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봉사활동 중요한가요?

고 1 엄마 조회수 : 1,216
작성일 : 2014-10-17 09:54:58

아이가 고등학교 1학년 입니다.

내신은 그다지 안 좋으나 학력평가는 언어만 2등급이고 영 수는 1등급이예요.

예전 시험 방식이면 걱정이 안 되는 데 요증음 하도 수시가 많아서 공부만 해서 되는 일이 아니더라구요.

얘 학교가는 2017년 입시는 달라진다고 하는 데 별로 그런 거 같지고 않아요.

다들 시험성적만으로 가르는 것이 제일 좋다고 하는 데 이런 제도는 왜 만들었는 지 모르겠어요.(이런 말 해봤자 소용없지만)

내신이 실제 입시에서는 큰 영향이 있나요?

2017학년은 수시에서 내신 최저등급이 없어진다고 하던데 사실인가요?

공부외 학생부에서 독서활동과 봉사활동이 중요한가요?

봉사활동은 어떤게 좋은 가요? ( 시간 많은 게 좋은 가요? 아니면 특별한 게 좋은 가요?)

하여튼 애들 잡는 제돕니다.

선배님들 도와 주세요.

그리고 사설 입시설명회나 입시 컨설턴트 효과 있나요?

IP : 112.216.xxx.14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17 10:00 AM (218.49.xxx.124)

    그냥 기본 20시간만 채우면 아무 지장없고 아이 친구는 실수로 1학년 때 몇시간 못채웠는데
    의대 갔어요. 결론은 별 영향 없다는 얘기고...

    해외도 갔다오고 엄마가 장난질(?) 무지하게 쳐서 수백시간 만들어서
    입학사정관전형으로 들어간 아이 아는데 그런 아이는
    전국에 몇명 안될거예요..

  • 2. 고 1엄마
    '14.10.17 10:07 AM (112.216.xxx.146)

    아니라는 사람도 많더라구요. 내신 별로 안 좋아도 수능 잘 보면 되나요?

  • 3. ...
    '14.10.17 10:19 AM (218.49.xxx.124)

    수능 잘보면 정시로 가면 되죠...
    대학에서도 봉사점수가 문제가 많다는거 오래전 부터 알아서 요즘엔
    몇년전보다 영향력이 더 없어졌죠..

  • 4. 고3맘
    '14.10.17 12:51 PM (116.36.xxx.179)

    입시설명회에 갔다 들은 얘긴데
    강사가 딱 집어 말 하더군요
    대학에서 공부 잘 하는 학생을 뽑고 싶을 까요 봉사 잘 하는 학생을 뽑고 싶을까요?
    이 질문에 함축적으로 다 들어있죠
    특별히 봉사정신이 필요한 과가 아니면 학생부종합전형에서도 대학이 요구하는
    기본시간만 채우면 된다고
    그리고 정시, 학생부전형(학생부종합전형이 아님) 이면 전혀 봉사점수 요구하지도 않고
    논술전형에서도 비교과(봉사점수가 여기에 해당) 보지 않는 학교가 다수입니다.
    물론 교대는 다르다고 들었는데 저희 애는 교대는 지망하지 않아 제가 모릅니다.
    각 대학 홈피에 가서 보면 입시전형에 대해 상세히 나와 있습니다.

  • 5. 푸르
    '14.10.17 1:09 PM (219.249.xxx.214)

    내신 안좋으면 정시 공략해야죠
    정시 갈거면 비교과 봉사 챙길 필요 없고
    수시 갈거면 좀 챙기는게 이롭죠
    단 시간만 챙기는 봉사 말고 한 기관에서 꾸준하게 하는 봉사활동을 하면 좋아요
    원글님 기본적으로 입시에 관해 전혀 모르시는 듯하니
    입시설명회 꼭 한번 가보세요
    들어보면 감이 올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265 irp 계좌서 매수 가능한 안전자산 추천해주세요 ... 10:19:20 9
1785264 상월곡동 당근인증 해주실 분 계실까요 쟈스민님 요.. 10:17:01 26
1785263 평소에 아이들 공부에 신경 하나도 안쓰는 남편이 3 10:14:52 127
1785262 [속보]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잘못된 과거와 단절” 6 .. 10:13:12 336
1785261 목원대와 한남대 어디가 나은가요? 궁금 10:12:37 73
1785260 트롯 여가수 1 .. 10:11:05 217
1785259 이혜훈 "민주주의 회복에 헌신한 민주시민에 머리 숙여 .. 7 oo 10:09:24 211
1785258 에버랜드는 또 판다 새끼 낳게 하려는 건가요 2 .. 10:05:36 278
1785257 참여연대 "쿠팡 5만원 쿠폰은 보상 아니라 국민기만&q.. 5 ㅇㅇ 10:05:04 211
1785256 멍이가 넘 귀여워서 볼때마다 기분이 좋아요 귀요미 10:02:52 131
1785255 “집값 3분의 1 토막” 부동산 한파 5년째… 베이징 랜드마크도.. 2 . . . 09:57:29 608
1785254 약을 먹음 목에 걸린 느낌이 나요. 1 dd 09:56:48 169
1785253 흑석 아파트 2채와 강남 소형 1채 중 선택이라면 7 질문 09:56:42 477
1785252 겨울 결혼식 하객룩은 무조건 코트 인가요? 3 웨딩 09:55:10 568
1785251 차가운 친척이요... 4 %% 09:51:31 707
1785250 2월에 대만 여행 권하시나요 9 여행 09:50:56 388
1785249 관리사무소와 갈등 생기면 어디에 항의해야하나요? 7 ---- 09:50:41 382
1785248 김어준 프랑스에서 식당연다 7 ㄱㄴ 09:49:33 1,145
1785247 그릭요거트 빠다코코넛비스켓 치즈케익이요 2 @@ 09:48:42 305
1785246 이재명 대통령님 내년에도 민생지원소비쿠폰 주세요 3 민생지원 09:45:35 378
1785245 집이 건조한가봐요 입술이 넘 건조해요 2 씁쓸 09:45:29 146
1785244 김병기 원내대표 사퇴했네요 33 .... 09:41:13 2,115
1785243 삼전 120,900원 하닉 655, 최고가경신 13 소리질러! 09:30:33 1,072
1785242 현대차 2우b갖고 계신 분 2 배당락 09:24:03 499
1785241 출결점수가 좋지 않으면 재수해도 소용없나요? 5 궁금 09:23:23 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