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놀이터 앞동 너무 시끄러워요,, ㅜ.ㅜ 이사가고 싶어요,,,

asd 조회수 : 3,636
작성일 : 2014-09-13 14:04:18

저도 아이 키우고

이사하면서 아 너무 좋다~~

놀이터도 바로 보이고

초등학교 같은 담장 사용하는 바로 옆이고

그 뒤로 중학교

길 건너면 고등학교,,

 

그래 여기서 애들 고등학교 까지 졸업시켜야 겠다...

했는데....

 

아.. 너무 시끄러워요,,,

 

처음 겨울에 이사와선 몰랐는데..

봄 되서 베란다 열어놓으면

학교 벨소리가 다 들려요,,,

초등 고등 벨소리.... 중학교는 안 들리고,,

 

고등학교는 야간자율학습까지.. 열시정도 벨 울리면 아 열시쯤 됐는가보다...

 

그래요,,,

운동회며 학교 행사며  그냥 그래요,,,

 

근데 아파트 놀이터 소음은 미치겠어요,,,

그냥 아기자기 노는게 아니라 초등들은 막 소리지르고 놀고

한 아이 울면 한 삼십분을.... 울려요,,,

 

요즘엔 선선해서 인지 밤 9시 넘어서까지.. 저녁을 먹고 나오는건지...

애들 소리지르고,,,

경비실에 전화할까 했다가 참고,,,

 

요즘은 거의 베란다 문 닫고 삽닏나...

하루 종일을....

 

이사한지 일년도 안됐ㄴ느데 다시 이사하고 싶어요,,,,,

 

그리고 초등학교 고학년되니 정작 우리 애들은 놀이터 관심도 없고 나갈 시간도 없고,,,

IP : 118.42.xxx.18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짠대요
    '14.9.13 2:07 PM (182.210.xxx.7)

    그소음 사람 미치게 하는데 ㅠㅠ

  • 2. ...
    '14.9.13 2:16 PM (119.71.xxx.61)

    작년에 친구네 단지 가보니 놀이터에 울타리 하고 문까지 달았더라구요
    저녁 9신가부터 아침까지 잠금
    오죽하면 그랬을까 싶더군요

  • 3. asd
    '14.9.13 2:20 PM (118.42.xxx.189)

    이사는 쉽지 않고,,,,, 문 닫고 살아야죠,,,, 제발 밤 늦게만 안 놀았으면 좋겠어요,,,, 전 제가 들어서인지 가끔 저녁 밖에서 먹고 애들이 그네타고 들어간다고 하면 놀이터에서 입도 뻥끗 못하게 해요,, 우린 얘기하는소리로 해도 윗층은 울린다고,,,
    학교 운동회때는 아 뭐하는구나.. 아 중학교 행사구나.... 시간시간마다 알림 울리고,,,

    그래도 애들 학교 운동장 보이고 애들 학교 3분 걸리고,, 중학교도 가깝고,,, 아......

  • 4. ㅇㅇ
    '14.9.13 2:37 PM (59.15.xxx.80)

    원글님 저희집도 그래요
    앞은 도로 뒤는 놀이터
    차소리보다 아이들 소리 정말 지옥입니다
    아이들 노는 소리 나쁘지않을 줄 알았는데ㅠㅠ
    전 제가 악인인가??싶을때가 있어요
    우리 어려서 본 거인의 집인가?그 책 거인의 심정 이해해요
    어쩔 수 없죠ㅠㅠ

  • 5. ㅡㅡ
    '14.9.13 2:56 PM (183.99.xxx.190)

    저는 지지난 주에 남향집만 따지다 덜컥 계약하고 이사왔는데 차소리에 미치겠어요. 집앞에 4차선도로인데
    시끄러워서 아무소리도 안들려요.

    와! 차소리에 신경안쓰고 이사했는데 이렇게 소음에 시달릴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 6. 안동
    '14.9.13 3:02 PM (182.230.xxx.159)

    안동인데요 차소음 놀이터소음 전혀없어요. 조망은 앞동 조망은 아니지만 아파트 입구 보이고 모세의 기적같은 느낌이고 괜찮아요. 사이드동아니라 겨울에 따뜻해요. 그런데 비인기동이예요ㅋ 사람들은 앞동선호하고 산조망 좋아하고 학교옆동 선호하드라구요? 울집 와본사람만 이동 좋구나 하드라구요. 전 세입자는 사고싶다고 연락왔었음.

