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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길에서 도를 아십니까에 잘 걸리는 여자는?

그라면 조회수 : 5,000
작성일 : 2014-10-23 19:01:34
맹해보이는 여자겠죠?
 
 
바로 접니다.
도를....이넘들은(여자나 남자나)
저만보면 걸고 넘어집디다.
 
요새는 이넘들 없어서
역이나 터미날도 맘놓고 다녀요.
예전에는 조금만 방심하면
잡고 늘어져서리..
 
그많던..도를....그넘들은 어디로 갔을까요 ㅋㅋ
IP : 218.238.xxx.17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23 7:05 PM (116.123.xxx.237)

    저도 잘 걸리는데 , 인상 팍쓰고 댓구 않고 내 갈길 가면 포기해요

  • 2. 인상안봐요
    '14.10.23 7:07 PM (222.119.xxx.240)

    혼자 다니는 여자 주로 잡습니다

  • 3. ..
    '14.10.23 7:08 PM (119.204.xxx.212)

    저도 20대 초반에 잘 걸렸는데 이제는 말걸어도 댓구없이 내갈길 갑니다. 차갑게 한번 쳐다봐주시고 말대답하지 마세요... 무관심이 답입니다

  • 4. 원글
    '14.10.23 7:08 PM (218.238.xxx.174)

    엉? 인상 안봐요?
    하긴 맨날 혼자 다니긴 했어요..

  • 5. ..
    '14.10.23 7:08 PM (1.225.xxx.163)

    저도 최근에 한번 말 거는 여자 있었는데 아무 소리 못들은것처럼 휙 지나가니까 가만 있더라고요

  • 6. ...
    '14.10.23 7:12 PM (223.62.xxx.65)

    것도 20대후반되니 잘 안잡히더군요
    내얼굴이 쟤들눈엔 늙었는갑다 생각했습니다 ㅋ

  • 7. ...
    '14.10.23 7:15 PM (121.157.xxx.75)

    저요 저 ㅋㅋ
    저 어렸을때 그사람들 따라간적도 있네요 ㅋㅋ
    지금 생각하면 정말 겁도 없이 뭔짓을 했나 싶은데 뭐 다행히도 이상한 사람들은 아니더라구요
    정체불명의 종교집단같은 느낌이랄까.. 사람들은 선해보이고
    아무 짓 안하고 이런저런 좋은 소리 해주더니만 보내주더군요 ㅋ

    진짜 무서웠던건 늦은 시간이 아니었는데도 아파트 단지 밖에까지 나와서 기다리고 있던 엄마...
    기분이 너~무 안좋아서 나와 계셨다며 너 오늘 별일 없었니? 하시던 엄마..
    정말 우리 엄마 촉.. 특히 자식에 대한 촉은 대단하십니다~

  • 8. 원글
    '14.10.23 7:17 PM (218.238.xxx.174)

    저는 끌려갔었습니다.
    얼마간 다녔고
    그때 경기도에...대순진리회 본사?인가 있었어요.
    엄청 크더군요.
    거기도 한번 갔다왔고..

    빠져나오느라 애먹었습니다.

  • 9. ..
    '14.10.23 7:18 PM (121.157.xxx.75)

    진짜요?

    그럼 제가 정말 운이 좋았던거네요..

  • 10. 바쁜 척 하셔야 함...
    '14.10.23 7:22 PM (218.234.xxx.94)

    그 잘 걸리는 사람이 뭐냐면요,
    길을 잘 모르거나 초행길이라서 두리번 두리번 거리는 사람, 또 그러면 자연적으로 걸음도 느려지잖아요.
    그런 사람들을 잡는 거에요. 그러니 무조건 빠른 걸음으로 직진 아니면 죽음을 달라~!는 포스를 풍기면서
    걸으시면 안잡혀요. - 을지로입구나 시청 같은 경우 지하철 위로 올라오는 통로가 좀 복잡한데
    지하철 입구 제대로 나왔나 두리번두리번 거리면 100퍼 잡힘.

  • 11. 그냥
    '14.10.23 7:24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혼자다니는 사람을 잡는듯해요

  • 12. 사람
    '14.10.23 7:27 PM (211.36.xxx.189)

    사람 안가려요
    혼자 걸어가는 여자요
    저 종각에서 광화문까지 혼자 걸으면서
    5번 잡힘

  • 13. 혼자 다니면 잡는거에요
    '14.10.23 7:46 PM (58.233.xxx.25)

    저 인상 개드러워서 시비 아무도 안걸고 아무일 없는 뇨자인데 그 사이비종교 세일즈들은 인상 안가려요. 불황인가봐요.

  • 14. 그랬군요
    '14.10.23 7:48 PM (220.76.xxx.234)

    두번 붙들린 적 있는데
    두번 다 저녁에 오랜만에 남편과 데이트하러 나가던 길이었어요
    내가 인상이 푸근한가 생각했더니ㅠㅠ

  • 15. ...
    '14.10.23 7:48 PM (218.48.xxx.131)

    저 그저께 밤에 종로에서 잡혔어요.
    종로가 많이 변했네~ 감상하며 걷고 있었더니 덥석 잡더군요.
    '인상이 참 좋으시네요' 듣자마자 가던 길 계속 갔네요.

  • 16. 원글
    '14.10.23 8:03 PM (218.238.xxx.174)

    맞아요.
    저도 정말 자책 많이 했어요.
    이건 누구에게 가서 손해배상 청구를 해야하나요.....수십년동안 자책하고 있어요 ㅠ.ㅠ

  • 17. 순진하고
    '14.10.23 8:08 PM (39.7.xxx.158)

    돈 있어 보이면 잡혀요

  • 18. 접니다
    '14.10.23 8:09 PM (203.128.xxx.119) - 삭제된댓글

    제가 만만하게 생겼나봐요
    밖에 나갈땐 그들이 포진해 있는지역이
    어딘지 알기에 이어폰 장착하고 다녀요
    뭔말을 해도 난 못들어~~

  • 19. 창피해
    '14.10.23 8:53 PM (211.36.xxx.17)

    저도 가봤어요 흰한복입고 제사지내야한다고해서
    절하고 제사비 냈네요;;;;

  • 20. ㅁㅇㄹ
    '14.10.24 2:37 AM (218.37.xxx.23)

    저도 잘 걸리는 편.
    내가 그리도 만만해 보이냐?하고 혼자 막 분개 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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