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사진 카스에 올리면 민폐?

... 조회수 : 3,583
작성일 : 2014-09-13 22:07:40

궁금해요

아기사진을 카스에 자주 올려요
답글바라고 올리는건 아니고 그냥 성장과정을 기록해두고 싶어서요. 육아일기처럼요.
혼혈아기라 이쁘기도 하구요
제가 낳았으니 당연히 제 눈엔 너무 이쁘구요

근데 이게 제 카스친구나 지인들한테 민폐만 아닐까? 하고 생각해봤어요. 너무 우리아기 이쁘다고 생색내는건 아닐까하구요.

카스에 아기사진 주르륵 올리는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IP : 122.151.xxx.13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13 10:09 PM (182.221.xxx.59)

    애 있는집은 더 그렇지 않나요??
    그게 왜 민폔가요?? 남의 카스도 아니고 내 공간에 올리는데

  • 2. 뭔 민폐
    '14.9.13 10:10 PM (14.32.xxx.157)

    나의 스토리 올리는 일기장과 같은 공간인데, 뭘 남을 생각해요?

  • 3. 육오삼
    '14.9.13 10:13 PM (114.29.xxx.201)

    저도 아기사진 위주로 올리긴해요~
    근데 특별한 일도 없는데 매일 3개 4개가 넘는 게시물 올리면 싫드라구요~
    나만보기 기능 있으니 그걸 잘 활용해서 갯수 조절 좀 하심 좋을 것 같아요~

  • 4. 카스 자체를
    '14.9.13 10:13 PM (125.181.xxx.174)

    남생각 하지 마시고 님만 생각하면서 하세요
    남눈에 안좋을까 이런 걱정도 마시고 이거 올리면 남들이 부러워 하겠지 이런것도 생각마시고 ...
    그건 내 스토리 잖아요
    내인생에서 애가 중요한데 그걸 왜 보는 남 생각해서 올리고 말지를 고민하시는지 ?

  • 5. 뭐든
    '14.9.13 10:14 PM (112.150.xxx.194)

    적당히만 하면 무슨 민페겠어요.
    두시간간격으로 별이슈도없이 주르륵올리고
    심지어 황금똥 봤다고 올리는 무개념짓만
    안한다면요.
    끊어버렸어요.

  • 6. ....
    '14.9.13 10:54 PM (211.208.xxx.239)

    동생이 조카 사진 가끔 올리는데 전 좋던데요.
    평소에 잘못보는데 카스 사진으로 성장 모습
    보니 이쁘고 사랑스러워요^^

  • 7.
    '14.9.13 11:03 PM (223.33.xxx.4)

    무슨사진이든 글이든 하루에 몇개씩 안올리기만하면돼요
    지인중 한명은 하루에 스물몇개올려서 다른글 찾는데 한참걸렸어요

  • 8. 빛나는무지개
    '14.9.13 11:06 PM (125.180.xxx.67)

    일기와도 같은 기록인걸요.
    게다가 첫아이면 얼마나 애지중지 예쁘겠어요.
    댓글을 바라는것도 아니고요.
    절대 민폐 아닙니다.

  • 9. 기록
    '14.9.13 11:13 PM (124.55.xxx.130)

    기록을 원하는 거라면 카스에서 본인만 보기로 해서 올리고 특별한 날-생일이나 기념일-등에 같이 찍은 사진은 공유해도 될 듯 해요

  • 10. 쥬쥬
    '14.9.13 11:19 PM (110.70.xxx.65)

    본인만 보기 있더라구요.

  • 11. 에휴
    '14.9.13 11:21 PM (211.36.xxx.169)

    사람마다 다른데 저는 친구들 애기사진 보면 좋던데
    다른 친구들은 우리아이보며 그런 생각안할지도 모르죠
    진짜 소중한 친구라면 친구 아기도 예쁘지 않겠어요?
    애사진 도배한다고 다른 친구 욕하는 친구들 인격이 보이듼데
    오히려 자기는 카스도 거의 안하면서 가끔 친구들 카스보러
    들어와서 댓글도 남겨주는 친구들은 너무 고맙더라구요

  • 12. !!!
    '14.9.13 11:22 PM (121.140.xxx.215)

    "~님과 공유합니다"(?) 이런 메세지만 보내지 마세요.
    자기 아이 놀러갔다온 사진, 학원에서 받아온 상장 올려놓고 이런 메세지 보내면 받는 사람은 대략 난감합니다. ㅠ,ㅠ 거기다가 댓글 안 남겼다고 서운해 하기까지...

