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부에 종기가 났어요. 너무 아파요..

swim인 조회수 : 91,851
작성일 : 2014-10-31 07:20:16

정확히 말하면....대음순에 종기가 났어요....왜 하필...

근데 너무너무 통증이 심해요..

아직 고름이 차지는 않았는데...한 4-5일 정도 됐어요..

이거 어떻게 치료해야 하나요..? 산부인과로 가야 하는건가요..?

종기 난 위치도 너무너무 민망해서. ㅠㅠㅠㅠ

아직 고름은 안 차고...엄지손톱만큼 부어오르기만 했어요...

통증이 심해서 빨리 치료하고싶은데...

병원갈 엄두가 안나요. 창피해서...

종기가 나는거까진 좋은데....왜 하필 위치가....아....고통스러워요

산부인과로 가는게 맞는거겠죠...?

IP : 58.236.xxx.170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4.10.31 7:28 AM (211.237.xxx.35)

    저도 예전에 한.. 두어번? 그런적이 있었어요. 생리할 때도 그러기가 쉽고..
    엄청 아프죠..
    그게 아무래도 습하고 통풍이 안되는 위치이다 보니 하루이틀만에 빨리 곪아서
    전 그냥 손 깨끗이 씻고 터트렸거든요..
    짜는거죠. 굉장히 아픈데 터트려서 안의 고름 빼내고 나면 언제 그랬냐는듯 깨끗해지더군요.
    근데 굉장히 아파요오오 ㅠㅠㅠ 한 1~2초간 고통스럽죠..
    자신 없으면 산부인과 가보세요... 생각해보니 그 시기가 몸이 피곤해있을때 그랬던거 같네요..

  • 2. ..
    '14.10.31 7:28 AM (175.114.xxx.220)

    외과파트지만 부위가 그래서 보통 치료를 위해서 산부인과로 가요.
    거기가 원래 종기가 잘 생기는 부위니 나만 왜? 하고 생각하실건 없어요.

  • 3. 그거
    '14.10.31 7:52 AM (1.235.xxx.57)

    종기아니고
    입주위에 나는 바이러스있잖아요
    그증상일수있어요
    갑자기 생각이 안나는데요

  • 4. ㅇㅇ
    '14.10.31 7:54 AM (223.62.xxx.62)

    저 얼마전에 종기나서 깨끗하게 씻고 짠 다음 후시딘 계속 발라줬더니 멀쩡해졌어요!

  • 5. ....
    '14.10.31 8:02 AM (112.220.xxx.100)

    거기에 종기 생긴적 한번도 없는데....

  • 6. 그거
    '14.10.31 8:03 AM (145.129.xxx.242)

    헤르페스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

  • 7. ㅇㅇ
    '14.10.31 8:05 AM (116.37.xxx.215)

    헤르페스랑 종기랑 달라요 함부로 만지지 마세요
    약도 헤르페스랑 종기랑 먹는게 다르니 산부인과 가보세요

  • 8. ㅇㅇ
    '14.10.31 8:06 AM (116.37.xxx.215)

    조짐이 보일 때 바로 가서 치료 받아야 해요 4,5일이 지났으면 많이 아플텐데

  • 9. 무서운
    '14.10.31 8:22 AM (218.146.xxx.4)

    상상 하지 마시고 얼른 산부인과 가세요.
    아마 그냥 뾰루지 같은 것일 확률이 무지 크고여, 저도 똑같은 경험 있는데, 이게 그냥 얼굴에 나는 뾰루지처럼 생긴건 아니고 뭔가 길쭉한 모양으로 곪아 오르더니 점점 커져서 참다가 병원 갔는데, 선생님이 그냥 종기난거라고 쭉 째고 손으로 쭈악~~~ 짜줬어요 아파 죽는줄 ㅠㅠ
    그러나 한 순간이죠. 그 이후로 몸과 맘이 편해졌네요. 원래 종기는 어디든지 날 수 있는 거니까 오늘 점심시간에 산부인과 가서 진료받고 오세요 금방 합니다~

  • 10. ..
    '14.10.31 8:27 AM (123.254.xxx.85)

    저그거 치료한적있어요 ㅠㅠ
    산부인과갔다가 산부인과에서피부과로 소견서 써줘서
    연대 세브란스병원 다녔었어요.

    처방해준 약먹고 그곳에 연고바르고 매시간 소독해주니까
    2주정도면 낫더라구요.

    근데그거 정말 아파서 다신 걸리기싫다는..

    의사가 피곤하면 걸리는 사람들 있다고했어요.

  • 11. 사랑의울타리
    '14.10.31 8:29 AM (220.124.xxx.103)

    저도 난적 있는데 후시딘 바르고 고름이 보이면 짜니까 하나도 안아프고 금방 낫더라고요.

  • 12. ..
    '14.10.31 8:35 AM (123.254.xxx.85)

    읫윗사람인데 산부인과에서 진통제밖에 안줬어요

  • 13. **
    '14.10.31 8:36 AM (119.67.xxx.75)

    저도 가끔 나는데 곪으면 짜고 연고 발라요.

