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내앞이 아니라 뒤나 다른쪽에 났는데 그쪽에 서있는 사람 없음 앉음 되고 그 자리 앉으려고 사람들 헤치고 쟁취하거나 가방 던지면 민폐겠죠
저도 제앞에 자리가 나서 앉으려는 찰나 가방이 정확히 자리에 떨어지길래 가볍게 가방을 밑으로 내려놓고 앉았던 적도 있었어요
노약자석도 어린아이면 앉아도 되고 또 애들이 혼자 얹아 있기 싫어하면 부모가 안고 앉을 수밖에 없는데 그것도 곱지 않게 보는 글을 보고 놀랐어요
젊은 사람들도 힘들고 앉고 싶은건 매한가지고 운좋게 자기앞에 난 자리 앉아서 갈 뿐인데 양보 강요 받음 힘들겠죠
양보는 배려지 강요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며칠전 임산부가 탔길래 그분한테 양보할렸더만 등산복 아줌마한테 뺐겨서 지하철서 아줌마한테 양보한거 아니라고 인아시라고 추태도 부렸었고ㅠㅠ
대중교통에서 자리는 자기앞에 나면 앉음 되는 거에요
.. 조회수 : 962
작성일 : 2014-10-04 17:31:04
IP : 125.177.xxx.9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백퍼
'14.10.4 6:19 PM (14.32.xxx.97)동의합니다.
임신부에게 자리양보하는데 새치기하는 노인도 아닌 아줌마들 정말....개진상.2. 백퍼
'14.10.4 6:20 PM (14.32.xxx.97)젊어보일라고 주름은 잡아땡기면서도 그럴땐 늙은척 하고 싶은 이중성.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