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학년 아들 땜시 열 받고 속상해서 주차장에 나와 차 안에 앉아 있어요.
사연 말한들 뭐하겠어요. 그 분이 너무 일찍 오셨네요
슬리퍼 끌고나와 아파트 한 바퀴 돌래도 발 시려워 싫고요.
따끈한 차 한잔 하고픈데 돈도 없네요.
그냥 위로의 말 내지 빵 터지는 얘기 듣고 싶어요.
좀 있다 들어갈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위로가 필요해요.
크리스티나 조회수 : 686
작성일 : 2014-10-20 23:04:51
IP : 175.223.xxx.3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이쿠야..
'14.10.20 11:12 PM (58.236.xxx.3)속상해서 어째요..그럼 오늘은 아드님이 승인 거예요?
라디오 채널 어디어 맞추셨어요..93.9 추천 드립니다..
날이 추워서 지하주차장 안이라도 추우실것같아요..
노래 몇곡 들으시다가 들어가세요..^^파이팅2. 에궁
'14.10.20 11:17 PM (112.146.xxx.135)어째요.
소리한번 크게 질러보세요.
생각보다 속이 후련해집니다.3. 아휴...
'14.10.20 11:30 PM (14.34.xxx.235)10년후엔...같은국민인 아들님께서 그러셨군요.. 힘내세요
군대가믄. 우리민족 같은 국민...
장가 가믄 사돈이라잖아요~~~~ 저는 사돈될분 두 분 과 오늘도 고군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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