  • 7. .........
    '14.9.13 3:12 PM (182.230.xxx.185)

    윽 차소리 미치져..예전에 사거리 앞에 살았는데 버스가 악셀밟는 소리 특히 대박이죠,,
    유해먼지도 많이 들어와 집안에서도 발바닥 새까매지고,,공기정화식물 검색해서 집안에서 키우고 그랬죠

  • 8. .........
    '14.9.13 3:13 PM (182.230.xxx.185)

    그런데, 지금 살고 있는 집은 엄청나게 조용해요 주택가이고 산아래인데 절간같지요
    우리 활동적인 아이들 목소리 생중계 방송됩니다 ㅠㅠ 이런 경우도 있어요

  • 9. ㅜㅜ
    '14.9.13 4:00 PM (219.250.xxx.2)

    놀이터앞에 사시던분 아는데 비오는날이 제일좋다고ㅜㅜ
    밤에는 소근거리는소리도 옆에서 말하는것처럼 다들리더군요
    저는 학교앞애 살았었는데 한밤중에도 고성방가ㅠ장난아니죠
    벨소리 운동장소리는 늘듣고사는거고..
    조용한집찾아서 이사왔더니
    층간소음이ㅠ사람잡네요
    지구를 떠나야될것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4797 손목관절에 물혹 나보셨던 분 계세요? 18 손목 2014/10/10 8,138
424796 영국에서 살기 어떤가요? 6 영국 2014/10/10 4,570
424795 머라이어캐리와 참 대비되었던 셀린디옹 서울 공연 5 가을인가요 2014/10/10 2,966
424794 유지 취업률 대학 순위 a맨시티 2014/10/10 1,153
424793 저 이상하고 무심하고 정 없는.. 그런 엄마인가요..?조언구합니.. 8 ... 2014/10/10 1,784
424792 경주 주상절리 나 감포쪽 맛집있을까요? 5 경주여행 2014/10/10 5,250
424791 드롱기 커피머신 사용하시는분? 2 전자동 2014/10/10 1,645
424790 사람이 곧잘 미워져요. 7 시벨의일요일.. 2014/10/10 1,849
424789 판교 중학교 전철역에서 멀은가요? 3 ** 2014/10/10 532
424788 지금 암게 알 있을까요? 3 봄소풍 2014/10/10 529
424787 박태환선수 청룡장 아고라 청원 10 epheme.. 2014/10/10 883
424786 이 가방 브랜드가 어떻게 되요? ... 2014/10/10 515
424785 남편이 자다가 오줌을 쌌어요 23 환자 2014/10/10 32,933
424784 안창살이랑 토시살은 맛이 어때요? 8 baraem.. 2014/10/10 46,433
424783 미 ABC, 국제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한국의 언론자유 침해 보.. light7.. 2014/10/10 547
424782 병실 이동은 환자나 보호자 동의 없이 가능한가요? 2 ... 2014/10/10 777
424781 다들 무얼 위해 사시나요? 5 .... 2014/10/10 1,516
424780 김성주, 신임 대한 적십자사 총재의 식민사관 망언들.. 들어보세.. 5 민낯 2014/10/10 1,047
424779 동네 까페에서 사립초 정보 검색해서 보다가 생활비가 3천... 3 응?? 2014/10/10 3,072
424778 퇴근길 지하철에서 햄버거.. 어휴.. 콱!!! 5 배고파 2014/10/10 1,920
424777 성추행당한 여군 또 성추행한 사단장 미남이라 자신이었다고. 6 파렴치척결 .. 2014/10/10 3,533
424776 밑에 손연재 글 먹이 주지 맙시다. 25 *** 2014/10/10 1,497
424775 야동에 나오는 미녀들은 .. 15 너츠 2014/10/10 18,080
424774 36개월 땅콩 많이먹어도 되나요? 1 땅콩 2014/10/10 691
424773 선크림 비비크림 바르면 눈이 충혈되고 아파요 10 .. 2014/10/10 4,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