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바람도 타고난 유전자가 있어야 피는거 같아요

능력 조회수 : 4,285
작성일 : 2014-10-30 17:03:11

다들 먹고 사는거 바쁘고 ...저는 살아보니 바람도 아무나 피는거 같지 않아요

40 넘으니 하루 8시간은 자야하고 아침에 운동 하고 청소하고 알바 갔다오면 저녁차리고

애들 잠깐 상대해도 시간 금방 가요

틈틈이 처리할 일 하고 뭐 하다 보면 남편이 말거는 것도 귀찮고

바람도 아무나 피는게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보통 사람은 먹고 사는거에도 바빠서 못하고 바쁜데도 하는 사람들은

타고난 끼가 있는거 같네요

 

IP : 106.242.xxx.14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30 5:04 PM (175.197.xxx.79)

    그러게요 바람은 커녕 미혼도 모쏠 많은데...타고난 거 같아요

  • 2. ....
    '14.10.30 5:10 PM (115.126.xxx.100)

    그런 사람은 운동도 청소도 아이들 챙기기도 잘 안하죠
    오로지 남자 아님 여자 생각 밖에 없는 종족들이죠
    유전자가 달라요

  • 3. 그니까요.
    '14.10.30 5:12 PM (175.211.xxx.165)

    시간 많고 돈 많고 밝히는 인간들이 아무래도 ..

  • 4. ....
    '14.10.30 5:16 PM (14.46.xxx.209)

    여자는 돈없고 외로움 잘타면 바람피는듯

  • 5. ..
    '14.10.30 5:18 PM (116.37.xxx.18)

    연애세포라는게 있어서 죽었다 살았다 한대요

    회춘한다..죽었던 연애세포가 살아나는거래요

    바람이라는게
    속되게 표현하면 헷가닥 하는거죠

  • 6. ㅇㅁㅂ
    '14.10.30 5:20 PM (94.194.xxx.214)

    저는 미혼이지만...남친 있을때 여친있는 남자가 다가온적 있어요. 한번 커피 마신게 전부인데 남친얼굴도 못보겠고 심장이 쿵쾅거리고...바람피는사람들은 멘탈이 엄청 강한것같아요 ㅡㅡ 많이 뻔뻔하지않으면 못할듯.

  • 7. ...
    '14.10.30 5:33 PM (175.118.xxx.30)

    맞아요.. 유전적인 요인이 강한가봐요
    저는 원나잇 생각만해도 더러운데, 밥먹듯이 하는걸 봐선
    보통여자들이랑 생각자체가 좀 달라보였어요.
    자연스럽더라구요.

  • 8.
    '14.10.30 6:04 PM (121.188.xxx.144)

    소시오패스류들
    유전강
    부지런한사람들ㅋ

  • 9. ..
    '14.10.30 6:13 PM (211.176.xxx.46)

    정조의 의무 위반 행위는 소송이혼의 제1원인입니다. 즉, 이건 규칙 준수의 문제입니다. 유전자 운운의 대상이 아니라. 게임의 규칙을 존중하는 자이냐 아니냐의 문제라는 겁니다.

    게임의 규칙을 존중하는 자는 식욕이 아무리 강해도 남의 음식을 훔쳐먹지 않습니다. 성욕도 마찬가지구요. 본인이 성욕의 노예인 자들이 정조의 의무를 위반해놓고 자기합리화를 하지요.

    원글님은 게임의 규칙을 존중하는 사람입니다. 자야 하고 청소도 해야 하고 일도 해야 해서라고 '블라블라' 하시지만, 그럼 배용준급 미남자가 여유 시간이 없는 님을 위해 집으로 찾아오겠다고 하면 정조의 의무를 위반할 수도 있다는 뜻인가요?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속으로야 신나할 수도 있으나 이건 규칙 준수의 문제라서 그 길을 가는 사람만 가는 거죠.

    교통 규칙을 준수하는 자와 아닌 자의 문제입니다. 사람을 죽일 수 있는 자와 아닌 자의 문제라는 거죠. 이게 유전자의 문제일까요?

  • 10. 유전자에 새겨져나옴
    '14.10.30 6:26 PM (222.119.xxx.240)

    남자고 여자고 유유상종이죠
    남자들도 깨끗한 남자들은 유흥 질색하던데..

  • 11. ???
    '14.10.30 6:47 PM (122.71.xxx.44)

    눈빛 마주쳐서 스파크 튀는데 3초면 끝나요
    바쁘고 말고의 문제도 아니고 유전자 문제도 아니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2526 세월호198일) 바람이 멈춰..수색작업이 속히 이루어지게 해주세.. 14 bluebe.. 2014/10/30 635
432525 해철오빠 빈소에 방금다녀왔어요 13 오빠 2014/10/30 4,678
432524 국화와 칼.. 추천좀 부탁해요 3 번역본 2014/10/30 821
432523 옥수수차 보리차 같은것도 많이 마시면 좋을까요? 3 ddd 2014/10/30 2,604
432522 소형아파트 분위기 질문입니다. 8 ㅇㅇ 2014/10/30 2,452
432521 저희집 욕실에만 들어오면 비누들이 거품이 안나요. 9 .. 2014/10/30 3,186
432520 요즘 정말 불경기 인가요? 3 몰라 2014/10/30 2,221
432519 국회 직원이 세월호 유족을 왜 채증하는 거지요? 2 아리송 2014/10/30 599
432518 전세 계약서 분실했어요 ㅠㅠ 조언 좀 ㅠㅠ 9 ㅠㅠ 2014/10/30 3,003
432517 syoss 염색약 써보신분 계세요? 3 오늘하루 2014/10/30 2,779
432516 옷 사러 갔다가 기분 나빠서 나왔어요. 38 랑이랑살구파.. 2014/10/30 16,497
432515 노래다운받는 사이트 모름 2014/10/30 1,118
432514 학원선생님과 안맞는경우 4 허브 2014/10/30 2,165
432513 서울대 미대 입시 여쭙니다. 5 시누 2014/10/30 1,990
432512 가계부 적는 분들 스트레스 안 받으시나요? 9 관두기도 그.. 2014/10/30 1,674
432511 30대에 흰머리 생기나요??? 11 36살 2014/10/30 3,984
432510 온수매트 온도 설정이 이상해요 궁금 2014/10/30 4,576
432509 나인 정말ᆢ 8 2014/10/30 2,313
432508 펑~합니다... 14 쓸쓸 2014/10/30 3,507
432507 양재 김사주 잘보나요? 철학원추천부탁드 2 양재 2014/10/30 6,518
432506 혹시 배란기에도 생리전처럼 배가 막 부풀어오르기도 하나요? 6 그래서인가 2014/10/30 10,611
432505 신해철-서태지-이승환 합동콘서트 계획 중이었대요... 안타깝.... 4 ... 2014/10/30 2,909
432504 문상에 보라색 옷 입으면 안될까요? 4 dd 2014/10/30 1,917
432503 안녕 프란체스카 6 앙드레 해철.. 2014/10/30 1,995
432502 남편이 해외 출장갔는데 쓸쓸하네요. 5 .... 2014/10/30 2,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