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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초반 학부모 깐깐한가요?

학교 조회수 : 1,473
작성일 : 2014-09-19 12:21:15

조심스럽기는 하지만 초등 저학년이구요

전학 왔더니 30초반 학부모님들이 많으시더라구요

대충 대충 없어 보이고  무슨 대회 같은 걸 하면 다른 반에 대한

경쟁심도 있어 보이고  오히려 더 깐깐하다는 느낌을 받아서요

편하게 지내다 와서 그런지 아직 분위기 파악을 못해서 그런지 젊은 엄마들이

조심스럽기도하고 그래요

가격도 꼼꼼하게 체크하고 여러가지 면에서 똑똑해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대화가 부드럽지 못해지고 이건 이렇고 저건 저렇고 여기는 어떻고 선생님은 어떻고

모든 똑 부러지게 말하니까 교감하려면 시간이 필요하겠다 싶기도 하고 일단 말 조심부터

하자 다짐도 하고 그러고 있어요

저와 비슷한 기분 느껴 보신적 있으신가요? 

 

IP : 219.255.xxx.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의 연세는요?
    '14.9.19 12:52 PM (221.147.xxx.88)

    세대차 난다는 말씀인데님의 연세는 몇세신지?

  • 2.
    '14.9.19 12:58 PM (121.132.xxx.136)

    저도 30초반에 저학년 학부모였는데
    돌이켜보면 나이를 떠나서 아무래도 첫아이니까
    예민하고 깐깐하고 그랬던거같아요
    상대적으로 연배가 있으면 둘째나 셋째나 그런경우 아무래도 좀 덜 예민한데 비해서
    첫아이고 또 입학한지 얼마 안되어 엄마손길이 필요하니까 자기도 모르게 아이들에 빙의 해서 본인이 학교다니는듯한 그런 분위기 아닐까요 ㅋㅋ
    아무래도 젊고 혈기왕성하고 그러니
    우리애는 초등 고학년인데 이제 그런 에너지도 없네요 에너지 쏟아봐야 애가 하기 나름이란걸 깨닫고 더이상 달라질것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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