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40대 재취업하니...주말에

조회수 : 3,264
작성일 : 2014-10-18 18:06:18
암것도 하기싫네요..

2주됐어요..바보같은나...
10년전이나 맘은 똑같아요...
게다가 액면가만 팍삭늙고....

살림도 애들도 뒷전... 뭘해야할지 모르겠어요...


IP : 112.149.xxx.4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4.10.18 6:07 PM (211.237.xxx.35)

    10년만에 재취업하신것만 해도 능력있으신겁니다.
    주말엔 쉬세요.

  • 2. 쉬어
    '14.10.18 6:13 PM (211.212.xxx.176)

    저도 그랬어요. 한 6개월 주말에는 자고 자고 뒹굴 거렸어요

    나이들면서 체력이 떨어지고 잘하던 것도 실수하게 되니...슬프지만

    이 모든 것이 다 내능력만이 아니었음을 알게 되었어요 겸손해집니다,

    윗분 말씀 처럼 재취업도 감사하지요 쉬세요

  • 3. 하길 싫을땐 하지 말라부러.
    '14.10.18 7:42 PM (175.195.xxx.86)

    사람이 어찌 그리 한결 같을 수 있을까요.


    저도 늘상 깔끔하고 깨끗한 사람이었는데


    인생 중대사 겪고 나니 이리 저리 살아도 괜찮고 하기 싫음 아주 기본적인

    일만 하고 살아도 하늘이 무너지지도 않네요. 그러다 자기 주기 찾을 때도 있고

    인생사 뭐 쉴땐 쉬고 일할땐 일하고 내가 나만 안 볶음 괜찮더군요.

  • 4. 저도 재취업
    '14.10.18 10:13 PM (1.233.xxx.210)

    7~8년만에 재취업에 취업했나봐요.

    전 재취업하니 일이 너무 좋고 출근길에도 웃음이 나고 그렇든데.

    주말에 쉬고 싶으면 쉬시고 가족들의 도움을 받으시길..

    그리고 전업주부일때처럼 집안일을 완벽하게 할 생각은 버리시고
    좀 놓으셔야 될듯요.. 나부터 살고 봐야잖아요..

    힘내세요.. 다들 부러워하는 재취업 성공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9037 지앤비어학원 성인 영어회화로 어떤지요? 4 영어회화 2014/10/19 1,571
429036 딸아이 요실금이 너무 심각해요 13 요실금 2014/10/19 6,447
429035 군대 수료식에 가는데요, 보온 용품좀 추천해 주세요 6 엄마 마음 2014/10/19 1,467
429034 독주회는 왜 하는거예요? (무식 질문 죄송요) 13 궁금증 2014/10/19 3,469
429033 오토캐드 무료강좌 배우는 곳 아시는 분..... 2 콩쥐이모 2014/10/19 2,490
429032 아너스회전물걸레 홈쇼핑서 언제방송하는지 아시나요? 5 2014/10/19 1,579
429031 스테이크 파스타 와인 정도로 대접하는거면 손님오는거 하나도 안 .. 6 저는 2014/10/19 1,532
429030 재단법인의 전문계약직은 어떤가요?? 3 구직자 2014/10/19 1,538
429029 미치겠어요.주식 10 주식 2014/10/19 5,175
429028 제주도 수익형 호텔 전망이 어떤가요? 4 .. 2014/10/19 2,268
429027 자기때문에 괴로운지도 모르고 눈만멀뚱멀뚱 2 꽈배기 2014/10/19 1,233
429026 75이신 친정아버지 보험... 12 자동차 2014/10/19 1,384
429025 대학로 분위기 좋은 맛집 추천해주세요 요엘리 2014/10/19 622
429024 레녹스 홀리데이 VS. 빌보 크리스마스 중 뭐 살까요? 14 크리스마스 2014/10/19 5,204
429023 신도림서 시청까지.. 3 123 2014/10/19 763
429022 만나서 보자마자 웃음이 나오는 사람 5 하하호호 2014/10/19 2,818
429021 (수정)작년급여 1500미만이신분들 우체국에 7.6%적금드세요 49 모으는 개미.. 2014/10/19 18,412
429020 인간관계는 커가면서 계속 변하나봐요 5 ........ 2014/10/19 2,513
429019 신랑이 고맙고 미안하다는데 7 신랑이고맙데.. 2014/10/19 2,390
429018 남편이 제가 일 그만두겠다니 대출은 어떻게 갚냐녜요 39 씁쓸 2014/10/19 19,164
429017 이런류의 사람 4 어떤가요 2014/10/19 1,324
429016 얼마인가요? 40킬로쌀태.. 2014/10/19 547
429015 대봉감 맛있나요? 5 대봉 2014/10/19 1,789
429014 아까~ .. 2014/10/19 508
429013 CNN 세월호 참사: 고통의 6개월 [한글자막] light7.. 2014/10/19 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