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뭘 읽고 이해하는데 시간이 더딘거

느린거 조회수 : 839
작성일 : 2014-10-15 17:30:11
제가 직중력이 좀 딸리기도하고 뭘 읽고 이해하는데 느린편인거 같아요.. 그런데..기본 원리를 마스터하기까지 더디긴한데
그 이후에 목표 점수나 수준에 도달하는 속도는 빨라요..
머리가 나빠서인가요? 아님 이해력이 딸리는건가요?
마치 녹슨 바퀴가 처음에는 더디게 구르다가 어느 지점부터는
굉장히 빨리 부드럽게 돌아가는 느낌요..
IP : 110.11.xxx.11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15 5:38 PM (175.182.xxx.100) - 삭제된댓글

    기초를 단단히 다지시는 편이가 보네요.
    세밀한 부분까지 철저하게 이해하고서야 만족하고 넘어가는 분인듯.
    좋은거죠.
    설렁설렁 모래성 쌓듯 후다닥 해치우고 구멍이 숭숭나있거나
    엉뚱한 방향으로 가는 경우보다는 백배 낫죠.

    제대로 공부하는 사람들은 다 원글님 같은 과정을 거치죠.
    기초를 다지는데 드는 시간은 타고난 머리와 관계가 있긴하겠지만요.
    원리를 완벽하게 알때까지 힘들고 시간걸리고
    그다음 부터는 술술...응용력도 뛰어나다는 말도 되겠고요.

  • 2. 흠..
    '14.10.15 5:47 PM (110.11.xxx.118)

    의문시되는걸 확인하지 못하면 못넘어가고..확실하지 않은 부분이 있으면 전체가 미심적어지면서 진도를 못나가요..이과정까지는 제가 남들보기에 답답해보이는것도 같고요..

  • 3. ..,,
    '14.10.15 8:45 PM (14.39.xxx.190) - 삭제된댓글

    오히려 공부 잘하고 분들이 그렇더라구요.
    제가 요즘 좌뇌 우뇌에 대해 관심이 많은데요~
    좌뇌가 발달한 사람이 님과 같은 성향을 보인대요.
    이해가 빠르지는 않아서 처음에는 늦어 보이는데
    일단 천천히 이해하고 적응하면
    무섭게 앞으로 치고 나간대요.

    오히려 저같은 우뇌가 강한 사람들은
    처음에는 이해가 빠르고 다 아는것 처럼 보이지만
    뒤 돌아서면 막상 머리에 남는게 없어서
    뒤로 갈수록 쳐질 수 있다네요~^^;;;;

    전 원글님 같은 분이 부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278 겨울이 깊어가는데 마음은 조금 조급해지네요. 1 23:13:26 82
1781277 소기업 생산직인데 직원을 이렇게도 뽑네요. 2 ..... 23:06:12 381
1781276 모범택시 다음주 장나라출연? 2 ㅇㅇ 23:04:02 433
1781275 수면를 위한 투자 1 hj 23:02:26 219
1781274 모범택시 6 드라마 22:56:10 736
1781273 오늘 웃다가 이상미 너무 재밌네요 ㅇㅇ 22:53:22 471
1781272 1월중순 결혼식에 옷은 어떻게 할까요 7 의견 22:49:28 348
1781271 전립선비대증 문의해요 5 ㅇㅇ 22:47:31 232
1781270 시계병이 났어요 4 엄마 22:47:11 583
1781269 윤정부, 계엄직후 "경찰.군 .김용현이 책임지게&quo.. 9 그냥3333.. 22:38:22 704
1781268 이거 기분 나쁠 상황인가요? 6 ... 22:33:58 977
1781267 8000만원까지 성능, 연비, 유지비 고려한 자동차 4 ㅡㅡ 22:30:08 744
1781266 시판 떡볶이 소스 추천해 주세요. 3 떡볶이 22:28:04 397
1781265 오늘 너무 무례한 일을 겪었어요 3 예의는 22:26:31 2,001
1781264 공익 대기 6 .... 22:19:32 514
1781263 기분이 찜찜한데요 3 22:11:41 965
1781262 50에 결혼하는 거 너무 어리석나요? 10 % 22:09:31 2,644
1781261 IR 한다는데 1 주식 22:03:21 686
1781260 벌써 민가협이 40주년 , 어머니를 위한 특별헌정공연 3 비전맘 21:59:08 274
1781259 중전의 하루 일과...재밌고도 슬프네요 .. 21:58:25 1,714
1781258 美 특수작전군, 베네수엘라 초대형 유조선 전격 압류…트럼프 “석.. 2 21:57:39 632
1781257 고1딸 학폭 트라우마로 힘들어서 자퇴하고 싶다고 해요.. 42 ㅠㅠ 21:56:05 2,418
1781256 중등와서 심화하려고 하면 늦네요.. 7 21:56:00 687
1781255 토즈가방 60대에도 괜찮을까요? 3 질문 21:55:58 935
1781254 이문세 콘서트 보고 왔어요 10 행복 21:53:32 1,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