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톡에 두아이중 한자녀 사진만 있으면 다른 아이는 기분이 어떨까요?

00 조회수 : 2,921
작성일 : 2014-10-24 16:29:23

나머지 아이는 기분이 어떨까요?

그냥 사진 한개가 아니고.. 여러장이 다 한자녀 사진이고

멘트도 그 아이에 대한 것만 있을때...

예를 들면 우리 은주~ 우리 혁이~ 이런식으로로요..

그럼 남은 아이는 어떨까요?

IP : 118.41.xxx.7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0.24 4:30 PM (211.51.xxx.41)

    어머나 세상에..

  • 2. 아...
    '14.10.24 4:34 PM (218.48.xxx.202)

    혹시 이런 경우는 아닌지요...

    제 친구가 딱 님이 말씀하신것처럼 둘째사진만 올리는데...
    첫째보고싶다 하니...
    첫째가 자기 사진 못올리게 한다고 ㅠㅠ

    그래서 가끔 첫째가 둘째와 함께 찍은 사진.. 그 중에서도 약간 멀리 찍은 사진, 좀 흐릿하게 나온 사진만
    그것도 아주 가끔 올립니다.
    그건 또 뭐라고 안한다고 ㅠㅠ

    첫째가 조금 크면 못올리게 할 수도 있어요 ^^;;;;


    혹은... 엄마들이 알아서...
    아이들 조금 크면 밖에서 혹시라도 누가 알아보고 못된짓할까봐
    어린아이 사진 아니고서야 안올리는 경우들도 있구요.
    육아블로그(?)하다가 아이 유치원가거나 학교들어갈때쯤엔 이제 그만 올리시는 분들도 있더군요.

  • 3. ,,,
    '14.10.24 4:36 PM (72.213.xxx.130)

    뭐 남자들이나 남자 아아들 중에선 신경 안 쓰는 경우도 많을 듯. ( 좋고 나쁘고를 떠나 반응이 그럴 수 있어요)

  • 4. 삼냥맘
    '14.10.24 4:37 PM (125.31.xxx.232)

    애들이 좀만 크면 본인 초상권이 있네 하면서 엄마 카스에 사진 올리지말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더 어린애 사진만 좀 올려놓은 것일수도 있지않을까요...

  • 5. 저는
    '14.10.24 4:49 PM (211.198.xxx.208)

    원을 관련해서 궁금한 점이 있는데요. 전 아직 아이가 없어서 잘 모르겠는데요. 지인들 중에 자녀가 둘인데 꼭 그중 외모가 이쁜 자녀 사진만 올리는 지인들이 있어요. 카스 프로필도 항상 그 자녀 사진들로는 하구요. 제가 그 사진 올리지 않는 자녀라면 서운한 생각이 들거 같아요.

  • 6. sho
    '14.10.24 4:51 PM (59.10.xxx.183) - 삭제된댓글

    저희 엄마 이야기네요 ㅋㅋ 항상 남자형제 사진만 올립니다. 뭐 클 때 사진이면 얼굴 나오는 거 싫어할까봐 그럴 거라고 생각하지만 어릴 때 사진을 올릴 때도 남자동생 사진만 올려요 ㅋㅋ(지금 보니 10장 사진 중에 제 사진 1장이네욬ㅋㅋ 초탈했습니다)
    사랑받을 수 없는 사람한테 사랑 기대하는 거, 내 자신에 대한 고문이라고 생각하고 이제 그만합니다. 오죽하면 주변에서 아들이나 며느리에 대한 따뜻한 눈빛이 느껴지는데 왜 너에겐 그런 눈빛을 하는 게 안 보이니라고 물을 정도이니 ㅋㅋ 기대도 안합니다.
    기대 안하고, 안 받고가 저의 일생 목표입니다. 어차피 내가 바꿀 수 없는 사람들인데 한계가 있는 거에는 도전 안합니다. 어차피 다 그들에게 가겠죠 ^^*

  • 7. ㅎㅎ
    '14.10.24 4:55 PM (115.126.xxx.100)

    제가 그게 신경쓰여서 애들 사진을 잘 안쓰는데요~
    그러다가 애들한테 물어봤거든요. 솔직하게 말해보자고.

    애들은 별생각 없대요 ㅎㅎㅎㅎ

    예민한 아이도 있을 수 있지만 진지하게 생각안하는 아이들이 더 많은거 같던데요.
    저희 아이 친구들 이야기도 들어보니까요.

