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변에 남자친구나 남편이 IT직종에 있다고하면 어떤생각드시나요?.

솔나무 조회수 : 4,194
작성일 : 2014-10-04 22:13:44
저는 남자입니다..
요즘 고민이 생겨서 밤에 잠을 못이루고있습니다.
좋아하는 여성분이 생겼는데.
고백하기전
제가 IT직종에 있다고 알려드렸거든요...
하시는말씀이
"야근 많죠?"
이렇게 말씀하고 그이후로 별로 말을 안건내주셔서...

하아.....
내가 이 일을 왜 했지?....하는 한숨만 나옵니다..
오늘도 집에 혼자서 맥주한캔따마시고 
우울하게보내고있네요..


82님들

주변에 남자친구나 남편이 IT직종에 있다고하면 어떤생각드시나요?.



IP : 112.159.xxx.3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족중에 있어서..
    '14.10.4 10:19 PM (203.247.xxx.20)

    명퇴 빠르겠구나... 뭐 그런 생각합니다.

  • 2. ㅡ,ㅡ
    '14.10.4 10:19 PM (203.226.xxx.4) - 삭제된댓글

    참 힘들겠구나... 그런생각 듭니다.
    사실 제 남친도 IT업종에 있는데요. 개발쪽은 아니라서 야근은 그렇게 많지 않은데 개발자 분들은 정말 야근 많이 한다더라구요...
    저같은 경우는 IT업종이나 개발자라는 직종에 대해서는 좋게 생각하는 편인데
    일반적인 여자 입장에서는 맨날 야근 밥듯이 하고 연락도 어렵고 데이트 약속 잡기도 힘든 남자라면
    사귀는 거 조차 고민될것 같아요. IT업종이라서 싫은게 아니구요.

  • 3.
    '14.10.4 10:21 PM (123.248.xxx.20)

    아이티 넘 힘들죠 박봉이구....

  • 4. ㅇㅇㅇ
    '14.10.4 10:21 PM (122.32.xxx.12)

    근데 또 그쪽에 있다고 그 쪽 분들이 전부 미혼이든가요
    그건 아니잖아요

  • 5. ..
    '14.10.4 10:23 PM (39.118.xxx.106)

    가족이라면 말리고 싶어요. 죄송해요.
    저도 it 회사에 근무했던지라 얼마나 힘든지 알거든요.
    주말이 어딨고 퇴근이 어딨어요. 저희는 다행히 급여는 괜찮았는데 돈이 전부는 아니잖아요.

  • 6. 남편
    '14.10.4 10:44 PM (221.147.xxx.88)

    근무시간대비 급여 짜다
    근무 시간 넘 길다(야근 밥먹듯)

    젊은 인재들 치고 올라와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른다.

    덕분에 아이들 혼자 키웠음

    근데 저희남편 전문회사도 다녔고
    지금은 대기업 간부이고
    나름 실력있다는데
    연봉은 그닥...

    윗분 남편 어디 다니는지가 궁금

  • 7. 미안
    '14.10.4 10:46 PM (183.101.xxx.9)

    그냥 주워들은 말들때문에
    박봉이다 야근많다 일찍짤린다..이렇게 선입견이 있어요
    직접 보지는 못했어요

  • 8. .....
    '14.10.4 10:52 PM (125.135.xxx.60)

    전 그쪽 분들 많이 알아서
    박봉에 머리 아프고 수명 짧은 직종이라고 생각해요

  • 9.
    '14.10.4 11:46 PM (175.223.xxx.138)

    제 남편도 IT, 개발하는 게 멋있어서 반했었어요.
    결국 결혼!

  • 10. 야근
    '14.10.5 12:04 AM (58.229.xxx.111)

    과 철야가 많겠구나. 새벽에 택시타는 술에 취하지 않은 남자들은 아이티나 건축쪽 사람들.
    건축가는 집이나 건물을 만드는 섹시한 남자라는 이상한 환상이 있어요.
    그래서 드라마나 영화에 건축가가 그리도 많겠죠. 실제 건축가들의 생활과는 동떨어진 모습이지만.ㅋ
    근데 아이티쪽은 그냥 공대생 이미지.
    전 별로 관심이 안가는데요. 바쁘기만 할 것 같고.

  • 11. ??
    '14.10.5 1:09 AM (211.108.xxx.182)

    갑 을 병 정 중 뭘까?
    갑이면 고생은 덜 하겠네.
    을이면 힘들겠다.
    병이면 죽을 맛이겠네.
    정은 있다는데 아직 보진 못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7300 올해 처음으로 절임배추로 김장을 담그려고 합니다. 9 감떨어져 2014/10/14 2,211
427299 홍대, 합정, 상수 근처에서 늦은 저녁 먹을만한 곳 없을까요? 5 ... 2014/10/14 1,689
427298 공에 눈을 맞아서 흰자위에 빨간 혈관뭉침이 있는데 어떻하죠? 5 ㅠㅠ 2014/10/14 2,851
427297 제 대학동창이 암으로 오늘 세상을 떠났대요. 7 슬픈 소식 2014/10/14 5,055
427296 술이 취하면 자다가 소변을 아무데나 보는 남편.. 미치겠어요 21 나도밤나무 2014/10/14 13,135
427295 밑바닥 민심이 "부굴 부글" 끓는군요!!! 1 닥시러 2014/10/14 1,387
427294 슈스케 생방갑니다 6 vvv 2014/10/14 1,453
427293 손톱도 물에 뿌나요? 수영을 하는데 요즘 손톱이 껍질 벗겨지듯 3 손톱 2014/10/14 1,261
427292 "성추행 사단장, 여군교육 공로로 대통령표창 받아&qu.. 1 샬랄라 2014/10/14 631
427291 사돈어른 장례에 부조금을 얼마나 해야 할까요? 6 이제야아 2014/10/14 8,520
427290 아메리카노에 물 더 부어서 마시는거 이상한가요? 28 .. 2014/10/14 5,705
427289 눈알러지약 피타데이 2 ㅐㅐ 2014/10/14 1,114
427288 NH파워자유연금저축 유배당 상품 어떤가요? 4 연금저축 2014/10/14 3,381
427287 지하철에서 자리양보도 8 배려 2014/10/14 1,229
427286 노인들 손이 살짝 떨리는건 무슨 경우일까요? 3 .. 2014/10/14 1,923
427285 조지클루니 부인 아말 알라무딘 진짜 이쁘네요 65 다갖췄네 2014/10/14 26,609
427284 오일 풀링용 올리브오일 추천해주세요~ 3 올리브 2014/10/14 1,518
427283 감 먹으면 변비? 4 푸들푸들해 2014/10/14 1,228
427282 IMF 터지기 직전 사회분위기 기억하세요?.. 10 ... 2014/10/14 5,302
427281 애가 입에 밥물고 있는건 어찌 고치나요ㅠㅠ 24 아휴.. 2014/10/14 7,692
427280 3대 기획사 4 대한민국 2014/10/14 878
427279 스팀기달린 커피머신 써보신분??ㅜㅜ 5 모두다사랑 2014/10/14 1,208
427278 소외된 아이들에게 즐거운 하루를 선물하는 요술램프 지니가 되어 .. 지니 2014/10/14 483
427277 노란 피부는 트렌치 어떤색을 입어야하나요? 7 노란피부 2014/10/14 1,937
427276 일드 전업주부 재미있나요? 2 일드 2014/10/14 2,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