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모델하우스 갔다가 집 못사겠다는 소리 듣고 왔네요.

... 조회수 : 4,432
작성일 : 2014-09-14 20:14:11

아파트 사서 이사하려고 요즘 알아보고 다니는중인데요,

몇주전에 한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갔었는데,

지역조합 아파트 더라구요.. 처음 들어봤네요...


제가 사는 곳은 인천이구요. 

 지역주택조합이란걸 그날 처음 들어봤고 좀 알아보고 다시 오겠다고 하고 

이번 토요일에 다시 방문했었거든요.

담당자는 개인일 때문에 없었고 다른 여자분이 상담해주시다가 과장인지 부장인지

남자분이 상담을 이어가셨죠.

설명 듣고 있고 조합원이 50프로이상 모여야 하고 토지매입이 끝나야 안심이라는 정보를 가지고

문의중이었는데, 아까 그 여자분이 다시 나타나서는 옆에서서 

지난번에도 오시고 이번에도 계약 못하시면 집 못사시겠네요. 이러면서.. 엄청 띠꺼운 말투로 나불대는거예요-_-;;

과장인지 부장인지가 손짓으로 저리 가라고 해서 보내긴 했는데

기분이 굉장히 나쁘더라구요.

그렇게 더 상담하다가 우리 신랑이 좀더 고민해보겠다고 하고 나가려는데

그 과장인지 부장인지가 신중한게 아니라 우유부단한거 같다고 이러면서..-_-;;

내참 기가 막혀서..

조합원 50프로도 못 모아서 계약은 못할꺼 같아서 더 기다려보려한건데 저런 소리 들으니 

어지간히 분양 안되서 약올랐나보구나 싶다가도 

한두푼 짜리도 아니고 우리가 살면서 모은돈 다 털어서 사는건데,

고작 2번 방문으로 계약 안했다고 우유부단 드립치는게 어이가 없더라구요.


덕분에 그 아파트는 우리 부부 매매 리스트에서 삭제해버렸네요.



IP : 175.223.xxx.2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흐...그냥 웃지요
    '14.9.14 8:21 PM (211.214.xxx.118)

    그냥 저사람들이 다급했나보다 하고 웃으세요. 돈만 있으면 어디서나 아파트 살 수 있어요. 사고 후회하는거보담 지금 신중히 선택할 수 있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죠. 그리고 조합원이라니 재개발 아파트인가봐요? 그런 아파트는 지금 사면 골치 아프지않나요? 어떤 변수가 있을지 모르고요. 입지가 그쪽이 좋다면 다 짓고나서 사세요.

  • 2. 그게 다 계획이에요
    '14.9.14 8:22 PM (220.72.xxx.248)

    그렇게 자극해서 계약서에 도장찍에 만드는 거죠
    집이 돈이 한두푼 들어가는 건가요, 신중에 신중을 기하는 거에요
    더구나 지역주택조합은 더더더

  • 3.
    '14.9.14 8:24 PM (223.62.xxx.167)

    그러니 조합원인지뭔지 안모이고 저모양이죠. 지들화나니화풀이한건데 그로인해 더 분양안될테고 악순환이란걸 그사람들만 모르나봐요.뭐 밟았다생각하고 털고잊으시길..

  • 4. ...
    '14.9.14 9:26 PM (86.151.xxx.121)

    집이 한두푼도 아니고 사서 반품할 수 있는것도 아닌데. 신경끄세요.
    저렇게 자극하는 것들 윗분들 말씀대로 계획적일 수 있구요. 내가 살집 목돈들어가는집을 한두번 보고 살수는 없죠. 정말 신중하게 생각해도 나중에 후회하는 부분이 나올 수 있으니 차근차근 꼼꼼히 따져보고사세요.

  • 5. ..........
    '14.9.14 10:04 PM (121.136.xxx.27)

    맞아요.
    살살 약올려서 도장찍게 하는 수법인 것같네요.
    나오실 때 한 마디 하고 나오시지 그랬어요.
    직원 교육 똑바로 시키라고..
    저러면 계약하고 싶다가도 그만둔다고...

  • 6. 축하해요
    '14.9.14 10:09 PM (182.226.xxx.10)

    지역조합 아파트 함부로 건드리는거 아니에요
    추가금과 인내심 최악의 경우 조합 엎어질 위험도 있고요
    잘 진행되는 경우 총 투입비용은 일반분양보다는 적게 들겠지만
    맘고생하는 비용 생각하면 그게 그거에요
    시공회사 바뀌고 또 바뀌고 동호수 정할 때 일반조합원은 뒤로 밀리고
    아파트 들어서기로 한 땅을 누가압류혀서 소송하고

  • 7. 축하해요
    '14.9.14 10:09 PM (182.226.xxx.10)

    그 사람덕에 안한게 다행

  • 8. 조합원 모집이 잘 되어가고 있으면 그렇게 대했을 리 없
    '14.9.14 11:01 PM (121.176.xxx.178)

    조합원 모집이 잘 안되니까 그 스트레스로 고객 응대가 그 모양에 이르렀나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4750 설거지용 수세미 뭐가 젤 좋던가요? 수세미 15:02:31 3
1824749 당근 거래 하트요 1 fjtisq.. 14:40:24 212
1824748 열살많은 직원이 자기또래냐고 했던후기 4 14:40:07 649
1824747 또 토마토 핫딜 여쭤보려구요.^^;; ... 14:24:57 301
1824746 김부장 스포있어요 4 김 부 장 14:23:42 827
1824745 박나래가 이렇게 바보였나 싶네요 4 언노운 14:21:49 2,321
1824744 전쟁 난 것도 아닌데 일주일에 1만 명 이상 사망‥불 뿜는 폭염.. 2 ㅇㅇ 14:17:27 1,287
1824743 다들 온누리 상품권 받으셨어요? 5 ... 13:57:40 1,470
1824742 제육볶음에 추가 반찬 뭐 줄까요? 11 13:56:30 809
1824741 잇몸수술 끝났어요 3 50대후반 13:54:05 836
1824740 성형수술한 얼굴 흉내내는 여배우ㅋㅋ 대박 13:51:33 974
1824739 탈모약 어떤거 바르세요? 6 .. 13:42:14 425
1824738 하이닉스 본주와 미국ADR 주가 차이 기사요 2 ㅇㅇㅇ 13:35:59 1,173
1824737 "전한길, 모스탄 활동비 지원 철회" 폭로 나.. 1 야유 13:31:06 1,193
1824736 이런것은 성추행일까요.. 7 ... 13:24:03 1,488
1824735 다이소 쿨링 바디워시 강추요 2 ........ 13:20:05 1,126
1824734 박선원 "청년부 신설해, 30대 장관 앉히자. 실패할 .. 41 ㅇㅇ 13:15:28 1,828
1824733 강남고터 주변에 8명 동창모임 장소 추천 부탁해요 8 맛집 13:14:02 759
1824732 자궁 근종을 제거한 뒤에 생리를 몇 달간 안해요 3 13:13:29 639
1824731 제주 일주일살기 4 정 인 13:10:11 1,240
1824730 옌스 출전 안 시켰던 것도 결국 비슷한 이유였네요 2 ㅇㅇ 13:10:00 1,057
1824729 SK하이닉스 국장과 나스닥 계산법 알려주세요 11 ........ 13:05:03 1,108
1824728 하이닉스 adr상장 2 ... 13:04:03 854
1824727 요즘 한식당들 23 12:53:36 2,581
1824726 성심당 시루 사러 가는데 9 누리야 12:51:04 1,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