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며칠 아파서 골골 거렸어요.
그랬더니 남편이 운동을 요즘 안가서라면서
문자를 계속 "운동만이 살길이다" 하면서
연속으로 보내네요
오늘 한시간 간격으로 이 문자를 보내겠다네요 헐 싶기도 하고
와이프 운동 시키고 싶어서 한. 발상이라고는 참 유치찬란한데....
다행인건 제 앞에서만 유치하다는거
부하나 다른 사람들 앞에선 위엄 쩔거든요....ㅋㅋㅋ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치한 남편
.... 조회수 : 1,743
작성일 : 2014-09-29 08:36:21
IP : 223.62.xxx.5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9.29 8:37 AM (223.62.xxx.54)나 앞에는 유치한고 한없이 만만한 남편
결혼 잘 한것 같아요 ^^2. 82에서는
'14.9.29 8:38 AM (175.223.xxx.138)남편자랑 대놓고 해도 되요 ^^;;
3. 여기에서
'14.9.29 8:51 AM (112.154.xxx.166)이렇게 깨 볶으시면.....아주 좋습니다ㅋㅋ
4. 그러니까요 복에겨운것임
'14.9.29 12:10 PM (114.205.xxx.124)어 제친구도 남편이 하도 재취업하라고 들들 볶아서
울면서 구직자리 찾아다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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