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말 하는 남자,,,결혼생각까지 있는걸까요?

.... 조회수 : 1,938
작성일 : 2014-09-13 15:48:56

저한테 사귀자는 말은 안했는데요 자주 만나는 남자가 있어요

오늘도 만나자고 하고 내일도 만나자고 하고 안된다고하면 모레는 되냐고 그래요

저도 호감이 있어서 만나기는 하는데,,,

남자가 혼기가 꽉찬나이에요 그래서 사귀자는 말없이 만나는거지만 남자는 거의 사귄다고 생각하는거같아요

근데 만나면 자꾸 결혼에 대해서 저한테 얘기를 해요

일단 저한테 언제 결혼하고싶냐고 반복해서 물어요

그리고 좋은사람 나타나면 빨리 결혼할 생각도 있냐고 그러고...

식습관이랑 잠자는습관 이런것도 자기스타일을 말하면서 제것도 묻는데

그거를 결혼생활이랑 연관시켜서 말하고...

저는 조금 어리둥절한데요...저는 결혼생각 전혀없고 혼기도 차지 않은 나이에다 그냥 만나는것만 괜찮거든요

이사람은 저를갖다가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는걸까요?

IP : 117.131.xxx.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겠죠......
    '14.9.13 3:53 PM (119.149.xxx.214)

    님은 이런 애가 자신을 감히 넘볼까 이런 생각으로

    정말 아무 생각없이 만나자 하면 만나고 그러신 거 같은데........

    사람들의 멘탈은 정말 무궁무진해요...... ㅎㅎ

    님이 좀 주의를 하셔야 할 듯요...

  • 2. .........
    '14.9.13 3:55 PM (182.230.xxx.185)

    우리남편이 첨에 저랑 연예할때 반찬 뭐만들줄아냐고,,ㅋㅋ매일 보고 싶어하고 그러더니
    원글님과 만나는 분은 결혼생각이 간절한분같은데 님이 생각없으심 적당히 선을 그어야겠지요

  • 3. ,,
    '14.9.13 3:57 PM (72.213.xxx.130)

    근데 님은 그 남자가 결혼하자고 하면 그 남자에 대한 것도 잘 모르면서 할 듯 싶네요. 좀 수동적으로 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0006 고등학교1학년 자퇴하고 다시 1학년 들어가는 경우도 있나요? 5 조언부탁 2014/09/24 5,518
420005 단통법 바뀐다고 해서 보니 그동안 1 호갱이었던 .. 2014/09/24 916
420004 이때까지 인터넷 티비를 비싸게 보고있었어요 3 ........ 2014/09/24 652
420003 중간고사 쳤는데요? ㅠ 9 중2 2014/09/24 1,887
420002 정수리에 잔머리가 마구 올라오고 있네요.^^ 3 흐미 2014/09/24 3,114
420001 오늘 수시보는 딸이 꾼꿈 해몽 부탁드려요. 3 입시학부모 2014/09/24 1,527
420000 눈높이 방문수업 원래 바로 못끊나요? 5 2014/09/24 2,263
419999 분당 서현에 행복척추센타 아시는분 계신지요? 1 자세교정 2014/09/24 629
419998 갈현동 할머니 떡볶이 아세요?? 11 .. 2014/09/24 2,697
419997 세계적인 로이터가 박근혜 "성격을 지목하네요".. 6 닥시러 2014/09/24 2,436
419996 사람에게 받은 상처 4 커피중독 2014/09/24 1,396
419995 이불빨래,이불 속통 사는 팁 1 이불 2014/09/24 2,783
419994 돌잔치 답례품으로 접시 어떤가요? 45 돌잔치 2014/09/24 2,987
419993 요새 립스틱 뭐바르세요? 5 ㅇㅇ 2014/09/24 2,024
419992 수학문제 좀 풀어주세요. 2 초2문제 2014/09/24 478
419991 북한산 잘 아시는분 계세요? 4 ... 2014/09/24 759
419990 컴퓨터 화면이 저절로 아래위로 움직여요...ㅠㅠㅠㅠㅠㅠㅠ 6 rrr 2014/09/24 4,459
419989 로이터, 박근혜 성격, 세월호 정국 타개 걸림돌 7 light7.. 2014/09/24 1,268
419988 탈북하신 분들은 그래도 북한내에서는 먹고 살 만한 사람들어었을까.. 1 탈북하신 분.. 2014/09/24 719
419987 울나라 피자 햄버거 언제 부터 먹기 시작했어요..?? 30 ... 2014/09/24 2,771
419986 연근조림 고수님들~연근조림 맛나게하는법좀~~ 6 ,,, 2014/09/24 2,099
419985 비긴어게인 앞부분을 못봐서요 보신분 설명좀 해주세요ㅠ 2 비긴어게인 2014/09/24 999
419984 해경 해체된 거에요? 8 ........ 2014/09/24 776
419983 한효주 실시간검색 떠서 들어가면 순식간에 사라지네요 3 이런.. 2014/09/24 1,298
419982 영재나 똑똑한 아이 키워보신 어머님들... 아이 어릴때 14 남다른 면모.. 2014/09/24 5,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