/11/26 13,931
439384 신경질폭탄 고딩이 아침으로 참치김밥이 먹고프답니다. 25 ... 2014/11/26 4,991
439383 전 너무 궁상떠는거 같아요.. 9 궁금이 2014/11/26 2,558
439382 서울에 있다 타 지역으로 시집가신분 있나요? 11 새댁 2014/11/26 1,549
439381 남자들 여자가 뭔가 사기만 하면 좀 삐딱하게 보는 건 있는 거 .. 11 aa 2014/11/26 2,061
439380 mmf에 전세자금 넣어둬도 괜찮을까요? 7 새가슴 2014/11/26 1,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