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넘의 직업 비하하시는 분들은 다들 좋은직업군이신가봐요?

?? 조회수 : 2,433
작성일 : 2014-09-12 15:31:11
정말 궁금해서 여쭤보는 거에요
저는 세상에서 남 등쳐서 사기치는 일하고 도둑질이나 도박 빼고 어떤 일이건 성실히 일하는 사람들 비하하는건 잘못이라고 생각해요
그 직업 종사자가 아닌 사람이 봤을 때 많이 번다 싶을 직업도 있겠지만 막말로 내돈 뺐어서 그 사람 월급 주는 것도 아니고 그 사람도 월급 꽁짜로 받는거 아닐텐데 까임 당하면 기분 더러울것 같아요
막말로 내남편 내자식이 받는 월급 누군가가 많이 받는다는둥 비하함 좋을까요?
진짜 남의 직업 비하하는 사람들은 얼마나 잘난 직업 갖고 계신 거에요?
IP : 125.177.xxx.9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ㄴㄴ
    '14.9.12 3:38 PM (122.153.xxx.12)

    여기서는

    전업주부>>>>>>>>전문직>>>>>>공무원>>>>>>>기타등등

    아닌가요?

    그냥 그런가보다 하시고 걸러서 들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 2. 윗님
    '14.9.12 3:43 PM (115.143.xxx.41)

    여기서 전업주부 전문직 공무원 순이라고 누가 그래요?ㅋ
    아무 상관없는 부부싸움 글에서조차 니가 전업이니 넌 찍소리도하지말고살아라 이런 댓글이 줄줄달리며 전업비하하고
    전문직 예전같지 않다 욕하고
    공무원 박봉이라고 욕해요 ㅋ..
    대대로 금수저물고 태어난 부잣집자식이 직업인 사람들이나 좀 부럽다 하지..

  • 3. ㅁㅁㄴㄴ
    '14.9.12 3:44 PM (122.153.xxx.12)

    전업주부 비하하는 글보다는 찬양하는 글이 훨씬 많이 올라오죠

    얼마전에도 82에서 직장맘은 이기적인 사람들이라는 글까지 봤었는데요 ㅎㅎ

  • 4. .........
    '14.9.12 3:46 PM (218.159.xxx.234)

    넘 (X)

    남(ㅇ)

  • 5. 그러게요
    '14.9.12 3:51 PM (61.79.xxx.56)

    어떤 직업이든 직접 해 보면 다 그 일 나름의 애환이 있는 거고
    돈 받는 이상의 힘든 일도 많을 텐데
    자기가 보는 느낌만으로 잘라야 된다, 돈 아깝다 함부로 말 하고 무시하고
    참 못됐다 싶어요. 자기 일이나 잘 하지!

  • 6. 큭큭
    '14.9.12 3:52 PM (125.128.xxx.132)

    여긴 진짜 전업주부가 최고의 직업이라 하지 않음?
    전업 힘들다 힘들다 해도 애 학교 보내고 오전에 청소 세탁하고 나면 아이 학교올때까지 아님 학원다녀오기까지 자기 시간 아닌가.
    그 시간에 놀고 먹고 편한 직업은 맞죠.
    그런데 허구헌날 힘들다 어쩐다 죽는 소리 늘어놓죠.
    그렇게 따지면 회사생활 하는 사람들은 다 앓아 누워야겠네

  • 7. ㅎㅎ
    '14.9.12 4:16 PM (223.62.xxx.27)

    여기만큼 전업까는데가 어딨다고 그래요?

  • 8. ...
    '14.9.12 4:22 PM (210.207.xxx.91)

    원글에는 전업 까는 글 본적이 별로 없는데 전문직.교사.약사 이런분류의 직업을 까는글이 많으니

    댓글에 전업까는 글이 있었죠

  • 9. ㅇㅇ
    '14.9.12 4:26 PM (218.146.xxx.4)

    살림 열심히 하는게 회사일보다 더 어려워요...전혀 무시하지 않아요..
    전 살림을 못해서 회사 억지로 다니는 1인 ㅠ

    전업까는 글은 암만봐도 찌질이 남자들이 댓글다는거 같네요...

