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비아저씨때문에 너무 화가 나네요..

.. 조회수 : 1,692
작성일 : 2014-10-06 13:56:38
지금 아파트 인터폰에 문제 생겼다고 해서
아파트에서 연락올일이 있으면 인터폰 말고 핸드폰으로 연락이 옵니다
아침에 제 핸드폰으로 연락이 와서 수도검침 표시한거 물어보더라구요
저는 모르고 엄마가 하신것 같으니 엄마핸드폰으로 전화해서 물어보라고 하고 끊었습니다
그리고 몇시간후 전화와서 엄마에게 몇번이나 전화해도 전화 안받은다며 엄마 돈문제등으로 전화 못받을 사정이라도 있냐고 말하더라구요..
보통 전화 몇번해서 못받으면 자거나 중요한일보거나 어떤사정이 있겠지라고 생각하지, 상대에게 저렇게 돈문제로 못받을사정 있냐는 말 안하지 아니 못하지 않습니까?
참고로 그런문제 전혀 없습니다..
얼마나 사람 무시하면 아파트입주민에게 함부로 저런소릴 지껄일까요?
전화 끊고나서도 너무 화가나네요
저희집은 엄마랑 저 둘만살고 둘다 몸이 건강하지 못해서 평소에 힘없이 다닐때도 많은데요
그래서 저 경비란사람이 우리집을 완전 만만히 본듯 하네요
예전에도 저녁 11시넘어서 쓰레기 비웠는데(여긴 정해진시가없어요)
IP : 175.223.xxx.3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6 2:06 PM (175.223.xxx.38)

    그아저씨가 본인 자는데 시끄럽게 한다며 소리부터 냅다 지르더라구요
    그게 본인을 불편하게 했다면 좋은말로 다음부턴 이시간대엔 쓰레기 안비워주면 좋겠다고 하면 될것을..
    그때도 너무 황당했는데, 다른사라들이 늦은시간에 쓰레기비우는거 종종봐왔고 문제될거라고 생각도못했다가 저렇게 소리부터 지르니..
    근데 다음에 남자가 저보다 더 늦은시간에 쓰레기 비우길래 지나가다가 경비아저씨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보니 암말도 안하더라구요
    그리고 오빠가 다른지역에 사는데 한번 왔을때 경비아저씨를 봐서 저번에 쓰레기관련화냈던거 얘기하니 본인은 그런적없다고 오빠앞에선
    완전 잡아떼더라구요
    우리집 여자뿐이고 둘다 몸도 안좋아서 싸우는데 에너지 쓰기 싫어서 참을때가 많았는데.. 이런사람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 2. 그네시러
    '14.10.6 2:29 PM (221.162.xxx.148)

    대놓고 말씀하세요...아저씨 그런식으로 말씀하시는거 기분나쁘니까 말씀 가려가면서 해주세요...
    아니면 동대표나 부녀회에 정식으로 아저씨 문제 제기할테니까 그렇게 알고 계시라고...
    여자 두 분만 산다고 얕잡아보시는듯...--;

  • 3.
    '14.10.6 3:03 PM (211.38.xxx.64)

    남자분이 와서 말해야할듯요

    잡아떼면
    인상쓰고 주의 좀 해달라고,,,
    그리고 좀 오빠가 집에 와야겠네요

    서글플수도있지만 그런 사람들이 있어요
    남자없는집 무시하는 사람들요
    특히 남자들이 그러다러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5751 강쥐 뜬끈한 열감이 하나없어요. 7 궁금이 2014/10/09 1,364
425750 BBC, 세월호 재판 긴급 속보 기사 2 홍길순네 2014/10/09 1,340
425749 유니클로 +J 질샌더 콜라보 패딩 따뜻한가요? 5 패딩고민 2014/10/09 4,764
425748 치매환자는 어떤 정신상태 인가요? 3 ... 2014/10/09 2,251
425747 손석희 손연재에게 광대 터지네요 ㅋㅋㅋ 42 검은거북 2014/10/09 12,237
425746 직구 글보고 ....아이들 운동화 2 2014/10/09 1,416
425745 손석희에 실망이라는 글과 10 흠흠 2014/10/09 1,887
425744 사랑이 별거아니라면 .. 5 2014/10/09 1,501
425743 아빠 흡연 여부랑 아이 건강이랑 연관성이 클까요? 10 새벽달 2014/10/09 1,201
425742 마트엔 양식산 새우만 파네요 4 한국인밥상 2014/10/09 1,025
425741 딸아이 귀가 원숭이귀인데요 12 bb 2014/10/09 12,924
425740 영어과외방 교습소 하려해요 조언주세요~~ 12 고민 2014/10/09 3,418
425739 구의동 새서울미용실.. 가보신분 계시나요? ,. 2014/10/09 985
425738 추자도 문어 한살림에서 사먹고 싶은데 방사능 걱정 3 bkhmcn.. 2014/10/09 1,892
425737 자기를 무시한다고 생각하는 사람.. 12 기러기마을 2014/10/09 5,560
425736 혼자 퍼머하는데 7 큰일났네.... 2014/10/09 2,106
425735 유럽에서 드신 음식 중 뭐가 제일 맛있으셨나요? 23 음식 2014/10/09 3,901
425734 미치게 외롭습니다. 9 ㅠㅠ 2014/10/09 2,588
425733 "이제 남편을 버려야겠어요"글에 댓글처럼 살면.. 15 궁금 2014/10/09 4,300
425732 맞벌이인데 시부모님 생신상 직접 요리해야하나요 26 남녀평등 2014/10/09 7,893
425731 월세 계약 기간 중 공사, 그리고 페인트 2 세입자 2014/10/09 1,541
425730 혹시 이걸 아세요? 3 사과향 2014/10/09 963
425729 곧 미국 여행 가는데요. 4 그린티 2014/10/09 1,161
425728 차승원씨가 이수진씨에게 반한 이유 (차승원글 보기싫은분 패스) 43 .. 2014/10/09 25,454
425727 11번가 2 제라늄 2014/10/09 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