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40대 주부님들 어떤 일 하고 계세요?

........... 조회수 : 4,613
작성일 : 2014-10-06 23:40:57

남편이 실직을 해

맞벌이를 해야하는 상황인데...

어떤 일을 해야할지 너무 막막하네요...

할 줄 아는 건 영어하고 일어를 조금 하는 것 밖에 없어요...ㅠㅠ

IP : 1.250.xxx.11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4.10.6 11:45 PM (211.237.xxx.35)

    저는 옛날부터 하던 디자인일 하청받아서 재택으로 하는데..
    일이 있을땐 납기가 너무 촉박하고
    없을땐 일감구하러 나름 여기저기 정보찾아다니고 영업해야 하고 힘들어요.. ㅠㅠ

    점점 머리는 나빠지는것 같고..
    원글님은 예전에 했던일이 있으면 그쪽으로 알아보세요..
    특별한 경력없이 그냥 영어 일어 조금 하는걸로는
    큰 매리트가 안될거에요.

  • 2. ........
    '14.10.7 12:17 AM (182.212.xxx.62)

    위에 ㅇㅇㅇ님 정말 공감되네요..저는 디자인은 아니지만..바쁠떈 정말 몸살날 정도구 또 일 없을땐 수입 팍 줄어 스트레스 팍팍 받구여...내 능력은 하루가 다르게 특출나지고 있는뎅...세상은 날 알아주지도 않구....답답하네요..재능과 실력만으로 성공하기 힘든 세상이에요..지금도 너무 속상해 소주 일병 중 ㅡ.ㅡ;

  • 3. ........
    '14.10.7 12:17 AM (182.212.xxx.62)

    왜 내가 이런 뛰어난 실력 갖고 이따위 취급 당하고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전생에 지은 죄가 많으려니...하고 위로합니다.

  • 4. 나도 엄마
    '14.10.7 12:39 AM (121.174.xxx.130)

    동네 작은 학원같은데 가보세요.
    영어가 가능하시다니..

  • 5. ㅋㅋㅋ
    '14.10.7 12:49 AM (211.59.xxx.111)

    댓글 너무 공감되서 웃프다 아ㅠ

  • 6. 아자자
    '14.10.7 12:50 AM (182.224.xxx.248)

    취업사이트 함 훑어보세요.
    할수있을것 같은 분야에 이력서 내 보세요.
    월급이 많지는 않아도 시작 할수 있는 일이 있을거에요.
    하다보면 기회가 생길 거예요. 화이팅 하세요.
    저도 디자인 했었는데 10년지나니 제가 못하겠더군요.
    영어도 좀 하는편이라 재취업이 되었는데...회사가 영... 속 쓰린일 많았어요...

  • 7.
    '14.10.7 7:24 AM (211.36.xxx.61)

    어제출근햇어요.. 44 ㅠㅠ
    우울해요...일은 재밋는데 30대와일하려니 주눅들고...

    콜센터 학습지 학원은연락와요..
    사무직 유일하게 연락와서 함 나가봐요..

  • 8.
    '14.10.7 7:25 AM (211.36.xxx.61)

    영어쓰면서 적은보수로 일해요.

  • 9. 저는
    '14.10.7 8:30 AM (175.208.xxx.52)

    알음알음 영어과외 하고 있어요

  • 10. 랩스쿨
    '14.10.7 9:21 AM (122.35.xxx.46)

    무무영어,한솔,윤선생숲 같은 랩스쿨 알아보세요
    집집마다 다니는 학습지 선생님보다 덜힘들고
    나이좀 많아도 아이들 확 휘어잡으면 잘 써줘요

  • 11. 40대후반
    '14.10.7 10:01 AM (121.182.xxx.192)

    30대 후반에 원글님과 같은 이유로 병원상담일을 시작했어요
    지금 그 계통에선 인정받아서 계속일하는중이구요 열심히도 했고 운도 좀 있었구요

    제친구도 비슷한 시기에 윤선생영어 했는데 지금까지 하네요 아마 성실하게 해서 그럴거 같네요

    원글님 힘내세요 세상이 무너지는것 같아도 자녀분들 생각하셔서요 엄마는 강하니까...

  • 12. ...
    '14.10.8 1:12 PM (125.128.xxx.122)

    경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5629 갤탭10 쓰시는분들 글자크기 어떤가요 1 해결법있나요.. 2014/10/08 715
425628 (펌)예비 와이프 친구의 이해 할 수 없는 거절.. 설명 좀 해.. 14 ㅇㅇ 2014/10/08 4,896
425627 의미없다. 3 사는게 2014/10/08 963
425626 갤럭시노트4 케이스 오프라인으로 구매해보신 분 계실까요? yolo 2014/10/08 771
425625 로봇청소기 써보신 분 게세요? 14 화이트초콜렛.. 2014/10/08 2,510
425624 어른없이 중1여아들 잠옷파티.. 10 .. 2014/10/08 2,227
425623 이사나가면서 윗집에 한마디 쏴주고 싶어요 13 2014/10/08 4,319
425622 단기간에 쌩쌩이 잘할 수 있는 비법 있을까요? 3 줄넘기 2014/10/08 832
425621 국책연구원, 명품·유기농 채소 사는데 '법인카드 펑펑' 2 도둑놈들 2014/10/08 1,033
425620 고양이와 할머니.. 10 훈훈 2014/10/08 1,713
425619 양말 빨래 할때요 2 ㅜㅜ 2014/10/08 1,078
425618 전세사는것도 나쁘지 않은것같아요. 45 ... 2014/10/08 14,681
425617 보석에 관심이 생겨요. 2 주로 금 2014/10/08 1,441
425616 약속~제가 너무 날카로운가요? 여러분은 어떠신지... 19 로즈 2014/10/08 3,478
425615 요즘 보일러 돌리시나요? 10 보일러 2014/10/08 2,246
425614 운동 오래하신 분들은 주로 어떤 운동하세요? 9 운동 2014/10/08 2,856
425613 나눠주세요 8 지혜를 2014/10/08 988
425612 하하어머님 대박이시네요ㅎㅎ 20 이유?? 2014/10/08 16,376
425611 현미채식하시는분들 노하우 공유좀 하실까요. 2 파랭이 2014/10/08 1,557
425610 야후, 한국의 텔레그램 사이버 망명사태 보도 1 light7.. 2014/10/08 932
425609 이런친정엄마 있나요? 12 asd 2014/10/08 3,296
425608 국민TV 뉴스K 요약 (펌) 1 어제 2014/10/08 596
425607 다들 공정한 관계 맺기를 하고 계신가요 2 그라시아 2014/10/08 1,106
425606 버섯볶음 1 ... 2014/10/08 722
425605 나이 오십이 되면 뭐가 가장 잘한 일 같으세요? 47 오십 2014/10/08 13,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