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동대문가서 둘러보다
제평에서 겨울 패딩이랑 니트 . 머플러 샀어요.
니트는 항상 가는 매장으로 가는데
매장 아주머니가 자주 가니 잘 알아보시고 잘해주심
니트 구경하고 있는데 도매인지 소매인지 아주머니 두분이서
오셔서 막 떼를 엄청쓰며 깎아달라고 난리며
물건을 흠집을 잡으려고 ㅡ 사실 깎아달라는 거겠죠 ㅡ 하네요
매장 분이 너무 힘든지 저를 보며..
이분이 단골이신데.. 자주 오신다며
저희 집 품질은 보장한다고 ㅎㅎ
사려는 분들이 너무 심해게 해서 좀 안타까웠음..
덕분에 매장 아주머니가 많이 빼주셨음.. ㅋ
다른 단골집에서도 니트 머플어 사는데..
시장에서 사줘서 고맙다며.. 2만 3천원짜리인데 천원빼주시네요
요즘 제평 넘 친절하네요
많이 불경기인가 싶어요
            
            제평갔는데 매우 친절하네요..
                불황인가..                    조회수 : 3,567
                
                
                    작성일 : 2014-10-21 19:19:21
                
            IP : 223.62.xxx.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데는'14.10.21 7:23 PM (121.161.xxx.229)- 현금만 받나요? 
 현금영수증은 해주나요?
- 2. 제평'14.10.21 7:47 PM (14.32.xxx.97)- 글쎄요. 믿어지질 않네요. 
- 3. 불친절한'14.10.21 7:59 PM (223.62.xxx.9)- 불친절한 매장도 많이 있어요. 
 한달에 두번 정도 다니는데.
 
 불친절한데는 한번 가고 안가죠
 정말 욕나올 정도로 불친절한 데도 가끔있는데
 그런데는 다신 안가요.. ㅋ
 
 친절한데는 안면트고 계속 다니면
 잘해줘요
 
 죽 둘러보고 지하랑 2층만 가는데
 사람마다 본인 스타일이 있으니까
 저도 항상 가는 매장이 몇군데 있는데
 가는 데 위주로 다니고 나머지는 그냥 구경 하죠..
 
 요새는 안면 튼 곳 위주로 다녀서 그런가
 다들 친절하다는 느낌이네요..
 
 주로 다 현금이죠. 온누리상품권은 안될거 같아요.
- 4. 제평단골'14.10.21 8:07 PM (175.114.xxx.50)- 저도 단골집만 가는데 친절하세요. 
 근데 가끔 다른 집들도 구경하는데 대답도 안해주고 쌩하는 사람, 소매 안해요 하는 사람 등 여러 부류가 있지요.
 근데 대체로 친절했어요^^
- 5. 더블준'14.10.21 8:34 PM (211.177.xxx.28)- 도매시장이 카드 안 받는 것 
 그냥 놔두는 정부가 참 이해가 안됩니다.
 세금이 그리 모자라다면서 탈세하는 것 그냥 허락하는 것 아닌가요?
- 6. ㅇㅇㅇ'14.10.21 8:54 PM (211.237.xxx.35)- 카드 안받는건 상관없어요. 
 카드 가맹점 해놓고 안받는건 법적 제재 대상이죠.
 근데 카드가맹점 아니라서 안받는다고하면 상관없음
 대신 현금영수증 안해주면 그건 탈세입니다. 그건 가만히 안놔둬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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