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아파트 우편함에서 관리비 영수증 집어왔는데
남의 집 영수증이 펼쳐진채로 바닥에 떨어져있어서 보게 되었는데
관리비 중 난방비가 한겨울에 0원
그땐 아무생각없이 남편에게 그랬죠
세상에 이 엄동 설한에 난방비가 0원, 저집은 외국에 장기체류하나봐
집 빈집이라 그런가봐, 조금 열어놓고 가지... 안그럼 동파되서 터진다던데
지금 생각하니 동대표나 뭐 감투 쓴 그런 경우였나본데
김부선씨 사건 꼭 그것이 알고 싶다, PD수첩 이런곳에서 다뤄줘서
앞으로는 그런 비리 다 없애버리는 계기가 되었음 좋겠어요
더불어 김부선씨를 국회로 보냈으면 하네요
개나 소나 국회의원하는 세상인데 차라리 김부선씨같은 용기있는 분이 백배 나아요
문제가 심각하죠.. 총대메고 나온 김부선씨 계기로 전국적으로 확 뒤집었으면 좋겠네요
동대표도 무슨 벼슬이라고 저런 특혜를 바라니.. 정치인들 새삼 말해 뭐하리오!!! 휴~~
김부선씨 이후의 사건처리가 어떻게되는지 알고싶어요.
그래서 그돈을 나중에 냈다는건지.... 진행상황이 궁금해요
학벌이니 스펙이니 다 필요없이
공익중요시 정의감 정직 이런 요소보고 뽑아야
맞는거 아닌가요? 국회명절선물 쏟아지던거
그거 다 뭐겠어요?
라디오 방송에서 전화로 인터뷰 하던데요
시간이 너무 짧아서 제대로 할 말도 못하고 끊어 아쉬웠어요
성격 화끈한 듯 다다다다 속사포 처럼 할 말 하시던데요
12년 전에 그 아파트 살 때 난방비 80만원 내고 춥게 살았대서 깜짝 놀랐네요
방 하나 난방해도 3~40만원 냈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