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2회 보고 있는데요. 궁금한 점이 있어요
왜 장그래가 덮어쓰고 자기가 그랬다고 하는지~;;; 답답하네요.
원작을 안 봐서 그런가~;; 직장시절의 악몽이 다시 떠오르네요. ㅜㅜ
- 1. ㅇㅇㅇ'14.10.21 3:19 PM (211.237.xxx.35)- 그게 원래 장그래가 갖고 있던 서류니깐요. 
 아니라고 해봤자 안믿을테고요. 그 당시엔 장그래도 몰랐잖아요.
 왜 자기자리에 있어야 할 서류가 거기 떨어져있는지 본인도 아니라고 설명할 자신이 없었겠죠.
 아니라고 해봤자 발뺌하는 꼴만 될테고..
- 2. ***'14.10.21 3:20 PM (124.50.xxx.71)- 동료가 흘렸다는걸 몰랐던거죠 
 장그래는 전무한테 지적받으니 기안서를 만졌던 자기 실수였다고 당연히 생각한거고
 오과장이랑 김대리도 마찬가지죠
 나중에 오과장이 서류구석에 붙어있는 종이조각을 보고 옆팀 인턴이 실수한걸 알았지만
 그 대리가 아기아빠라는걸 알고 그냥 덮은거죠...
 그치만 장그래한테는 미안해서 술먹고 폭주...ㅎㅎㅎ
- 3. 여기가천국'14.10.21 3:22 PM (219.240.xxx.9)- 장그래 선임이 이면지 조심하라했는데 
 그 친구가 장그레 자리에서 딱풀쓰다 장그레 부서의 기안서 이면지가 붙어간거에요.
 근데 하필 딱 전무가 보고 주워서 과장에게 가져다주고요 마이너스된거죠. 장그래부서에서 흘린걸로 오해받는거죠.
 .
- 4. *****'14.10.21 3:25 PM (124.50.xxx.71)- 박씨난정기님.... 
 내용 완전 잘못 이해하신거에요 ㅎㅎㅎ
- 5. 이미 지나간'14.10.21 3:26 PM (202.30.xxx.226)- 스토리에 너무 몰입한건 아닌지 모르겠지만..ㅎㅎ 
 
 그 1층 로비 프론트 직원요.
 
 직원이 이거 좀 버려주세요...했는데..제대로 올려지지도 않아서 바닥에 떨어진 종이(이면지)를..
 
 그렇게 방치할 정도의 모르쇠 직원 자질도 좀 없어보였어요.
- 6. 심플라이프'14.10.21 3:27 PM (175.194.xxx.227)- 차 한잔 끓이다 오니 그새 오과장이 감싸면서 술 사주네요.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성민씨 연기 진짜 잘 하네요.
- 7. 그네시러'14.10.21 3:31 PM (221.162.xxx.148)- 하...이 드라마 짱인듯...임시완 눈보면 막 눈물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짠하고 슬퍼보이는게 꼭 내 신입시절같아서...ㅠㅠㅠ
- 8. 나무'14.10.21 3:38 PM (121.169.xxx.139)- 임시완, 인제는 얼굴만 봐도 눈물이 나와요. 
 근데 이 사람 해품달에도 나온 거 만나요?
 연우 오라버니로...
- 9. 쿨한걸'14.10.21 4:59 PM (115.164.xxx.99)- 이성민씨 진짜 짱 
- 10. 시와니'14.10.24 3:17 PM (112.217.xxx.67)- 연우 오라버니로 나왔고, 공주가 짝사랑했던 그 사람이 임시완 맞아요~ 
 적도의 남자에서도 연기 잘했는데, 변호인에서 완전 놀랐어요!
 대성할 아이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