  • 8. 외동맘
    '14.10.24 5:07 PM (143.248.xxx.100)

    저 아는 엄마도 그런사람 있어요
    그 엄마는 본래 성격이 샘이 많아요
    아이들도 남매인데 딸인 둘째가 첫째 아들보다 좀 똘똘하니
    카스 사진도 딸과 찍은 사진만 잔뜩
    카스에 이름도 00엄마(딸이름)
    보통은 0000맘(아들딸 다 넣어서)라고 할텐데...

  • 9. 저희집
    '14.10.24 5:28 PM (110.70.xxx.182)

    첫째는 자기사진 올리는걸 너무 싫어해서 못올려요.
    우리집에서 제일 이쁘고 똑소리나지만,,사춘기가와서인지,
    둘째꺼 위주로올려요.

  • 10.
    '14.10.24 5:58 PM (211.36.xxx.50) - 삭제된댓글

    보통엄마들 둘째만 올리던데 첫째들은 엄마카톡에 사진올라가면 엄청싫어하더라구요 창피하다고ᆢ

  • 11. 그거
    '14.10.24 6:00 PM (175.223.xxx.204) - 삭제된댓글

    별로 심각하지 않는 집 있어요
    큰아이가 사진 못올리게 하니까 작은아이 사진만 올리는거죠

  • 12. 그때그때
    '14.10.24 9:52 PM (122.36.xxx.73)

    이슈가 있으면 한아이 사진만 올리기도 했어요.첫째 졸업식 둘째생일 뭐 이런식으로..대다수는 둘이같이 찍은사진 올리지만.. 그것도 4월부턴 그럴일이 없게되었네요.딱한장의 사진이 반년넘도록 계속이에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2655 bnf파리바카디프 생명 아시는분 계신가요? 2 .. 2014/11/05 715
432654 콩팥은 왜 제거했을까요? 10 ... 2014/11/05 8,936
432653 드라마 추천 부탁드려요. 8 누라 2014/11/05 1,076
432652 지금의 상황과 너무나 잘맞는 조선시대 조식의 상소문 3 의도 2014/11/05 1,071
432651 돈돈돈 4 ㄴㄷ 2014/11/05 1,582
432650 인후두 역류질환 잘 보는 의사선생이 누구인가요? 1 ..... 2014/11/05 738
432649 요양병원에서만 약을 조제하나요? 2 조언 2014/11/05 803
432648 사춘기딸 버릇없는 행동들 어디까지 봐줘야하나요 12 힘들다 2014/11/05 11,425
432647 신랑이 월급을 비교해요 2 분노 2014/11/05 2,185
432646 압력솥 언저리 밀폐시키는 실리콘밴드 어디서 구입하나요 ? 4 ........ 2014/11/05 687
432645 잠이부족하면 온몸아프고 두통 안구통 너무심한 이유가뭘까요? 5 .. 2014/11/05 2,031
432644 블랙프라이데이대비해야할게 뭐 있을까요?? 2 .. 2014/11/05 1,754
432643 남자양복 쓰리버튼은 어떤가요? 5 .. 2014/11/05 884
432642 인터넷에서 파는 반찬 살까 고민중인데요 5 조언부탁 2014/11/05 1,211
432641 올레길(?) 등산화 신어야 하나요? 6 제주도 2014/11/05 1,935
432640 미생 보시죠? 이경영 vs 이성민 18 ........ 2014/11/05 4,947
432639 삼성을 생각한다 읽는데 왜이리 짜증이 나는지.. 4 짜증나서 2014/11/05 1,227
432638 은평 뉴타운 학군은 어디가 괜찮은가요 1 ... 2014/11/05 2,261
432637 강씨 니가 아님 누가 죽게 만들었나? 15 말해라 2014/11/05 2,114
432636 급해서요.......집담보 대출 잘 아시는 분 10 드뎌 내 집.. 2014/11/05 1,727
432635 내일 서술형 시험 친다고 통닭 시켜 달라는 아들 12 매운 지코바.. 2014/11/05 2,224
432634 수십억대, 100억대 이런 자산가들...의외로 사업가 별로 없더.. 4 크레오신 2014/11/05 6,578
432633 생리양이 어마어마하네요 17 ㅜㅜ 2014/11/05 4,288
432632 닥 찍은 사람들 좀 나와보죠? 11 ///// 2014/11/05 1,186
432631 또 터졌다.. '이명박 폭탄' - 기사제목 2 참맛 2014/11/05 1,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