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H&M 30중반 여자가 입기 어때요??

.. 조회수 : 2,643
작성일 : 2014-09-16 15:57:56

나이 먹어도 스타일이 항상 그대로네요..

청바지에 티셔츠..

그나마 여름엔 원피스도 입어주긴 하는데..

 

남편이 오죽하면 옷 사줄테니깐 옷좀 사입으라고..

(맨날 지마켓에서 사서 입으니.. 구질구질해 보였나ㅋㅋ)

 

근데 도저히 백화점가서는 옷을 못사겠는데..

자라매장이 가격대가 적당하고 스타일도 맘에 드는데..

 

전에 친구가 자라매장에서 옷사서 여름에 땀을 흠뻑 흘리고 입고 다녀놓고

고대로 벗어서 반품했는데 받아주더란 소리 듣고

으엑 자라에선 절때 옷 사지 말아야겠다 다짐한 기억이 나서요.

 

자주 지나다니는길에 H&M 매장이 크게 있는데

여기옷은 어떤가요? 가격은 그리 비싸지 않은거 같은데..

안에 들어가서 자세히 보질 않아서 모르겠지만..

쇼윈도에 진열된 옷 스타일이 좀 옛날 후아유? 거기껏처럼 약간 난해한것도 같던데..

 

 

IP : 61.74.xxx.24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격은
    '14.9.16 3:59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저렴한데 별로 이쁜옷이 없어요.

  • 2. 그런데서 사시지마시고
    '14.9.16 4:00 PM (183.96.xxx.1)

    브랜드껄로 사입으세요
    오래 입고 싶으시다면요

  • 3. 자라 보다
    '14.9.16 4:01 PM (59.7.xxx.44)

    디자인 품질 낮아요. 예전엔 그나마 나았는데
    요샌 어째 점점더 허접해 지는듯..

  • 4. 그나잇대
    '14.9.16 4:08 PM (14.32.xxx.97)

    입기엔 상당히 허접하죠.

  • 5. 그럼 브랜드는 어디꺼요?
    '14.9.16 4:11 PM (61.74.xxx.243)

    백화점은 여름 원피스도 신상은 오륙십은 줘야 하던데요..
    가격이 너무 과한데..

  • 6. ...
    '14.9.16 4:12 PM (39.113.xxx.242)

    디자인은 좋아하는데 품질이 너무 떨어질 때가 많아요.
    한 철 입고 버릴만한 옷들과 그래도 좀 입을 수 있을 것 같은 옷들이 섞여 있어요.
    외국에 체류할 때 H&M, 자라, 망고 외에 현지 브랜드옷들 입었는데 상체 가늘고 하체 퉁퉁한 체형에는 H&M이 너무 안 맞아서 티셔츠나 바지만 사입었어요. 팔 길고 어깨 떡 벌어진 사람들이 입을 만한 옷이 많아서요. 반면에 자라나 망고는 약간 왜소한 체형에도 어울릴만한 옷들이 많이 나오구요.
    한국에서 현지보다 다 비싸게 팔긴 하는데 저는 자라나 망고가 더 좋더라구요.

  • 7. ...
    '14.9.16 5:03 PM (222.118.xxx.26)

    자라 진상 친구한테 꼭 진상짓 하지 말라는 소리 꼭 해주시고...
    자라나 h&m에서 이것 저것 입어보고 구입해보세요. 옷 많이 안 사고 안 입어 본 사람이 비싼옷 제대로 골라 활용하기 어렵지 않나요? 자기 스타일 잘 모르고.
    그리고 비싼 옷을 산들 기본 단품 아이템 몇가지 빼고는 오래입기 어려워요.
    자라나 h&m 정도면 부담없이 이것저것 사볼 수 있으니 시도해보시고 입을수록 좋고 활용도 높은 아이템이 있으면 백화점에서 좋은 걸로 장만하세요.

  • 8.
    '14.9.16 5:28 PM (222.235.xxx.110) - 삭제된댓글

    그 친구 완전 개진상이네요. 저런 사람은 멀리하세요. 기본이 안된 사람은 뒷통수 칩니다.

