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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했다고 거짓말하고 결혼하는 여자도 있네요

..... 조회수 : 4,756
작성일 : 2014-10-29 05:27:40

주말에 남동생이 놀러왔어요

저녁밥먹고 있는데 친구한테 전화가 와서 통화를 하더군요

그러더니 술한잔 하러 간대서..

주말에 데이트를 해야지 솔로들끼리 술먹냐 했더니

그 친구는 결혼했대서

그럼 지 와이프랑 놀지 왜 너를 불러내냐

 그 와이프랑 결혼까진 생각안했는데

임신했다고 해서 결혼했는데

식올린지 1년이 넘었는데 감감무소식..

거짓말도 그렇고 정도 없어서 맨날 싸운다며...ㅠ

임신했다고 거짓말하고 결혼하는 여자도 있네요 @@

금방 들통날 거짓말을 어찌....ㅠ

IP : 59.25.xxx.22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29 6:10 AM (184.151.xxx.233)

    웃긴 여자네요.. 임신했다는 말만 믿고 결혼한 남자도 웃기고 1년동안 그러구 싸웠다는것도....ㅋㅋ

  • 2. 말을
    '14.10.29 7:11 AM (60.230.xxx.25)

    안해서 그렇지

    저도 남편친구중에서 여자들이 들러붙어

    일부러 임신하는 경우도 두엇 봤어요.

    강남에 이름있는 집 아들들이다 보니, 임신해서 결혼하려 하더라구요. 정황을 보니 가임기인거 알고 일부러...

    결국 한커플은 남자가 결혼 안한다고 고집피워서 (여자가 소름끼친다고...애 낳겠다고 고집 피워서 애는 책임지겟다...하지만 너랑 죽어도 결혼은 못한다...하니 결국 여자가 돈 받고 애기 지우더라구요) 헤어지고

    하나는 결혼하고 소식을 알수가 없어요.

    요즘 여자도 남자 조심해야 하지만 남자도 여자 조심해야 해요.

    오죽하면 아들 어렸을때부터 집안 돈 보고 달려드는 여자 조심하라고 가르치는 부모도 있어요.

  • 3. .....
    '14.10.29 9:39 AM (222.108.xxx.180)

    작정하고 임신한 여자들도 참 나쁜 의미로 대단하다 싶게 어이없긴 한데...
    여자가 콘돔에 구멍 뚫은 거 아닌 다음에야..
    노콘돔이었으면, 남자들도 딱히 할 말 없을 듯 하네요...

  • 4. 구멍 뚫는대요
    '14.10.29 10:23 AM (14.52.xxx.59)

    저 가는 모임에 잘 살면서 아들 의대 보낸 엄마가 3명있는데
    대학가면서 그 교육 시켰다고...
    콘돔은 꼭 자기걸 쓰라고 ㅠㅠ
    씁쓸하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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