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집주인이 대출을 갈아탄다는데 왜 세입자 확인 싸인이 필요한 건가요?

세입자 조회수 : 2,543
작성일 : 2014-10-29 20:21:20

집주인이 대출을 받는다는데 왜 세입자 확인 싸인이 필요한 건가요?

괜히 이상한건 아닌가 해서요.

 

대출을 갈아탄다고 하는것 같은데 (대출금리가 내려서)

왜 세입자인 제 싸인이 필요한 걸까요?

 

은행이 먼저고 세입자인 저희가 후순위 입니다.

시가9억 재개발 앞둔 아파트이고

대출금은 2억, 저희 전세금은 3억 이예요.

 

은행에서 계약한 신용정보회사 직원이 서류를 들고와서

제 싸인을 받아간다고 하는데 겁이 납니다.

 

전세 계약자는 저인데 세대주가 남편이라

저희꺼 주민등록등본도 필요하다고 하는데

 

주민등록 등본은 왜 꼭 필요한건지...

혹시 아시는분 계신가요?

 

남편도 장기간 외국에 나가 있어서 괜히 겁부터 나네요.

IP : 122.34.xxx.7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29 8:25 PM (175.215.xxx.154)

    정확하게 어떤 서류인지 모르겠지만
    은행에서 담보대출을 할때 세입자보다 후순위인 경우 꺼려한다고 들었어요. 혹시 그와 관련한 서류가 아닌지 알아보세요

  • 2. ㅇㅇ
    '14.10.29 8:29 PM (223.62.xxx.28)

    원래 확인해요. 보증금이 얼마인지 정확히 알아야 대출을 해주죠

  • 3. 발생할 수 있는 문제
    '14.10.29 8:34 PM (121.145.xxx.107)

    전제. 원글님이 전세사는 집을 담보로 대출받으니 님 동의가 필요하죠.
    설마 이걸 몰라서는 아닐테고요.

    문제의 소지. 1. 현재 원글님은 선순위이나 전세를 내 놓으면 다음 세입자는 후순위가 됩니다. 곧 세입자 구하기 어렵다는 의미.
    2. 후순위여도 빚 못갚으면 경매 신청 가능합니다.
    집주인이 변제하지 못 할경우 경매에 넘겨 질 수도 있슴.
    집주인이 상환하지 못 할 확률은 알 수 없으나 원칙은 그러함.
    이때도 원글님이 선순위이긴하나 선순위라고 위험성0%는 아님.

    금액보고 알아서 판단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2383 저희 부모님 이혼만이 답일까요? 10 걱정된다 2014/10/30 3,209
432382 겨울 원피스 블랙과 화이트중 어떤게 더 예쁠까요? 6 원피스 2014/10/30 1,309
432381 김치전에 오리훈제 넣으면 이상할까요? 베이지 2014/10/30 746
432380 찜질방에서 여자친구를 혼자 두고 나온경우 많이잘못한건가요? 24 어메이징에이.. 2014/10/30 5,809
432379 진짜이쁜데 13 이뿌니 2014/10/30 5,146
432378 바다장어와 민물장어 4 이게 뭔데 2014/10/30 1,494
432377 윤미래 닮았단 말은 무슨 말인가요? 14 ??? 2014/10/30 1,508
432376 급!!!교육학 vs. 교육학개론 2 궁금이 2014/10/30 944
432375 창작 싫어하는 6세 남아.. 20 6세맘 2014/10/30 1,721
432374 해산물부페 추천 부탁드려요 4 곰순이 2014/10/30 1,216
432373 난방 위 아랫집 안하면..(원글펑합니다) 74 쪼잔 2014/10/30 18,036
432372 과외비 80-100만원 받으시는분은 6 wj 2014/10/30 3,965
432371 난지캠핑장 다녀오신분 질문할게요 . 2014/10/30 707
432370 맛없는 집된장 어떻게 해야할까요 16 여기가천국 2014/10/30 4,768
432369 곰팡이를 씹어먹은 것 같은데 어쩌죠? ㅠㅠ 3 .... 2014/10/30 1,009
432368 mb재산 말인데요 14 2014/10/30 1,634
432367 센트럴시티에서 명동 가는 길 좀 여쭤볼게요 여쭤봐요.... 2014/10/30 618
432366 시멘트 회사 사장님, 이 숟가락으로 식사 하실래요? 2 세우실 2014/10/30 947
432365 사라져 버리고 싶어요. 12 .. 2014/10/30 2,026
432364 에볼라 바이러스 무서워서 요새 엄~청 건강관리 하네요.. 말랑 2014/10/30 681
432363 세월호 유가족은 국회 화장실도 이용못한다네요. 4 국민의국회 2014/10/30 926
432362 제주공항 근처 괜찮은 모텔이나 저렴한 숙소부탁드려요 1 ... 2014/10/30 4,695
432361 82말고 요즘 정치나 경제 시사 같은 것들 알 수 있는 사이트 3 렛미노우 2014/10/30 716
432360 아기엄마들 모임도 부질 없겠죠? 8 사과 2014/10/30 4,005
432359 미생 이성민 프리허그 11 프리허그 2014/10/30 2,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