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5세 어린이집& 유치원이나을지 고민됩니다..

진주목걸이 조회수 : 2,254
작성일 : 2014-10-02 15:40:06

내년 5세가될여자아이 엄마인데요.. 아이는 3월생입니다


지금 집에서 5분정도거리에 어린이집에 대기중입니다


한달에 15만원만 내면되구 5시하원입니다




근데 신랑이 되도록이면 유치원에보내는게어떻겠냐고해서


집앞에 계단만내려가면 있는 유치원에 문의해봤더니


한달에20만원에  특강비6만원 3시40분하원이더라구요


보통 아이들80%이상이 특강을한다고합니다




신랑말처럼 어린이집과유치원 누리과정이 차이가


나는지 궁금합니다


솔직히 원비도 부담되구요..

어느길이 나을지 알려주실분계실까요..





IP : 115.139.xxx.1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는..
    '14.10.2 3:47 PM (119.69.xxx.203)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추가비용이 거의비슷하고..
    집하고가까운곳이 어린이집이어서 보냈어요..
    차태워보내고싶지않아서..
    근데 문제는 낮잠이었어요..
    5살여자아이고..두돌지나면서 낮잠을 거의 안자서 낮잠자는걸싫어하고 동생도없어 그냥뒀더니..
    낮잠시간 적응을못하더라구요..
    선생님은 자야한다고 눕히고..
    물론 그시간에 선생님도 쉬셔야하고..다른아이들의 낮잠을방해하니 선생님입장도 이해는 되요..
    근데 낮잠때문에 저나 딸이나 스트레스를많이받아 유치원으로옮길까하던찰나에 선생님이 새로오셔서..그선생님은 누워있으라고했다가 안자면 한쪽에서 그림도그리게하나보더라구요..다행이 아이가 선생님좋아하고 잘적응했는데..
    다시연초로돌아간다면..
    낮잠시간없는 유치원으로 보냈을꺼같아요..

  • 2. 하원
    '14.10.2 3:52 PM (223.62.xxx.15) - 삭제된댓글

    시간이 너무 늦네요. 두군데 모두..
    그놈의 쓸데없는 특강..

  • 3. 5세 엄마
    '14.10.2 4:44 PM (210.121.xxx.253)

    사실 정부돈을 그렇게 쓰면 안 되겠지만.. 이라는 전제하에..

    어린이집 보내는 엄마들은 연령이 높아질수록 낮잠 안 재우고 2시에 학원차량이 오도록 하거나 아님 자차로 픽업해서 학원을 보내더라구요.

    어차피 유치원 가도 일찍 끝나면 학원 가니까.. 비용 절감?하고 엄마 손으로 고른 학원을 보내는거죠.


    슬픈 세태에요. 그나마도 우리집 아동은 어린이집을 안 가려고 요즘 불만이 많아서.. 어쩔 수 없이 일찍 데리고 오는 케이스인데.. 다들 유치원으로 바꿔라 5세면 어린이집 낮잠도 지겨워하고, 재미없어 한다는 말들이 많더라구요.

    저도 누리과정.. 다 같은지 정말 궁금한데, 보내본 엄마들 말로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과정 통합했다고는 해도, 유치원이 보다 초등학교 입학 준비해주는 쪽에 가깝고.. 어린이집은 그야말로 아이를 보육해주는 마인드라서 분위기 자체가 다르다고하더라구요.

    아, 고민이 공감되어서 주저리 올려봤어요.

  • 4. 유치원 추천해요
    '14.10.2 6:57 PM (175.223.xxx.19)

    여자아이 3월생이면, 유치원이 낫지않을까요?
    누리과정 통합이라해도 유치원이 확실히 체계적였어요.
    보육을 중시하시면 어린이집 보내시고,
    교육을 중시하시면 유치원으로 보내세요~
    5세 딸램 쓰는 단어가 틀려졌어요~
    대신 집에선 실컷 놀게해줍니다.

