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신해철의 음악도시 막방때 틀었던 음악..가사...정말.....ㅠㅠ

ㅠㅠ 조회수 : 1,865
작성일 : 2014-10-28 23:20:24

아.........정말 미치겠네요.

신해철의 음악도시 막방때 이 노래를 틀었대요.

왜 이노래였죠? 우연이겠지만...

뭐이리 슬퍼요.

정말 꾸역꾸역 미치겠어요.

 

Old Records Never Die (Ian Hunter)

 

Sometimes you realize

때로는 여러분은 깨닫죠

That there is an end to life

삶에 끝이 있음을

Yesterday I heard them say

어제 전 그들이 말하는 걸 들었습니다

A hero's blown away

영웅이 죽었다는 것을

And it's so hard to lose

무언가를 잃는건 참 힘들어요

Someone who's close to you

당신과 가까운 사람을요

Oh me, I did not see

저요, 저도 몰랐습니다

The danger every day

일상에 도처에 있는 위험을

But music's something in the air

하지만 음악은 공기중 어딘가에 있고

So he can play it anywhere

그래서 그는 어디서나 연주할 수 있습니다

Old records never die

오래된 음반은 절대 사라지지 않아요

IP : 125.177.xxx.3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28 11:25 PM (39.121.xxx.28)

    음악도시 마지막 방송때 이불에 머리싸고 엄청 울었어요...
    그렇게 헤어지는것도 가슴아팠던 신해철 시장님이였는데
    이제 영원히 헤어진다 생각하니 정말 믿어지지가 않아요.
    그때 마지막곡은 old and wise 였는데...휴우~

  • 2. 배캠
    '14.10.28 11:26 PM (116.41.xxx.131)

    오늘 차 안에서 마지막까지 들었습니다.
    역시 배캠- 마지막을 고하는 마왕의 목소리
    하나하나 주옥 같았던 멘트와 마지막 인사에 눈물이 후두둑 떨어졌고 묘한 느낌의 그 노래가 이런 가사였군요.
    원글님 고마워요 정말 소름끼치도록 절묘한 가사네요.
    그의 음반은 사라지지 않겠죠 모두의 가슴속에..

  • 3. Drim
    '14.10.28 11:35 PM (1.230.xxx.11)

    저도 음악도시 마지막에 녹음까지하고 저장해두었는데 그건 어디갔는지도 모르겠네요
    오늘도 무한궤도 신해철 1.2 집에 있는건 확인했는데 친정집가서 확인해봐야겠어요
    아직 믿을수 없지만 영원히 그의노래가 있으니...그나마..다행이네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2024 셋이 노는데 한명만 칭찬하는 친구 8 행복 2014/10/29 2,899
432023 한우 잡뼈만 사왔는데요 이것만 끓여먹어도 되나요? 4 뚜벅이쇼핑 2014/10/29 10,036
432022 초등 고학년 남자애들은 학예회때 장기 뭐하나요? 3 2014/10/29 1,263
432021 췌장염이 많이 무서운건가요??ㅠㅠ? 7 췌장 2014/10/29 3,967
432020 대전 30 대연구원 10대청소년 2명과 성매매.. 벌금 4천만원.. 5 미친나라 2014/10/29 2,320
432019 남녀사이에서 3 궁금한것 2014/10/29 1,376
432018 학교발표회때 쓸 반주(음악)을 선생님께 어떻게 전달하나요? 2 초등맘 2014/10/29 609
432017 바자회 질문있어요 3 doonie.. 2014/10/29 671
432016 주식때문에 우울해요 15 주식때문에 2014/10/29 5,952
432015 ”압구정아파트 분신 경비원, 사과 커녕 문병도 못 받았다” 2 세우실 2014/10/29 1,808
432014 친정엄마..검버섯제거 병원 추천(노원구, 서울지역) 2 서희 2014/10/29 3,221
432013 43세..저 TGIF에 혼자 앉아 밥먹어요 11 Zz 2014/10/29 4,928
432012 바자회 택배 보냈어요. 5 ㅁㅁ 2014/10/29 1,085
432011 지금 SK텔레콤 전화가 안되나요? SK 2014/10/29 520
432010 파스타 드셔 보셨나요? 16 박씨난정기 2014/10/29 2,673
432009 니트 티셔츠좀 봐주세요.. 나이에 비해 너무 어려보이는게 아닐지.. 7 .. 2014/10/29 1,656
432008 코 쪽에 잘 곪는 분 계신가요? 12 오렌지 2014/10/29 10,884
432007 속이 자꾸 쓰리고 고픈데 약 ??? 7 위가 아파요.. 2014/10/29 1,271
432006 옷장안에있던 모직코트 묵은옷냄새 ㅠㅠ 1 .. 2014/10/29 3,694
432005 담달 초순 에버랜드 2 추워요 2014/10/29 763
432004 다시 신해철. 6 애도 2014/10/29 1,964
432003 국거리에 한우 양지가 좋아요 사태가 좋아요? 6 비싸다 비싸.. 2014/10/29 1,978
432002 오프라인에서 보고 사고싶은데요 1 가디건 2014/10/29 645
432001 딸아이가 친구랑 둘이 간다네요 3 태국 2014/10/29 1,186
432000 [탐사플러스] ”보 해체에 1조7천억”…4대강 해법은 있나? 4 세우실 2014/10/29 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