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사 추천서 부탁 드릴때
교사 추천서 2부가 필요 하네요
1부는 담임쌤께 부탁 드렸는데
또 1부는 2학년때 담임쌤께 부딱 드리려 하는데
이 선생님께서 과학 선생님이라 많은 아이들이 부탁
드리라 봐요
아이를 통해서만 부탁 드림 될까요
아님 엄마가 찾아 뵙고 부탁 드려야 할까요
이런 경험 있으신분 조언 좀 부탁 드려요
1. 경험은 없지만
'14.10.24 5:35 PM (218.238.xxx.174)저 정도라면
아이로는 좀 약한듯...
엄마가 직접 하셔야하지 않을까요??2. 티니
'14.10.24 6:02 PM (117.111.xxx.208)전 교사인데... 개인차가 있겠지만 저는 아이가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을 부모님이 개입할때 싫어요. 아이의 자율성에 대한 믿음도 약해지고요.
3. 추천서
'14.10.24 6:18 PM (116.120.xxx.146)몇장안써도될상황이면충분히성의를다해줄수있는데요 어떤해는 진짜 다른업무랑교과연구를못할정도로 많이써야할시기가오면당연한듯선생님께써달라하는학들은진짜짜증이나더라고요 써주시면감사하다는성의를꼭보여주세요
4. 윗님은
'14.10.24 8:17 PM (175.223.xxx.56) - 삭제된댓글중학교 교사이신가요?
추천서 써 주시면 감사의 뜻으로 어떤 성의를 보이라는 말씀인가요?
당연하다는 듯 써 달라고 하지 않고 어떻게 부탁드리면 짜증이 안 나시는지 설명 좀 부탁드려요.5. 교사
'14.10.24 8:28 PM (175.120.xxx.38) - 삭제된댓글저는 고등이라서 추천서 자소서 정말 많이 쓰고 보는데요.
저를 비롯한 선생님들 학생이 와서 공손하게 부탁하면
거절 잘 안해요. 저 또한 부모님힘 빌려서 오는거 싫어하구요.
근데 너무 늦게나 많이 들고 오면 안받습니다.
미리미리 들고와서 공손하게 부탁하면 받아줍니다
근데 내일이 마감인데 툭 던지면서 써줘요. 하는 애들 있어요.
혹은 써주면 감사합니다 인사도 없이 가는 애들도 있구요.
사이다 한병 자판기에서 뽑아와서 진짜 감사하다고
열심히 공부해서 꼭 합격하겠다고 인사하는 아이들도 있는데
말이죠. 사이다 그거 얼마 안하지만 예의인거잖아요.
그런것도 없이 예의없게 구는 애들은 솔직히 짜증나는건 맞아요.
자기들은 추천서 1장이겠지만 담임은 50장씩 이렇게 써야
하는 경우도 있거든요6. 네
'14.10.24 8:57 PM (175.223.xxx.56) - 삭제된댓글윗님 설명 감사드립니다.
어떤 느낌인지 잘 이해가 가네요.
저는 교수인데 유학 취업 관련 추천서 어느 학기에는 백여 장 가까이 쓰게 돼요.
유학 가는 학생들 기본으로 열 군데씩 지원하는 게 보통이거든요.
그래도 제 업무의 부분이라 생각하고 시간 내서 처리하는데
저기 윗님 글 쓰신 걸 보니 좀 의아하게 생각됐었네요.
저도 학생들이 기본적인 예의를 갖추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7. 크림
'14.10.24 10:58 PM (116.38.xxx.33)중3선생님들 지금 진짜 바쁘시더라구요. 전기고 입시철이라.
미리미리 추천서 부탁드리는게 젤 좋구요. 추천서 부탁드릴때 본인 자소서나
기타 써주셨음 좋겠는 활동내용 간단히 메모해서 같이 드림 더 좋아요.
엄마가 가실필요는 없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41945 | 전설의 마녀에서요 9 | 건너 마을 .. | 2014/11/30 | 2,914 |
441944 | 김씨로 시작하는 40대아줌마 이름좀 추천해주세요 13 | 개명하고파 | 2014/11/30 | 7,996 |
441943 | 큰냄비안에 작은냄비뚜껑이 흡착되었어요 3 | 이를어째 | 2014/11/30 | 857 |
441942 | 60 의바보생활 자문구해 봅니다 7 | 88 | 2014/11/30 | 1,201 |
441941 | 도예공부 5 | 여름 | 2014/11/30 | 1,171 |
441940 | 우유거품기 좋네요~~ 2 | 와 | 2014/11/30 | 2,288 |
441939 | 한영외고가 대원외고 보다 많이 밀리나요? 10 | 갈팡질팡 | 2014/11/30 | 5,506 |
441938 | 집이 독립문역인데, 통근거리 질문좀. 6 | ㅇㅇ | 2014/11/30 | 959 |
441937 | 박*우 리셋다이어트라는 제품 먹어보신 분~ 2 | 혹시 | 2014/11/30 | 1,881 |
441936 | 빠른년생한테 사회에서도 언니라고 불러야 될까요 10 | ,,,, | 2014/11/30 | 2,667 |
441935 | 이번 수능 문과 5개 틀리면 SKY가능한가요? 13 | 뽐뽐 | 2014/11/30 | 6,122 |
441934 | 1박2일, 샘이 이기다니ㅠㅠ 16 | 긍정복음 | 2014/11/30 | 5,425 |
441933 | 출산 선물로 뭘 받고싶으세요? 3 | barrio.. | 2014/11/30 | 961 |
441932 | 과자만.먹는30개월 아이. 18 | 아이고 | 2014/11/30 | 2,751 |
441931 | 하산하니 냉이파는 할머니가 계셨어요 5 | 요즘 냉이?.. | 2014/11/30 | 1,878 |
441930 | 식사후 얼굴이 잘 부어요 1 | .. | 2014/11/30 | 1,437 |
441929 | 두 번째 손가락만 많이 아픈데요 4 | 손가락 | 2014/11/30 | 1,327 |
441928 | 홍시 껍질째 드시는분? 1 | 홍시 | 2014/11/30 | 1,459 |
441927 | 서판교 산운(운중동) 살기 좋을까요 12 | ㄴㄴ | 2014/11/30 | 7,945 |
441926 | 무석박지를 맛있게 담그는 법을 알려주세요~^^? | 무석박지 | 2014/11/30 | 2,948 |
441925 | 이혼을 전제로 한 별거 직전 33 | 착잡 | 2014/11/30 | 14,642 |
441924 | 친정어머니의 마음을 모르겠어요 5 | 흠 | 2014/11/30 | 1,873 |
441923 |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좀 말이 안돼요! 1 | 황당해요 | 2014/11/30 | 1,579 |
441922 | 코막힘 재채기 도와주세요(답글절실...) 5 | 딜리쉬 | 2014/11/30 | 1,136 |
441921 | 도라지고 만들려는데 껍질을 어떻게 손질해야될까요? 1 | 도라지껍질 | 2014/11/30 | 1,2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