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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잘 지어졌는지(곰팡이,결로문제)는 1년 사계절 살아봐야 알수 있나요?

튼튼한집 조회수 : 2,168
작성일 : 2014-09-16 14:09:38

안녕하세요.

집에 관해서 여쭤봅니다.

주택-아파트-빌라 다 살아봤는데, 역시 아파트가 제일 튼튼하고 좋더라구요.

이번에 다시 빌라로 이사왔어요. 열심히 고른다고 고랐는데..여름에는 곰팡이 없이 잘 넘어갔습니다.

여름 잘 넘겼으면 겨울도 (결로, 결로로 안한 곰팡이 없이) 잘 넘어갈 확률이 큰가요? 그거랑 별개로 겨울 나봐야 알수 있나요?

 

물론 이사 오기전에 전 집주인에게 물어봤지만, 이상없다는 대답이었죠.

전에 살던 집도 여름 장마철 곰팡이 때문에 고생 좀 했거든요. 이번에 이사온 집은 여름 장마 공팡이도 없이 잘 넘겨서 한시름 놨는데, 겨울도 잘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예전에 새로지은 주택 살았을 때는, 여름 겨울 잘 보내다가 3년차부터 벽에 금이가더니 여름에 갈라진 벽틈 사이로 곰팡이 피고 그랬어요 ㅠㅜ 햇빛, 바람 다 좋은 집이었는데 벽에 금가고 그러는 거보니 환경도 중요하지만 집 튼튼하게 짓는게 기본이더라구요. 주택 빌라는 기 기본이 안된집들이 많은 거 같아요.

 

아무튼 빌라나 주택 사시는 분들, 여름에는 분제 없다가 겨울에 결로나,곰팡이 문제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지 답변 부탁드리고, 미리 감사 말씀 올립니다.

 

IP : 211.201.xxx.13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16 2:31 PM (210.115.xxx.220)

    네. 여름에 문제없다가 겨울에 결로나 곰팡이 문제 발생되는 경우 많습니다. 저 아는 집도 겨울 내내 곰팡이랑 집안에 습기 문제로 괴로워하다가 여름되니 멀쩡하더군요. 저층 빌라들은 환기 잘 안되서 보일러 트는 계절되면 이런 문제 많이 발생해요.

  • 2. ..
    '14.9.16 2:35 PM (175.197.xxx.240)

    여름에 별 문제가 없었으면 누수는 없다고 보여지네요.
    겨울에는 벽에 단열이 잘 되어있어야 결로나 곰팡이, 추위가 없겠지요.
    단열이 잘 되어있는지는 겨울을 겪어봐야 알아요.

  • 3. ,,,
    '14.9.16 3:11 PM (203.229.xxx.62)

    결로 현상과 외부와 실내 기온 차이때문에 아파트 베란다에 곰팡이 방지 공사를 안 했다면
    거의 곰팡이 있다고 보셔야 해요.
    환기 신경써서 시키고 베란다 양쪽으로 5cm 정도 겨울에 항상 열어 두면 덜 피고
    피는 족족 닦아 내면 덜 해요. 놔두면 곰팡이 포자가 번식을 해서 더 심해 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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