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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값 오르기전 꼭 사두고 싶다고 생각하는 책?

도서정가제 조회수 : 2,167
작성일 : 2014-10-30 11:12:45

사람 마음이 참 간사합니다.

도서정가제가 실시된다는 말에  적금까지 깨면서 전집을 샀다는 말에

이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나?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막상 시간이 다가오니 자꾸 책을 사두어야하지 않을까 싶어지네요.ㅋ

인문학쪽의 책들을 사놓을까 싶은데

일단은 총.균.쇠는 사야할 것 같아요.

저처럼 이 책은 꼭 서재에 두고 읽어야한다고 생각하는 책 목록 말해주셔요.

IP : 125.136.xxx.9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sd
    '14.10.30 11:15 AM (59.2.xxx.196)

    총균쇠는 걍 도서관에서 빌려 읽으셔도 될 듯한데요
    서재에 두고 읽어야 한다면 저는 요리책 ㅡ,.ㅡ 죄송;; 막손이라;;
    파운데이션세트, 반지의제왕 일러스트판 세트, 각종 도감들 갖고싶어요

  • 2. 음..
    '14.10.30 11:18 AM (115.126.xxx.100)

    그냥 그동안 읽고 싶었던 책인데 잊어먹고 있었거나
    바빠서 못샀던 책 사세요~~

    소장해야할 책이 꼭 정해진건 아니잖아요~거창한 것도 아니구요.
    그걸로 재테크할 것도 아니고
    내가 읽고 싶었던 책도 아닌데 사놓는다고 읽어지는 것도 아니구요
    누가 꼭 읽어라고 한다고 그게 삶에 크게 영향을 주지도 않잖아요

    책꽂이에 꽂혀만 있는 책은 없으니만 못해요~

    어제 소장할만한 책 추천드렸다가 한소리 들었네요 ㅎㅎ
    별거 아닌책 추천한다는 듯한 말 들어서 저 지금 좀 새침해졌어요 ㅋㅋㅋ

  • 3. 도서정가제
    '14.10.30 11:26 AM (125.136.xxx.90)

    ㅋㅋ 할인폭이 크다보니 없던 물욕이 생기네요.
    다른 욕심은 없는데 책 소장에 대한 욕심이 좀 있나봐요.
    쌓여가는 책이 부담스러워서 한동안 도서관을 이용했는데
    철학쪽의 책같은 경우에는 갑자기 어떤 대목이 떠오를때
    빨리 찾아볼 수 없으니 좀 답답하더라구요. ㅋ

  • 4. 총균쇠
    '14.10.30 11:31 AM (203.247.xxx.210)

    코스모스
    인간 등정의 발자취

  • 5. ...
    '14.10.30 11:34 AM (112.160.xxx.241)

    저는 미루던 연금술사요.
    해리포터는 원서로 사고싶었는데,,

  • 6. 박경리의
    '14.10.30 11:35 AM (122.40.xxx.41)

    토지 장편도 오를까요?
    고것 사고 싶었는데요.

  • 7. joylife
    '14.10.30 1:57 PM (210.104.xxx.62)

    호머의 일리아드, 오딧세이아
    아끼면서 읽고 싶어요. 주석도 꼼꼼하게 체크하면서 글을 읽는게 아니라 저자의 마음을 읽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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