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내앞이 아니라 뒤나 다른쪽에 났는데 그쪽에 서있는 사람 없음 앉음 되고 그 자리 앉으려고 사람들 헤치고 쟁취하거나 가방 던지면 민폐겠죠
저도 제앞에 자리가 나서 앉으려는 찰나 가방이 정확히 자리에 떨어지길래 가볍게 가방을 밑으로 내려놓고 앉았던 적도 있었어요
노약자석도 어린아이면 앉아도 되고 또 애들이 혼자 얹아 있기 싫어하면 부모가 안고 앉을 수밖에 없는데 그것도 곱지 않게 보는 글을 보고 놀랐어요
젊은 사람들도 힘들고 앉고 싶은건 매한가지고 운좋게 자기앞에 난 자리 앉아서 갈 뿐인데 양보 강요 받음 힘들겠죠
양보는 배려지 강요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며칠전 임산부가 탔길래 그분한테 양보할렸더만 등산복 아줌마한테 뺐겨서 지하철서 아줌마한테 양보한거 아니라고 인아시라고 추태도 부렸었고ㅠㅠ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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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에서 자리는 자기앞에 나면 앉음 되는 거에요
.. 조회수 : 771
작성일 : 2014-10-04 17:31:04
IP : 125.177.xxx.9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백퍼
'14.10.4 6:19 PM (14.32.xxx.97)동의합니다.
임신부에게 자리양보하는데 새치기하는 노인도 아닌 아줌마들 정말....개진상.2. 백퍼
'14.10.4 6:20 PM (14.32.xxx.97)젊어보일라고 주름은 잡아땡기면서도 그럴땐 늙은척 하고 싶은 이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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