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학교 바로앞 주택 어떨까요?

고민중 조회수 : 1,517
작성일 : 2014-09-23 14:02:55
전세만기가 얼마남지않아 여기저기 알아보러 다니는 중입니다.

아직 아이가 어려 한참 뛰고 날아다닐때라 단독주택을 알아보는중인데 마침 초등학교 교문 바로 앞에 주택을 봤어요.

매우 작지만 나름(?) 마당도있고 2층집이라 1층은 저희가 살고 2층은 세를 주면 약간만 대출받으면 될듯해요.

주택가의 초등학교라 학생수가 많지는않고 주변에 대부분이 빌라랑 주택인데 리모델링한 집이 많아 동네분위기가 나쁘진않은듯한데

이건 어디까지나 제 느낌이니 정확하진않네요.

주변에 재개발 추진중인곳도있는데 이제시작단계라 어찌될진 모르겠지만 아파트 들어오면 분위기가 더 좋아지지 않을까

싶기도하고 지금 짓고있는 큰 아파트단지도 이 학교를 이용한다하니 학생수늘어날거고 몇년지나면 저희아이도 입학을 해야하니 

학교바로앞이라 괜찮지않을까 싶은데........

문제는 버스나 지하철 타려면 10분정도 걸어야해요.

행여나 나중에 안팔릴까봐 걱정도 되고 단독은 첨이라 결정이 쉽지않네요.

비슷한 환경에 사시는분들 조언 좀 부탁드려요.
IP : 119.64.xxx.1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23 2:11 PM (182.224.xxx.39)

    살아봤는데,학교앞은 시끄럽진않았어요.근데,옆집,앞집 소리가 완전 가깝게 들려서 주택도 층간소음피해 갈만하지도 않더라구요.

  • 2. ...
    '14.9.23 2:19 PM (203.226.xxx.109)

    제가 정말 저희집 베란다로 학교 아이들이 다 보이는 집에서 살아요.
    저희 아이도 걸어서 2분 정도인...
    어린 자녀를 키우시는 분이라면 저는 좋은거 같아요.
    동네 친구들도 자주 만나고...
    등교하기도 편하구요. ^^

  • 3. ..
    '14.9.23 2:49 PM (220.124.xxx.28)

    저 초3까지 학교정문은 아니고 운동장 담 바로 옆이 우리집이었는데 추억이 많아요^^
    운동회때 엄마가 옥상에서 동네 아줌니들이랑 옥상에서 돗자리 깔고 운동회 구경하고..ㅋㅋㅋ
    지금은 진짜 체육대회..운동회만 하지만
    우리 어릴적엔 장기자랑도 다 했거든요.....꼭두각시 뭐 이런거..ㅋㅋ층간소음은 어떻게 될지 생각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1217 아들의연애 제가 괜한 걱정일까요? 2 .. 2014/09/23 1,411
421216 눈물 많은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 5 .. 2014/09/23 1,634
421215 '비밀의 문' 보는데 맹의가 뭔지 세책이 뭔지 뜻을 모르겠네요... 4 드라마 2014/09/23 2,288
421214 대단한 성남시 .jpg 9 멋져요 2014/09/23 2,307
421213 바자회 물비누 다 만들었어요..^^ 12 깨비 2014/09/23 1,765
421212 진짜~~잘생긴 남자랑 연애해본분 계신가요? 24 2014/09/23 24,270
421211 가족여행 쏠비치랑 소노펠리체 중에서 고민중 9 여행 고민 2014/09/23 3,350
421210 글로리아 입 아세요? 25 세월아..... 2014/09/23 4,999
421209 저한테 신세계는 가사도우미랑 pt가 최고인거 같아요 6 근데 2014/09/23 5,037
421208 플라스틱도마 락스로 세척해도 되나요? 2 주방 2014/09/23 4,368
421207 세월호161일) 실종자님들..이젠 돌아와주세요., 13 bluebe.. 2014/09/23 551
421206 꽃게랑 새우 먹으러면 4 zzz 2014/09/23 1,153
421205 양양 솔비치 가는데 근처 가볼만한곳 추천해주세요 2 ^^ 2014/09/23 3,256
421204 비밀의 문 ...세자도 안쓰럽고 영조도 이해가 되네오.ㅠㅠ이쩜 .. 5 어머ㅈ 2014/09/23 2,236
421203 매실청20Kg를 망쳤는데 구제법이 있을까요. 4 아아.. 2014/09/23 1,945
421202 안된다고하면 저 벌받을까요...? 10 착한딸 2014/09/23 4,071
421201 연애의 발견 앞부분 어떻게 된거에요? 3 2014/09/23 1,611
421200 10년정도 하신분들이요 5 운동을 2014/09/23 1,186
421199 다이어트 후 골다공증.. 2 django.. 2014/09/23 1,813
421198 인과응보는 그냥 자위 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32 루나틱 2014/09/23 5,247
421197 집을 처음 사봐요.. 매매시 주의사항? 2 매매 2014/09/23 1,380
421196 김현 의원 "대리기사님께 진심으로 사과" 25 ㅇㅇ 2014/09/23 2,060
421195 30대에도 뇌졸중이 오나요? 8 YJS 2014/09/23 3,356
421194 서태지와 아이들 가까이서 보셨다는 분 5 금방 2014/09/23 2,358
421193 일상의 소소한 행복 하나 1 좋은생각 2014/09/23 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