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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10살 연하남과 결혼 또는 연애하는 케이스들 많나요?

앞글보다 조회수 : 29,045
작성일 : 2014-09-12 23:06:53

앞에 17살 연하남과 사랑에 빠질수 있냐는 글의 댓글보니

흔친 않아도 그정도 나이차 결혼이나 연애가 있나봐요.

 

근데 댓글 보니 10살정도 연하남이면 가능하다는 댓글이 보이는데

실제 주변에 10살 연하남과 연애 또는 결혼하는 케이스들 많나요?

IP : 211.201.xxx.16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많은지는 몰라도
    '14.9.12 11:11 PM (49.1.xxx.220)

    왜 연애할 수 없나요?
    남자가 얼마나 섹스어필 하냐에 따른 거죠.
    거기다 능력 있고 능력에 따른 돈까지 있으니까 더 매력적으로 보여서 괜찮던데요.
    돈이 없으면 남자도 아니란 식으로 생각하고 강하게 리드해서 나이차는 별로 못 느꼈네요.
    좋기만 하던데 왜 불가능하다 생각하는지 모르겠어요.

  • 2.
    '14.9.12 11:12 PM (222.135.xxx.242)

    많기야 하겠어요? 흔하진 않죠.. 하지만 있긴 있죠.. 참고로 저도 9살 연하남이랑 살아요.

  • 3. ..
    '14.9.12 11:16 PM (218.48.xxx.215)

    저도 9살 연하남이랑 잘 살고 있는 분 알아요.

  • 4. ...
    '14.9.12 11:21 PM (182.219.xxx.223)

    김희선, 황신혜급의 미모면 가능하겠죠

    재산이 많거나요 ㅎ

  • 5. T
    '14.9.12 11:24 PM (220.72.xxx.192) - 삭제된댓글

    아는 언니들이 9살, 13살 어린 연하남들과 만나는데..
    일단 여자가 예뻐야 가능하다는 걸 깨달았구요. ㅎㅎ
    피부가 일단 뭐.. 광택이 ㅎㄷㄷ
    타고난 예쁜 분들은 가능하지 않을까요?

  • 6. 연애
    '14.9.12 11:31 PM (125.143.xxx.86)

    연애는 꽤 하는 것 같아요. 결혼까진 몰라도.
    여자가 피부좋고 이쁘고 동안이고,,, 그리고 자신감이 넘쳐야 함. 자격지심있음 절대 못 사귐.
    남자가 미쳐야 하는 건 기본이고..

  • 7. 시벨의일요일
    '14.9.12 11:35 PM (180.66.xxx.172)

    저도 딱 한커플 봤어요.
    그 경우는 남자가 나이를 속여서 만나고 차차 알았더라구요.

    10살도 살다보면 둘이는 아무렇지도 않은가봐요.
    주위의 고정된 시선이 문제죠.

  • 8. 저 37살 미혼인데
    '14.9.13 1:07 AM (211.227.xxx.10)

    제가 아는 사람이 정말 없는데두 제가 아는 사람만 2사람있네요..한 사람은 제 외숙모의 여동생이 34살 때 9살 연하 25살 짜리 남자랑..그때 당시는 연예인도 9살 연하랑은 결혼하는게 많이 드문 시절이었는데두 했어요..한 6년전에..그리고 한 사람은 제 직장 동료였는데..여자 39살 남자 28살 11살 차이..올해 결혼했어요..

    근데 둘다..뭐..젊게 다니긴 하는데...그렇게 뛰어난 미인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요..대신 둘다 성격이 좀 세요...

  • 9. 한번 찾아보니..
    '14.9.13 1:24 AM (175.211.xxx.162)

    전년대비 증가폭을 따지면....6~9세 나이차 여자연상 부부는 1900건으로 전년비 3.6% 증가했고 10살 이상 차이나는 여자연상 초혼 부부는 300쌍으로 전년보다 무려 20%나 증가했다.

    생각보다 많이하긴하네요.. 올해기사에요

  • 10. 제 주변엔
    '14.9.13 5:12 AM (59.6.xxx.151)

    없군요 ㅎㅎㅎ

    못할 것도 없고
    남이 되네마네 할 일도 아니라는 생각이지만
    현재 제 주변엔 없습니다
    윗님과 반대로 인맥은 이래저래 꽤 넓고요

  • 11. .....
    '14.9.13 7:13 AM (46.64.xxx.77)

    저 8살 연하랑 32살때쯤 연애해봤어요. 저랑 말이 너무 잘 통한다고 누나누나 하면서 따라다니다가 연애가 되었는데...제 또래랑은 너무 다르게 초 자상해서 끌렸어요. 장거리가 되지만 않았으면 잘 해보고싶었는데 저는 안정된 직장 놓치고싶지않았고, 그 친구는 한창 도약할 나이라...아직까지 그애처럼 저한테 정성쏟은 남자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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