  • 14. .
    '14.10.31 8:57 AM (115.140.xxx.74)

    이명래고약 붙여보세요.
    설명서 잘 숙지하셔서 붙이세요.
    종기엔 직방

  • 15. ---
    '14.10.31 9:11 AM (119.201.xxx.113)

    저도 그 부분쪽에 종기 자주 나요
    예민한 곳이라 그런지 너무 아파요
    한두번은 병원갔었고
    이젠 붙이기 힘든곳이어도
    대강 고약 붙여요
    테이프 자국까지 아프지만
    병원가는거보다 나았어요
    하루정도 고약붙이고 고생하면 나아요

  • 16. ...
    '14.10.31 9:21 AM (116.123.xxx.237)

    다 필요없고 산부인과 가서 짜내면 바로 괜찮아요
    괜한 민간요법이나 고양 이런거 하지 마시고요
    저는 괜히 병원 민망해서 항생제 먹다 효과 없어서 결국 산부인과 갔더니 금방 주사기로 빼낸다고 하대요
    별거 아니에요

  • 17. 그거
    '14.10.31 9:33 AM (14.52.xxx.59)

    바톨린낭종인가 뭐 그런거 아니면 헤르페스인데
    병원 가세요
    함부로 손 대다가 덧나면 고질병 돼요

  • 18. hanna1
    '14.10.31 9:35 AM (99.236.xxx.173)

    이거 냅두면 패혈증까지 와요,저 너무 늦게 병원갔는데,의사가 남편보고 혼냈어요
    여기.급소라서,큰혈관지나가서 균 퍼지면. 아주 위험하다고,패혈증온다고.너무 눚게 왔다며.
    저 부분마취하고 수술했어요
    어서 산부인과 가세요,빨랑

  • 19. 제발
    '14.10.31 9:51 AM (115.22.xxx.16)

    병원가세요
    간단히 치료합니다

  • 20. 나비
    '14.10.31 10:36 AM (210.220.xxx.136) - 삭제된댓글

    헤르페스...입가에나는 종기같은거면
    아시클로버 연고 사서 바르면 많이 좋아져요

  • 21. 지나가다
    '14.10.31 10:39 AM (114.203.xxx.229)

    위에 님이언급하셨는데 저도 후시딘연고 수시로 바르면 없어지데요.

  • 22. ...
    '14.10.31 3:54 PM (151.241.xxx.134)

    산부인과 가서 치료했어요
    짜는데 죽을뻔 했어요 너무 아파서요
    그러고 나니 바로 괜찮더라고요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3951 김치 냉장고 조언 좀 해주세요~ 15 ... 2014/11/10 1,420
433950 김장할때 진젓과 액젓의 양대비 같은가요? 1 파랑 2014/11/10 1,182
433949 주@백... 살려고 하는데 어떤가요? 6 마귀할멈 2014/11/10 2,170
433948 법원, 2년 계약직도 기간만료 이유로 함부로 해고못해 세우실 2014/11/10 653
433947 결혼했고 집 한채 있고 저도 회사 다녀요. 노후대책? 7 아이 하나 2014/11/10 3,208
433946 점점 더 없어져가요. 4 가을 2014/11/10 1,884
433945 배란/생리 때마다 질 내가 쓰라린데.. 제발 도와주세요.. 프리티카 2014/11/10 755
433944 그냥 무 인데 총각무 김치처럼 담가도 될까요? 5 무청달린 작.. 2014/11/10 867
433943 서울 근교 가족여행할만한 데가 있을까요? 4 고민 2014/11/10 1,335
433942 절임배추 사다가도 김치담기 어려울까요? 12 정녕 2014/11/10 2,300
433941 늙어가는 부모님과 커가는 아이들을 보다가 답답해지는 기분을 느꼈.. 4 등불 2014/11/10 1,634
433940 윈도우 XP를 윈도우 7으로 6 어떻게 하나.. 2014/11/10 1,217
433939 카카오톡 왜이러죠? 9 별라리 2014/11/10 2,260
433938 이 영어문장에 숨은 뜻이 있나요? 2 ..... 2014/11/10 806
433937 시장에서 파는 흙없는 고구마는 중국산인가요? 13 고구마 2014/11/10 3,799
433936 모달내의 지금 2014/11/10 677
433935 전기요 추천해주세요 전기요 2014/11/10 596
433934 등산 매력있네요. 10 ㅇㅇ 2014/11/10 2,770
433933 헤나 염색약 어디서 구입하나요??(30대 중반 새치로 인한 고민.. 4 ... 2014/11/10 2,728
433932 시부모님과 부산 여행, 호텔이나 팬션 추천 부탁드려요. 8 ^^ 2014/11/10 1,372
433931 단추 많이 파는 곳 있을까요.. 4 서울 2014/11/10 2,712
433930 올해 학교급식실 조리보조원 초봉은? 6 ... 2014/11/10 2,014
433929 대추차 끓이려면 말린대추지요~? 5 luckym.. 2014/11/10 1,509
433928 아이랑 핸드폰 공유하시나요? 1 열어 봐 2014/11/10 412
433927 실손보험 어떤게 좋은가요 7 6769 2014/11/10 2,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