  • 13. 파란하늘보기
    '14.9.14 12:29 AM (58.229.xxx.186)

    본인만 보기는 왜 해요??
    형제들 남편도 같이 보는데
    그게 싫음. 안보면 되죠

  • 14.
    '14.9.14 2:38 AM (110.70.xxx.123)

    잘 나온 사진 엄선해서 한 두장씩 적당히 올리면 예쁨.
    같은 사진(각도만 15도 돌아간 사진은 같.은.사.진.입니다) 대여섯장씩 올리거나, 초점도 안 맞는 사진 도배(대체 어느 포인트에서 감흥을 느껴야 하는지;;), 그 외 하루에도 몇 번씩 도배하는 건 민폐.
    솔직히 내 자식은 내 눈에만 예쁨.
    객관적이긴 힘들겠지만 그래도 객관적인 선에서 보려고 노력해야 함.
    이런 말 하는 저도 곧 아기 낳아요^^ 지금도 초음파 영상 계속 들여다 봤다능..ㅋ 그러나 아기 없던 시절 남의 아기 초음파는 징그러웠네요. 그래서 남 안 보여주고 남편이랑 둘이서만 봅니다.ㅎ 아기 낳아도 자제하려구요.

  • 15. .?
    '14.9.14 10:34 AM (223.62.xxx.102)

    별걸다 걱정하시네요..
    아기사진 올리는게 머가 어때서요?
    참! 별..

  • 16. 허허...
    '14.9.14 8:22 PM (27.117.xxx.222)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아닌가요???
    소셜이요 소셜!!!
    개인적인 일기쓰는 공간으로 생각하시는분이 많군요...
    이래서 그런거였군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4910 뉴욕에 가는데 친구 선물 어떤게 좋을까요? 1 선물 2014/10/11 512
424909 만원 가까이 주고 산 리코타치즈가 맛이 너무 없네요 7 리코타치즈 2014/10/11 1,905
424908 지금 대하철인가요? 7 대하 2014/10/11 1,374
424907 가정주부가 신용등급7등급이하가 되려면 어떻게 한것일까요? 신용등급 2014/10/11 1,769
424906 호흡곤란때문에 너무 괴롭습니다 11 호흡곤란 2014/10/11 2,925
424905 강서구 2 인터넷 2014/10/11 911
424904 베스트 글 보니 싸가지 없는 친구 생각나네요.. 7 ㅇㅇㅇ 2014/10/11 3,137
424903 찹쌀에 벌레가 많이 생겼는데 4 쌀벌레 2014/10/11 794
424902 사회성 없는 남편 24 이쁜아줌마4.. 2014/10/11 7,818
424901 쿠키 잘 만드는 블로그 찾고 있어요. 알고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58 제과 2014/10/11 4,423
424900 감액등기와 근저당권 등기 말소의 다른 점이 궁금합니다. 3 융자 2014/10/11 1,186
424899 암웨이 유산균 2 암웨이 2014/10/11 3,371
424898 이건희 회장 장녀 이부진씨 이혼소송 33 ... 2014/10/11 29,354
424897 전 개념도 없고 염치도 없는 여자애요. 7 엘리스 2014/10/11 3,840
424896 남편이 이 시간까지 안들어와요 3 2014/10/11 1,213
424895 세상 살면서 가장 쿨한 사람 5 트웬이포 2014/10/11 2,521
424894 죽은 제동생의 반려견이 죽었습니다. 46 내동생 2014/10/11 14,903
424893 길냥이가 고등학생이 타고온 자전거에 다친거 같은데 5 이를 어째 .. 2014/10/11 872
424892 긴급)지네 잡는 방법 좀..... 3 빠른 조치필.. 2014/10/11 2,962
424891 내일 아침 위내시경인데 지금 물 마셔도 되나요? 3 ... 2014/10/11 2,888
424890 뉴욕타임스, 박근혜 7시간 보도한 산케이 기자 기소돼 3 light7.. 2014/10/11 1,205
424889 몸 뻣뻣한 딸아이...좀 늦은나이 자세교정차원에서 발레하면 효과.. 2 13살 발레.. 2014/10/11 1,463
424888 중고교생 자녀에게 선물하면 좋은책 추천합니다 1 헤헤 2014/10/11 574
424887 동네 금방에서 반지 수선을 맡겼는데 바꿔치기 당한느낌이.. 10 그럴리가 없.. 2014/10/11 7,600
424886 이해나가 잘한건가요? 5 내가막귀인거.. 2014/10/11 1,8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