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 많이 안아주세요?

ㅈㄷ 조회수 : 1,865
작성일 : 2014-10-19 11:56:50
강아지 많이 안아주고 스킨쉽 많이 하세요?

전 아예 끼고 살아요. 뽀뽀도 자주 하고

몸을 자주 만져주고 마사지도

많이 해줘요.

그래서인지 애가 12살인데

동물병원에서 대여섯살로 보인대요.

공원 데리고 나가면 애기다 이러면서

몇살이냐고 물어보고 동안비결?

물어보고 그래요.

아마도 잦은 스킨쉽이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아 그리고 여러분께 질문요

이빨 닦아줄 때 치약은 어린이 치약

써도 되나요?

강아지 치약이 이만원에 육박하던데.

칫솔로 닦아줄때 입 속부분은

치아 안쪽...어떻게 닦아주나요?

IP : 223.62.xxx.22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패랭이꽃
    '14.10.19 12:01 PM (190.245.xxx.167)

    저희 개는 큰 개예요. 진돗개 챠우챠우 섞여서 몸무게 27kg.
    남편이 매일 매일 목을 껴안아요.
    저도 매일 쓰다듬고 이뻐해요. 집에 돌아오면 쓰다듬어주면서 일과를 시작해요
    얘도 귀를 젖히고 쓰다듬어 주기를 기다려요.
    만약 제가 집에 왔는데 강아지를 쓰다듬는 것을 잊어 버리면 (전화를 받거나 해서)
    제 손 밑으로 자기 머리를 슥 갖다 대면서 쓰다듬으라고 합니다.
    저희는 얘를 껴안고 아주 이뻐라 하지만 얘는 숨이 막혀서 죽겠다는 얼굴을 합니다.
    목 조르지 말라고 항의하는 몸짓을 하네요.

  • 2.
    '14.10.19 12:02 PM (1.250.xxx.146) - 삭제된댓글

    치약 화학성분이라 찜찜해서(강아지는 뱉어내지도 못하고 그냥 먹잖아요)
    그냥 칫솔로만 닦아주는데... 괜찮나요?

  • 3. ..
    '14.10.19 12:02 PM (182.228.xxx.137)

    울 강아지 제 껌딱지라
    자주 안고 뽀뽀도 하는데
    노안으로 봐요.
    그럴때마다 좀 섭섭함을 느끼죠

  • 4. 개념맘
    '14.10.19 12:22 PM (112.152.xxx.47)

    네....아기처럼 안아주고 창밖보여주면서 살살 흔들어주면 품속에서 자요~~팔 쭉~~내려떨어뜨리고 코골면서...방어자세 전혀없이요~ 그만큼 믿는 거겠죠...ㅎ 이 아이 없으면 못살꺼예요...ㅠ

  • 5. ...
    '14.10.19 3:04 PM (116.123.xxx.237)

    소파에 앉으면 무릎위가 지 자리라서 ,, 안 안아줄 수가 없어요 ㅎㅎ
    너무 사람을 좋아해요 맨날 안아달라고 하고 사람 체온을 밝혀요

  • 6. ㅇㅇ
    '14.10.19 10:36 PM (1.227.xxx.93)

    애들 치약이라도 사람 치약은 안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8998 재단법인의 전문계약직은 어떤가요?? 3 구직자 2014/10/19 1,536
428997 미치겠어요.주식 10 주식 2014/10/19 5,169
428996 제주도 수익형 호텔 전망이 어떤가요? 4 .. 2014/10/19 2,268
428995 자기때문에 괴로운지도 모르고 눈만멀뚱멀뚱 2 꽈배기 2014/10/19 1,231
428994 75이신 친정아버지 보험... 12 자동차 2014/10/19 1,381
428993 대학로 분위기 좋은 맛집 추천해주세요 요엘리 2014/10/19 620
428992 레녹스 홀리데이 VS. 빌보 크리스마스 중 뭐 살까요? 14 크리스마스 2014/10/19 5,200
428991 신도림서 시청까지.. 3 123 2014/10/19 761
428990 만나서 보자마자 웃음이 나오는 사람 5 하하호호 2014/10/19 2,816
428989 (수정)작년급여 1500미만이신분들 우체국에 7.6%적금드세요 49 모으는 개미.. 2014/10/19 18,412
428988 인간관계는 커가면서 계속 변하나봐요 5 ........ 2014/10/19 2,510
428987 신랑이 고맙고 미안하다는데 7 신랑이고맙데.. 2014/10/19 2,390
428986 남편이 제가 일 그만두겠다니 대출은 어떻게 갚냐녜요 39 씁쓸 2014/10/19 19,162
428985 이런류의 사람 4 어떤가요 2014/10/19 1,322
428984 얼마인가요? 40킬로쌀태.. 2014/10/19 547
428983 대봉감 맛있나요? 5 대봉 2014/10/19 1,785
428982 아까~ .. 2014/10/19 506
428981 CNN 세월호 참사: 고통의 6개월 [한글자막] light7.. 2014/10/19 712
428980 왜 해산물을 삶으면 냄비에 묻은게 왜그렇게 안지워지나요? 6 아니 2014/10/19 3,018
428979 종이호일 냉동할때 써도 되나요? 5 궁금녀 2014/10/19 2,637
428978 아파트 누수는 몇년차부터 진행되나요? 3 누수 2014/10/19 2,477
428977 동생 여자친구한테 반말하면 안되는 거였나요?? 16 어머 2014/10/19 5,333
428976 집안 냄새 은은하게 하는 방법 뭐가 있나요.. 44 ... 2014/10/19 18,769
428975 원글 삭제합니다.. 2 ,, 2014/10/19 927
428974 이스트만 넣은 맨 빵 만드는법 좀 알려 주세요.. 2 맨 빵 2014/10/19 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