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금 토란사왔어요 근데 무슨요리를 할까요ㅜㅜ

알토란 조회수 : 1,813
작성일 : 2014-10-24 17:45:43
좀갈챠주세요ㅜㅜ 갑자기토란은 왜샀을까~!;
생애첨 토란구입입니다;
IP : 220.121.xxx.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rim
    '14.10.24 5:48 PM (1.230.xxx.11)

    토란탕이요
    그거깔때 꼭 고무장갑끼고 까셔야합니다

  • 2. ..
    '14.10.24 5:49 PM (72.213.xxx.130)

    저도 해본 적은 없으나, 한가위때 국 끓이면 토란 넣은 탕 끓이지 않던가요? ㅋ 제가 보기엔 토란이나 감자나 그렇던데 ㅎㅎ

  • 3. 요리
    '14.10.24 5:53 PM (1.249.xxx.72)

    엄마가 토란 요리를 잘 하시는데 국, 볶음을 주로 하셨어요.
    둘다 들깨로 하시는데 통들깨를 갈아서 하시면 더 맛있고
    없으면 들깨가루로 하시면 됩니다.
    저는 잘 모르지만 토란도 찰진게 있다고 하시던데...그게 더 맛있답니다.

  • 4. 그냥
    '14.10.24 5:53 PM (114.200.xxx.112)

    그냥 껍질째 감자 찌듯 쪄도 뜨거울 떄 먹으면 맛있어요..

  • 5. 어려운거구나
    '14.10.24 6:01 PM (223.62.xxx.86)

    ;;;;;;;;;

  • 6. ....
    '14.10.24 6:03 PM (119.71.xxx.96)

    토란요리 어려운데;; 힘내세요.

  • 7. 제제
    '14.10.24 6:08 PM (119.71.xxx.20)

    무.소고기넣고 국 끓여요

  • 8. 풍경
    '14.10.24 6:10 PM (103.25.xxx.7)

    껍질 깔때 식초물에 까세요.. 그럼 손이 아리지 않아요..
    그리고 신동엽의 밥상의신인가 그 프로보면 토란 요리가 나옵니다..

    토란을 까서 삶아요...
    삶은 토란을 버터에 볶아요..
    소금.. 후추로 간하고..
    베이컨을 넣고 다시 볶아요..
    생각보다 맛있어요...

    그리고
    토란을 삶아서.. 찹쌀가루랑 섞어서... 전을 부쳐요..
    다이어트에 GOOD입니다...

    영.. 어려우면 밥할때 몇개 넣으세요...

    알면 토란 요리 어렵지 않아요 ^^

    깔때 식초물... 꼭 기억하세요...
    까다 손이 이리면 얼른 식초물에 담그세요 ^^

  • 9. 쌀뜨물에 담가놓기..
    '14.10.24 6:18 PM (210.205.xxx.161)

    토란에 한번 빠지면..헤어나지못할...^^

    저같으면 그냥 간편하게 된장국?
    된장찌개에 넣어도 되고..

  • 10. 여울목
    '14.10.24 7:18 PM (1.231.xxx.178)

    오늘저녁 우리집메뉴도 토란국이었는데...맛있었어요.
    껍질있는 토란이라면 먼저 소금넣은 끓는물에 살짝익을정도로 데쳐낸다음 껍질을 벗기면 술술 잘 벗겨집니다.
    마늘다진것과 소고기넣고 국간장으로 양념한후 마지막에 들깨가루 넣으면 아주 맛있는 토란국이 됩니다.

  • 11. 부끄럼
    '14.10.24 8:04 PM (119.70.xxx.159)

    여울목님처럼 삶아서 껍질 벗겨토란 손질해서요,
    소고기 달달 볶다가 물 넣고 충분히 익으면 삶아놓은 토란적당히잘라 넣고 끓이면 진짜 맛있어요. 마늘 대파 썰어놓고요.
    첨에 토란 삶을때 설컹하게 삶고 소고기국물에 넣어서 충분히 익히세요.
    진짜 구수하게 맛있어요.

  • 12. ㅎㅎ
    '14.10.26 12:29 PM (1.232.xxx.116)

    일단 살짝씻고 삶은뒤 껍질을 벗겼어요.
    잘벗겨지던데요.
    그리고 고기와 무우달달복은후 마늘과 국간장 으로 국물 우려낸후 같이 넣어 토란국만들었어요.
    완전 좋네요.ㅋ
    예전엔 그 미끄덩거리는게 싫었는데..나이드니 입맛도 변하는지 좋은데요.
    여러댓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0889 30대에도 좋은남자 만날수잇을까요 6 2014/10/25 2,934
430888 물범탕이란거 드시나요?대체 뭐죠? 8 건강탕 2014/10/25 2,790
430887 평창 알펜시아 왔는데 근처에 맛집 추천 좀 해주세요 9 이번에도내가.. 2014/10/25 3,462
430886 비밀해제된 미국 문서..한국의 전작권 환수능력 이미 인정 비밀문서 2014/10/25 719
430885 신해철 장협착수술 병원 공식보도자료 5 ... 2014/10/25 4,433
430884 지하주차장에 차가있을경우 27 지하주차장 2014/10/25 2,963
430883 합지로 도배할때 3 홍이 2014/10/25 1,326
430882 주위에 미국가서 아들낳아온사람 본적있으세요? 14 .. 2014/10/25 3,052
430881 교회에 사람때문에 불편해서 안다니는 건 안되겠죠 6 다니시는 분.. 2014/10/25 1,735
430880 운동화 어디께 편한가요? 7 2014/10/25 2,583
430879 와인에 취해서 홈쇼핑주문했어요ㅠ 1 이제야 정신.. 2014/10/25 1,259
430878 재취업에 인권이 없다는 글보니 제주변에서 본일 3 저도 2014/10/25 1,598
430877 홈쇼핑 김치냉장고 1 .. 2014/10/25 1,844
430876 씻어놓은 샐러드 야채 3 샐러드 2014/10/25 1,446
430875 나우푸드하일루론산은 별로에요?? 1 .. 2014/10/25 1,428
430874 서태지........... 107 ㅡㅡ 2014/10/25 15,561
430873 지방 광역시 평당 1300~1400정도면 10 집값 2014/10/25 2,213
430872 오늘 예원학교 발표.생각보다 대단한 학교인가봐요 41 ㅏㅏ 2014/10/25 38,277
430871 삼각김밥1개, 밥 두 공기. 고구마 3개.. 7 집에 있으니.. 2014/10/25 1,911
430870 갑상선 tsh수치가 높게 나왔는데요 4 갑상선검사 2014/10/25 6,537
430869 나이 드는 거 괜찮네요 29 놓지마정신줄.. 2014/10/25 9,080
430868 벙커강좌보고 알았어요.식민사관의 심각한 폐해 21 알자 2014/10/25 2,096
430867 지역난방 구동기라는게 고장났을때.. 4 난방 2014/10/25 16,398
430866 얼마전에 고입 배치고사 중요성 댓글 간절히 찾아요ㅠ.. 중3맘 2014/10/25 1,269
430865 유럽 최고 요리사의 죽음이란 영화 어디서 볼수 있을까요? dudznl.. 2014/10/25 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