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압력솥에 수육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 조회수 : 3,142
작성일 : 2014-10-29 09:26:05
보통 저수분 수육을 즐겨먹고 압력솥에는 처음이에요.

물에 푹 담긴채로 고기를 넣고 압력솥으로 익히는게 나은지
아니면 압력솥에 물을 조금 넣고 채반에 고기를 얹고 찌는 형식이 나을지요.
압력솥에는 밥만 해먹다가 큰 압력솥을 사서 처음 써보는거라서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IP : 121.161.xxx.22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4.10.29 9:36 AM (211.237.xxx.35)

    전 압력솥에 저수분으로 해먹는데..
    이게 조금만 시간 오버하면 죽이 되는 수가 있으니 그것만 조심하면 됩니다.
    압력솥에 여러 채소나 향신채 밑에 깔고 그 위에 고기 얹고 전 된장+천일염약간 고기에 발라놓습니다.
    그리고 술을 한 서너큰술 넣어요. (맛술도 좋고 소주도 좋고 청주도 괜찮음)
    통후추도 있음 넣고요
    뚜껑닫고 중간에서 조금 못미치는 약불로 끓이면 절대 타지 않고 잘 익습니다.
    중요한건
    추가 돌아가면 바로 불을 꺼야 한다는 점
    중간 못미치는 약불로 끓이기 때문에 추가 돌아가기까지 시간이 좀 걸립니다.
    그 사이에 고기는 충분히 익고요.
    만약뚜껑 열어봐서 원하는만큼 충분히 익지 않았다 싶으면 한번더 뚜껑닫고 추 돌아갈때까지만
    끓이면 됩니다.
    국물은 흥건히 나와있을거에요. 고기에서 나온 기름과 수분 채소에서 나온 수분합해서요.

  • 2. 가을
    '14.10.29 9:50 AM (210.178.xxx.216)

    000님 질문있습니다.

    추가 돌고 난후 김이 빠질때까지 그냥 두나요?
    아님 김을 빼야하나요?

  • 3. 수육은
    '14.10.29 9:51 AM (175.210.xxx.243)

    고기를 덩어리로 삶은게 더 맛있는데... 그럴려면 10분은 삶으셔야 할텐데요..

  • 4.
    '14.10.29 10:33 AM (211.114.xxx.137)

    취향대로 하시면 되는데요. 저는 무수분으로도 해봤는데 물넣고 압력솥으로 삶는것보다 약간더 냄새가 나는듯 하더라구요. 그리고 촉촉함도 덜하고.
    저는 압력솥에 물이랑 이것저것 넣고 익히는게 더 맛있었어요.

  • 5. ㅇㅇㅇ
    '14.10.29 1:40 PM (211.237.xxx.35)

    김이 빠질때까지 그냥 둡니다. 억지로 빼면 온집안 난리나요. 김에서 막 빠져나온 고기냄새에 수분에..
    시끄럽고 난리..
    빠질때까지 그냥 둬도 저수분이라서 한 5~10분후면 빠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597 부모랑 자식간 사이는 안좋고 1 10:53:18 46
1773596 예금 금리 계속 오를까요? ... 10:53:14 23
1773595 할머니에 대해 생각할 수록 짜증나요 ..... 10:51:50 69
1773594 낮에 사람도 없는데 개 키우는거.. ........ 10:50:21 75
1773593 포메들 말이에요 1 .. 10:49:06 65
1773592 큰언니가 50대나이에 대기업 차장인데 9 ........ 10:45:48 581
1773591 2스타 장군 “이런식이면 진급 안하겠다” 10 와 미친 10:45:42 267
1773590 민주 "한강버스 운항 전면 중단하라" ... 10:45:31 73
1773589 집값은 금리 올리면 9 .. 10:42:27 252
1773588 위층 부부싸움하나봐요 3 Sksksk.. 10:37:31 700
1773587 아들이랑 같이살면서 상처받네요 8 ... 10:36:44 707
1773586 이런 남의편 있나요 2 방관자 10:36:11 249
1773585 “뽀뽀하자” 70대女에게 들이댄 80대男…거부하자 명치 ‘퍽’ 2 음.. 10:34:04 711
1773584 애들 결혼조건이요 3 10:33:07 448
1773583 수녀원 딸기잼을 샀네요 ㅇㅇ 10:32:41 307
1773582 빌라를 고쳐서 팔려고 하는데요 ㅇㅇ 10:28:49 263
1773581 딸애가 딸을 낳았는데요 3 ㅇㅇ 10:21:51 1,106
1773580 우리들의 엄마 아빠가 생각난다 .. 10:17:23 221
1773579 오늘 남편이랑 김동률 콘서트 가는데요 9 ㅇㅇ 10:17:01 581
1773578 저는 PTSD오는 느낌이라 대기업 김부장 못봤어요 6 ㅇㅇ 10:15:48 827
1773577 훈육 잘 안하고 애지중지 키우면 11 .. 10:10:09 716
1773576 아이 재수 의견 부탁해요(터놓을 곳이 없네요). 20 심장쿵ㅠㅠ 10:09:09 818
1773575 20-40 소비트렌드가 변한거 맞아요. 16 지나다 10:08:02 1,179
1773574 진심궁금)대장동 이재명이 돈먹었다는거에요? 31 ㄱㄴ 09:55:36 1,088
1773573 대기업 김부장 정도면 퇴직후 엄살이죠. 4 09:47:21 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