  • 10. ...
    '14.9.12 4:56 PM (180.229.xxx.175)

    그럴리가요~
    찌질한거 글에 다 보이는데요...
    줄여서 열폭이라고 하죠~

  • 11. ㅎㅅㅎ
    '14.9.12 5:41 PM (1.251.xxx.115)

    여기서 전업에 대한 인식 안좋던데 ... 전 여기와서세상엔 참 부자들이 많구나 직업 좋은 사람들도 많구나해요 근데 뭐 질문하면 꼭 사람 무시하면서 답변 다는 분들 진짜 싫어요 옥황상제세요?? ㅋㅋㅋㅋㅋ

  • 12. 여긴그냥
    '14.9.12 6:09 PM (116.120.xxx.137)

    모두까기인형

  • 13. 혹시
    '14.9.12 6:30 PM (220.117.xxx.186)

    불법영업을 말씀하시는건 아니겠죠?
    어디서보니 몸파는여성들 직업의귀천운운하며 엄청 격노하던데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6875 청국장, 집에서 만들어 드시는 분 있나요? 3 매니아 2014/10/13 1,107
426874 도우미 군기를 잡아야 되나요? 29 .. 2014/10/13 10,598
426873 식구들 다 나가고 집에 혼자 있으니 살 거 같아요 2 아싸 월요일.. 2014/10/13 1,403
426872 수돗물 끓이면 하얀 게 생기는데 괜찮을까요? 2 수돗물 2014/10/13 1,983
426871 "이통사들, 지난해 개인정보 1천만건 공안당국에 넘겨&.. 3 샬랄라 2014/10/13 708
426870 사라브라이트만 작년공연.... ..... 2014/10/13 694
426869 칼로라 또는 gi수치가 정말 다이어트랑 상관관계가 있을까요?? 9 다이어트중 2014/10/13 1,608
426868 쩔어있는 노예근성 -- 2014/10/13 776
426867 달팽이크림 7 홈쇼핑 2014/10/13 2,379
426866 예금과 적금 어디로 딸 둘 중 .. 2014/10/13 802
426865 1월 세부 항공권을 사려는데 거의 모두 대기예요. 원래 이런가요.. 7 비행기 2014/10/13 1,804
426864 고등 아이 수학 인강 뭐가 좋을까요? 16 걱정맘 2014/10/13 2,544
426863 아기낳을때 가진통과 진진통 구별이 되는지요?? 8 39주 2014/10/13 3,797
426862 이별후 술에 의지하게 되는데... 다들 그런가요? 10 아효 2014/10/13 3,622
426861 악연인 집이 있나요? 4 ㅇㅇ 2014/10/13 1,908
426860 아파트 중도금대출중 카드론 낙옆 2014/10/13 1,019
426859 치아갯수 24개 정상인건가요? 8 치아 2014/10/13 11,461
426858 슬림한 몸매와 볼륨있는 몸매. 12 ... 2014/10/13 4,395
426857 전세세입자인데 계약서를 잃어버렸어요 1 전세세입자 2014/10/13 1,188
426856 어제 7인의 재취업기를 보며 드는 생각.. 6 방송 2014/10/13 2,043
426855 "방사능검사 안한 일본산 고철 군산항서 하역".. 7 샬랄라 2014/10/13 1,217
426854 태아보험 들어야할까요 ?? 10 20주 2014/10/13 1,987
426853 지갑에 돈이 없어져요. 47 운동갔다오면.. 2014/10/13 14,916
426852 해파리 어디서 사야하나요?? 첫 해파리냉채 도전^^ 2 쫄쫄이 2014/10/13 819
426851 집값이 오른다고 좋은건가요? 7 ㅇㅇ 2014/10/13 1,7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