  • 5. 어느 곳이 더 좋은지는 모르지만
    '14.10.2 8:28 PM (116.41.xxx.233)

    저희 아이의 경우는 5세부터 유치원으로 바꿨어요. 4살때 다니던 어린이집이 원장님이 바뀌고 슬슬 선생님들이 바뀌더니 많이 산만해지고 설렁설렁해지고...그래서 원래 유치원은 6세떄 보낼 계획이었는데 어린이집이 맘에 안들어 5세때 다른 어린이집 갔다가 6세때 또 교육기관을 바꾸는게 아이에게 안좋을거 같아 계획보다 1년일찍 보냈는데요..
    저희 아이는 11월생인데..첨엔 낮잠시간이 없어지니 피곤한 날은 졸리다고 얘기해서 유치원에서 오자마자 잠들기도 했었어요. 유치원 종일반을 하니 낮잠을 원하면 따로 모아서 재우기도 한다는데 전 그렇게는 안했어요. 특기비는 획일적으로 6만원이면 모든 아이들이 다 참여하나봐요?? 저희 아이가 다니는 유치원은 과목이 여러가지라 저희 아이는 영어,태권도(주2회씩)만 해서 한달에 대략 6~7만원정도 내요..원비는 지원받고도 27만원이구요..

    어린이집이랑 유치원이 똑같은 누리과정이라도 유치원이 좀 더 체계적인거 같긴 해요..
    학습교재나 이런것도 아무래도 유치원이 더 다양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 6. 확실히
    '14.10.2 9:02 PM (116.34.xxx.148)

    유치원이 확실히 아이 교육에 체계적이드라구요.
    아이의 습성에 유아교육적인 측면으로 다가가고
    아이의 부족한면을 개선시키는데있어서도 체계가 잡혀있드라구요.
    어린이집보내다 좀 이르다싶었는데 유치원 다섯살때 입학시켰다가 첨엔 어린이집과 다른분위기에 당황했다가 지금은 대만족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5092 유심칩 관련질문입니다(해외여행.) 아둘맘 00:21:04 12
1765091 14개월 아기 금테크 부럽다 00:17:52 102
1765090 이 사례만 보고 판단해 보세요. (부부 사이 대화) 6 .... 00:11:02 296
1765089 올림픽공원역 근처 정육점좀 추천해주세요 4 ㅇㅇ 00:08:45 58
1765088 김건희 종묘 방문 위해 이랬답니다.  10 .. 00:04:22 732
1765087 파리 두번째 가려구요 1 여행가자 00:01:55 205
1765086 계속 먹을 것 찾는 딸, 얄미워요. 1 . . . .. 2025/10/17 401
1765085 윤거니의 캄보디아 4000억 oda 6 윤거니 죄.. 2025/10/17 404
1765084 약사님 계세요? 1 비타민 2025/10/17 108
1765083 캄보디아 구금' 한국인 64명 송환…내일 오전 8시 인천 도착 4 YTN 2025/10/17 436
1765082 부부사이 좋아지는데 도시락 싸주는것 만한게 없네요 4 dd 2025/10/17 542
1765081 남편과 베르사이유 간 김연아 2 어제나그제나.. 2025/10/17 973
1765080 차에 핸드폰 거치대 어떤거 쓰시나요?네비게이션 5 핸드폰 거치.. 2025/10/17 139
1765079 고딩 아이가 너무 자요. 하루 9시간 이상 14 2025/10/17 680
1765078 중랑천 실종사망 중학생 학폭당한 정황이 있네요 5 2025/10/17 1,383
1765077 나솔사계 미스터강 성격은 3 성격 2025/10/17 693
1765076 금없고 주식안해요 19 금금금 2025/10/17 1,502
1765075 삼성家 세 모녀 1.7조 삼성전자 주식 처분한다…“상속세 납부 .. 8 .... 2025/10/17 1,135
1765074 쿠팡 한복 반품 기사있네요. 1 ㅇㅇㅇ 2025/10/17 742
1765073 야구표사기당함)한화표 딸래미가 간절히 원하다 보니.. 1 한화야구표 .. 2025/10/17 337
1765072 화담숲 11월15일경 가도 단풍 있을까요? 2 gj 2025/10/17 252
1765071 부산)) 허리협착 병원 1 ..... 2025/10/17 222
1765070 법사위 제공 곽규택 폭력행사 장면...추미애 "매우 공.. 30 풀영상 2025/10/17 1,498
1765069 태양광 냉각팬 소음 아시는분요 3 mmm 2025/10/17 197
1765068 튀르키에 .. 열기구 탈만 한가요?? 9 ** 2025/10/17 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