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이 얼마나 약이 올랐으면 자기 집에다 전화해서 욕하고 튄 녀석이
누군지 잡아달라는 걸 돈주고 사설로 의뢰했더라구요.
어떻게 잡아 주는지 모르겠어요.
공중전화로 걸거나 했으면 알아낼 수 없을텐데 어떻게 가능한건지.
그래도 돈 버는 일이니까 해주겠죠?
그러면 핸드폰 번호 여러 개 가지고 있을 수 있잖아요.
그런데 그 중에서 한 달에 얼마 내고 몇 개월 쓰다가 버리는 그런 전화번호도
버릴 때 쯤의 그 번호 주인이 누구였는지 알 수 있을까요?
물론 통신사에 기록이 있겠지만 그런 건 알려주지도 않을테고 무슨 범죄도 아니니
경찰에다 물어볼 수도 없는데 사설에 이런 것도 의뢰하면 알 수 있을까요?
통신사에서 본인확인되면 알아볼 수 있던데요~시간하고 내용 알려주니깐...프린트용지로 뽑아서 받아봤어요...누가 협박?욕설같은 문자 해놓고..발신인을 0000으로 처리한 걸요~ㅎ
그 발신인의 이름하고 원래 가지고 있는 전화번호도 알 수 있어요?
어디서 어떻게 물어보는 건데요?
원래 전화 번호를 알려주는 거죠...이름까진 아니고요~그 전화번호를 보거나...걸어보시면 아는 거죠...어떤 상황이었는지요~전 경쟁업체여서..번호만 보고 알았네요~~너였구나..바로 걸어보았더니 피하고 안받더군요~ㅎ 그래서 문자 남겼죠...당당하게 전화받거나..연락달라고~ㅋ
위협문자? 가지고 가서 보여주세요~ 지점은 핸드폰 114 하셔서 어디로 가야하는지 직영서비스센타 위치 알아보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