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광주분들 도와주세요~

며느리 조회수 : 1,264
작성일 : 2014-10-08 10:33:07
5살 아이 데리고 시댁인 광주에 내려가려고 하는데요
광주에서 놀러갈만한 곳이 있을까요?

매번 아이랑 둘이 집지키고 있다가 올라와서
아이가 시댁을 싫어해요.
어머님 아버님도 아이랑 놀아주신 적이 없고
그러니 아이도 외가만 따르고요.

아이랑 시부모님 모시고 어디 나들이를 가면 어떨까 싶은데
갈만한 곳이 없을까요?
동물원이나 유원지? 이런 거요.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IP : 175.192.xxx.11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패밀리랜드
    '14.10.8 10:41 AM (121.148.xxx.14)

    아이 데리고
    비엔날레랑 중외공원
    가시면...

    동물원은 우치공원가면
    패밀리랜드에서 아이랑 놀아도...

  • 2. 감사~
    '14.10.8 11:18 AM (61.82.xxx.151)

    윗님~
    저도 검색들어갑니다요

  • 3. ..
    '14.10.8 11:18 AM (221.144.xxx.59)

    지금 광주에서 김치축제해요. 거기가면 비엔날레랑 시립미술관이랑 다 연계되어 있거든요. 산책하기도 좋고 이것 저것 사먹을 것도 많고 (떡이랑 상추튀김. 어른들 먹거리긴 한데 그래도 맛있어요.ㅎ) 김치랑 젓갈도 팔아요. 아이들 놀이 존도 있구요. 걷다가 쉬고 싶으면 그 안에 다담이라고 찻집이 있어요. 참 좋은 곳이니까 아이 데리고 한 번 가보세요.

  • 4. ..
    '14.10.8 11:19 AM (221.144.xxx.59)

    아. 그리고 패밀리랜드 가실거면 아이 치즈체험 시켜주세요. 미리 전화 하셔서 예약 하셔야하구요. 마술도 보여주면서 재미있게 하더라구요.

  • 5. ..
    '14.10.8 12:23 PM (221.144.xxx.129)

    오늘부터 주말까지 충장축제 기간이에요
    7080 분위기의 거리축제인데 이것저것 공연도 하고괜찮더라구요 크게 기대는 하지 마시구요^^

  • 6. ..
    '14.10.8 12:25 PM (221.144.xxx.129)

    무등산 국립공원도 좋아요
    입구쪽이 잘 정비되어 있어서 산책 삼아 다녀오셔도 될 것 같고 미술관이나 전통문화전수관(?)도 가보세요

  • 7. 음..
    '14.10.8 1:17 PM (222.102.xxx.195)

    김치축제 충장축제는 인파가 어마어마해서 초행길에 다섯살 아이 데리고는 힘드실거에요.
    비엔날레는 아이도 재미없고 어른들도 좀 시큰둥 하실 수도 있구요.
    우치동물원이 이번에 체험프로그램 가미해서 좋아졌다고 하니 동물원 한번 알아보시고요
    시댁이 시내 중심부 아니라면 광주시내보다는 담양 나주 화순 등등으로 나가시는게 어른들은 더 좋아하실거에요.

  • 8. ..
    '14.10.8 2:10 PM (58.235.xxx.116)

    김대중컨벤션센터 가셔서 5.18 민주화운동 교육에 관한
    역사교육 꼭 시켜주세요
    다른건 몰라도 광주오면 여기랑 5.18민주묘지에는 꼭 들러보세요

  • 9. 무등산 생태공원요
    '14.10.8 5:03 PM (110.70.xxx.75)

    시내에서 가깝구 댐도 멋지구 근처에 맛잇는 것도 많구요
    공원도 잘꾸면 놨어요
    근처에 소쇄원이랑 가사문학관이랑 다른 구경할 곳 많아요

  • 10. 원글
    '14.10.8 7:57 PM (175.192.xxx.119)

    역시 82에 올려보길 잘했어요^^
    혼자 검색해선 절대 못 알아낼 정보 감사합니다.
    다 검색해서 꼭 가볼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8927 교육은 돈에 비례하기도 하던데 aswgw 21:13:42 3
1778926 폭설 내렸어요... 용인 21:12:48 57
1778925 식기세척기 식기세척기 21:12:23 19
1778924 여자 롱패딩 세탁비 얼마나 하죠? 1 ... 21:09:54 77
1778923 차 놔두고 집 가네요ㅠ 8 투미 20:57:35 1,232
1778922 약 10분정도 죽음의 문턱 9 살았다 20:55:50 1,241
1778921 청경채로 된장국 2 된장국 20:55:26 278
1778920 예비고2 겨울방학 물화지 선행 가능할까요? ... 20:51:03 71
1778919 이런것도 예지몽일까요? 2 . . . 20:50:55 354
1778918 오늘처럼 눈오는 날 에어프라이어에 절대로 넣으면 안되는것 3 에어프라이어.. 20:50:51 1,183
1778917 호떡 구워먹으려는데 1 원글 20:50:01 229
1778916 감기 양상이 바뀐 경우는 약은? 1 어쩐다 20:47:06 118
1778915 희대만큼 악질 삼양죽인 김기춘 4 20:45:38 459
1778914 우짤까요?(엄마, 관계) 1 고민 20:43:55 195
1778913 50후반 피부관리 어떻게하면 될까요?화장품 추천, 피부과시술 마.. 피부관리 20:40:41 269
1778912 융기모 빵빵한 바지 추천 좀 ㅇㅇㅇ 20:40:08 160
1778911 풍수지리,미신 태클 안걸분만 봐주세요...ㅎㅎ 2 ... 20:38:13 539
1778910 AI기술은 인간이 필요해서 개발하는 건가? 4 흠.. 20:35:58 248
1778909 달걀 난각번호 1번과 4번 영양가 차이? 6 궁금하네요 20:35:53 957
1778908 현 클래식 비즈니스계 뒷얘기를 알아 버렸네요 2 ㅇㅇ 20:33:29 1,243
1778907 나경원일가의 기이한 계약 2 ..... 20:30:52 719
1778906 부산해운대 이 겨울 추위에 가면 괜히 고생할까요? 9 --- 20:24:39 612
1778905 2인칭 지미 2 지미 20:22:21 193
1778904 국회의원들 왜 보안필름 안붙일까요? 3 20:22:15 644
1778903 피코트 여자가 남성용 입으면 이상할까요? 4 .... 20:19:31 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