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속이 자꾸 쓰리고 고픈데 약 ???

위가 아파요 조회수 : 1,113
작성일 : 2014-10-29 12:59:41
위염이 조금있고
요근래 자꾸 다이어트한다고 밥을 아침건너뛰고 안먹고
했는데 )지금은 너무 쓰리면서 배고파서
엄청먹게되요
아침에 분명 우유랑 바나나 감 먹었는데
이시간 너무 쓰려서 밥을 한그릇 비벼먹었네요
살이 엄청찔듯요
어제 위염약 받아와서 아직인데
혹시 당뇨일까요? 162에65키로고
작년 당뇨수치 100나왔어요
더더욱 살빼야하는데 위는 계속 쓰리고 어쩌죠
IP : 220.80.xxx.2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궁금이
    '14.10.29 1:09 PM (211.44.xxx.253)

    약 복용법대로 드시면서 자극적 음식 조정하세요.
    공복에 우유는 처음에 괜찮지만 오히려 위장을 더 해하는 것으로 압니다.
    그리고, 아침에 먹고 지금 1시쯤에 점심 먹는게 당연한 거 아닌가요?
    이상 밥+약밥 손바닥만한거 잘 먹은 아짐이 씁니다.

  • 2. 저도 쓰려요. ㅠㅠ
    '14.10.29 1:11 PM (59.86.xxx.19)

    만성위염이네요.
    어릴 때 쥐약을 먹고 위세척을 했다더니 그래서 그런지 위가 편했던 적이 없어요.
    아...물론 자살용은 아니었고요.
    6살짜리가 설마...-_-
    저는 어제 하루종일 속이 쓰려서 무척 힘들었네요.
    아침에 사과를 하나 깍아먹고 나왔거든요.
    평소에도 사과를 먹으면 별로 안 좋았는데 두 날 넘게 뒹구는 커다란 사과 하나가 아까워서 모처럼 먹었더니...
    님도 아침에 먹은 것 중에 체질과 맞지 않는 게 있는지 생각해보세요.

  • 3. 양배추
    '14.10.29 1:17 PM (59.16.xxx.154)

    양배추 1통 사서 1/4토막내어 하루에 1쪽씩 들통에 넣고 1시간정도 끓인후
    그 물을 틈날때마다 마시면 2-3일이면 아픈거 없어집니다.

    사과는 산도가 강하기 때문에 위아플때는 삼가는게 좋을 듯하니다.

  • 4. 둘중 하나
    '14.10.29 1:22 PM (210.205.xxx.161)

    다이어트나 위염이냐 하나만 잡아야...

    저희남편도 위염을 늘 달고살더니(그러면서 술,매운거 짠거,기름진거 엄청 좋아합니다.식습관 ㅜㅠ)
    이번 신검때 위암이라는 말을 듣고 덜썩 주저앉더군요.

    헬리코박터니 대상포진이다해서 약도 함부로 먹기도 했구요.

    옆에서 내내 잔소리를 해도 밥은 안먹어도 약은 꼬박,,,,(보는 제가 더 미칠듯,말해도 본인은 모르..)

    한걸음 더 옆으로 나아가 자신을 한번 들여다보시길...

    다이어트도 분명 중요하지만 왜 다이어트를 하냐를 먼저 짚어봐야할듯.
    병을 키우면서 다이어트를 할 수는 없잖아요?

    둘다 적절한 조율을 하면서 자기몸을 더욱더 사랑했으면 합니다.
    하고자 하는 일이..몸때문에 못한다는 게 얼마나 억울하고 서글플까도 생각해보시구요.

    오늘부터 식습관을 한번 되짚고 아니다싶은거(생각같아서 여태 먹는거 죄다 한번 먹지말고 다 바꿔보라고 말하고파요)
    다 바꾸시길,,,

    지나가다 저희집의 지금의 같은입장이라 한마디 거들고갑니다.

    아..오늘 또 위암까지는 아니다하니..또 술마실 궁리합니다.ㅜㅠ

  • 5. 위염
    '14.10.29 1:25 PM (175.223.xxx.162)

    맞아요 속쓰리고 배고픈 느낌

    그러니 우유 먹게 됐는데 아니군요
    제때 안먹었더니 이리된건지
    근데 또
    위염약이 아침에 먹는 약이 24시간 쓰린것 방지라고
    딱 1알 들었네요
    점심저녁은 소화제들은거 아닌지 그럼 더 배고픈데

  • 6. 추천합니다.
    '14.10.29 2:45 PM (121.168.xxx.243)

    노루모산 꼭 잡수세요. 위염으로 피를 쏟던 분도 이약 드시고 나셨네요.
    위계통에는 정말 좋은 약 같아요.

  • 7. 마리짱
    '14.11.12 9:08 PM (112.146.xxx.168)

    노루모산 저장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4480 로터리히터 (등유난로)를 사도 될까요? 10 겨울나기 2014/11/11 4,423
434479 남편의 잔소리, 숨막혀요. 86 둘째딸 2014/11/11 20,915
434478 교원평가 주관식이요.코멘트 샘은 언제 보시게되나요? 1 궁금 2014/11/11 1,010
434477 임신 중 이력서 제출 10 애엄마 2014/11/11 2,053
434476 매 끼니 혼자 먹으려니... 4 11월 2014/11/11 1,603
434475 30살 2개월 남았다고 한동안 우울했는데 2년전 사진 보고..... 2 2014/11/11 1,139
434474 3억미만 임대차 부동산 중개료 12 도와주세요 2014/11/11 2,733
434473 의사소리너무지겹네요.. 9 ㅇㅇ 2014/11/11 2,800
434472 오목조목한 얼굴 22 sueden.. 2014/11/11 10,753
434471 분당 이삿짐센타 추천해주세요 5 이사 2014/11/11 1,394
434470 헬스클럽 내 피티 vs 개인 피티 스튜디오 3 ..... 2014/11/11 3,000
434469 의지가 강한분들 부러워요. 2 ..... 2014/11/11 1,564
434468 영화 "보이후드"를 보고 왔습니다. 2 가을아 2014/11/11 1,696
434467 내일모레 시험치는 딸있는 내친구에게 친구에게 2014/11/11 565
434466 초등 3학년 남자애 생일선물 추천 바래요!! 5 고민 2014/11/11 4,181
434465 생강냄새없애는 조리법 알려주세요 .. 2014/11/11 1,365
434464 일상적인 지출에 좋은 카드 추천해 주세요 3 카드 2014/11/11 699
434463 12000원짜리 아구찜 먹어도 될까요? 2 장미 2014/11/11 1,531
434462 다들 이리 빼빼로 한가득 돌리나요? 4 ddd 2014/11/11 1,390
434461 얼굴에 2 ww 2014/11/11 420
434460 학용품 기증할만한곳 아시는분?? 1 학용품 2014/11/11 629
434459 답좀 주세요 2 ???? 2014/11/11 340
434458 새누리, ‘김영란법’ 통과 전제 ‘로비 합법화’ 논의 세우실 2014/11/11 370
434457 뭐에 홀린듯이 닭 두마리 23000원에 시켜먹었네요 4 .. 2014/11/11 1,929
434456 연예인 세습 심각하네요. 41 음서제 2014/11/11 23,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