    암튼 개인적으론 자라 적당한 가격대 사입어요. 지마켓보단 디자인은 나으니까요. h&m도 입긴하는데 솔직히 싼티나구요. 그냥 동네나 근처 다닐 때 입구요. 한해 입으면 그냥 버림.
    백화점에선 코트나 쟈켓류 구매하시고 나마진 자라나 h&m 서 구입해서 적당히 섞어 입으세요.
    그리고 자라는 이주마다 새 제품 나오고 반품은 구입후 한달이내니까 이주마다 매장 방문해서 새제품 위주로 구입하시면 진상친구같은 사람이 환불한 것은 피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 9. 진상중에서도 개진상이네요
    '14.9.16 6:31 PM (211.201.xxx.245)

    친구 완전 개진상이네요. 저런 사람은 멀리하세요. 기본이 안된 사람은 뒷통수 칩니다.22222222

  • 10. 음..
    '14.9.16 6:38 PM (82.246.xxx.215)

    잘 고르면 괜찮은것도 있긴 잇어요 사실때 옷감을 잘 보시고 고르시면 괜찮아요..자라도 괜찮은데 H&M 처럼 질안좋은거 더러 있어요ㅜ 코트나 이런건 비싼거 사면 오래입지만 나머진..청바지나 티셔츠이런건 소모품이라..;;적당히 섞으면 싼티안나요;

  • 11. ..
    '14.9.16 6:44 PM (183.37.xxx.206) - 삭제된댓글

    자라가 반품 잘 받아주긴해도
    택 떼어지면 안되는데
    그 친구는 택 붙인채 ? 감춘채? 입었나봐요.
    그러고 반품?
    진짜 진상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6551 7개월 아기에게 시어머니가 하는 말 10 ㅇㅇㅇ 2014/10/12 3,023
426550 중딩아이학교행사에간식자문구해봅니다. 4 파란가을하늘.. 2014/10/12 870
426549 학교보는데 고등학생들 너무 귀여워요 2 재미만빵 2014/10/12 1,063
426548 롯지 이렇게 쓰는거 맞나요 1 롯지 2014/10/12 1,479
426547 양파 효소, 고추 효소 잘 쓰시나요? 9 시벨의일요일.. 2014/10/12 2,429
426546 (18개월 아기)커서 수다쟁이 아들들은 어릴 때부터 티가 나나요.. 3 아기엄마 2014/10/12 1,404
426545 이게 오트밀인가요? 1 오트밀? 2014/10/12 1,129
426544 거기에 냄새가 13 45 2014/10/12 5,863
426543 아이들 머리 집에서 자르고 싶은데요.. 13 미용학원??.. 2014/10/12 2,057
426542 제발 정신이나 행동에 문제가 있다면 상담소나 병원에 가거나 보냅.. 5 루나틱 2014/10/12 2,329
426541 오성제빵기로 낫도 만들어 보신분 ...낫또 균없이도 가능한가요?.. 4 ^^ 2014/10/12 1,109
426540 내 인생 최고의 영화는? 74 베를린 천사.. 2014/10/12 8,645
426539 아이핀 분명히 가입했는데 안돼요. 1 아이핀짜증 2014/10/12 552
426538 framed display 삭제법좀 알려주세요. ㅠㅠ 1 .. 2014/10/12 797
426537 샘플샵 자음생크림 문제있나요?? 4 .. 2014/10/12 2,014
426536 우엉장아찌 담을때요~~ ^^ 2014/10/12 1,065
426535 현미에 초록색 쌀이 많이 섞여있는데 5 질문 2014/10/12 2,636
426534 아사히베리 행복 2014/10/12 741
426533 강아지사료 추천부탁드려요. 2 .... 2014/10/12 917
426532 제 어느부분이 이기적인거죠? 13 강아지 2014/10/12 4,567
426531 아령2kg 무리일까요?? 2 .. 2014/10/12 2,285
426530 체르니 30 40 50 무슨 차이가 3 ㄴㅇ 2014/10/12 2,852
426529 중고등학교때 왕따였던분 5 ㅠㅠ 2014/10/12 2,042
426528 고등학생 남자아이 옷어디서 사시나요? 10 ㅇㅇ 2014/10/12 2,117
426527 알타리무 안절여도 김치되나요? 6 올리브 2014/10/12 1,8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