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뻑뻑하고 싱거운 고추장은 살릴 방법 없을까요?

고추장 조회수 : 5,469
작성일 : 2014-09-12 13:40:54
시이모님이 담그신거라고 고추장을 주셨는데 한 5키로?
이게 수분감이 좀 너무 없게 뻑뻑하고 싱겁거든요.
어떻게 하면 맛있게 살려서 먹을수 있을까요?
단맛도 좀 부족한 편입니다.
그냥 냉장고 넣어두고 먹을때마다 양념해서 먹어야 할지?
아니면 다른 방법이 있을지 궁금 해요.
IP : 61.102.xxx.3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른들
    '14.9.12 1:44 PM (116.32.xxx.51)

    엿기름달여서 그 물 붓고 소금으로 간 맞추시던데요

  • 2. ..
    '14.9.12 1:45 PM (183.101.xxx.50)

    아니면 시판고추장하고 섞으시는건..

  • 3. 음...
    '14.9.12 1:53 PM (115.140.xxx.66)

    5키로면 많진 않네요
    냄비에 부으시고 물과 설탕 소금 넣고 적당한 농도로
    저어가며 끓이세요
    물론 간을 보면서 적당히 넣으셔야 겠죠
    완전히 식은 후 소독한 용기에 넣어 냉장 보관하심 됩니다.

  • 4. 헙...
    '14.9.12 2:03 PM (61.102.xxx.34)

    엿기름은 없고 설탕이랑 소금 물 넣고 끓이는 방법으로 해봐야 겠네요. 식구가 적어서 5키로라도 충분히 많거든요.

  • 5. 조청
    '14.9.12 2:07 PM (222.106.xxx.155)

    요즘 추세가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거잖아요.
    너무 심하게 싱거워서 곰팡이 앉을 정도 아니면,
    저같으면 소금간을 더 하진 않을 것 같아요.
    단맛은 조청을 사다 섞어 보세요.
    엿기름 삭힌 물을 끓여서 농축시킨 거니까요.
    섞은 후 1킬로 정도씩 소분하고 밀봉해서
    당장 먹을것만 빼고 김치냉장고로 보내구요.

  • 6. 그게
    '14.9.12 2:19 PM (61.102.xxx.34)

    싱거운데 매워요.ㅠ.ㅠ
    그리고 넘 뻑뻑해서 그런가 텁텁하기도 하네요.
    이런 적은 처음이라 좀 당황스러웠어요.
    아무래도 그냥 넣어두고 먹을때마다 조절 해야 겠습니다. 저번에 주신건 기가 막히게 맛있었는데 이번에는 아쉽네요.

  • 7. 제생각엔
    '14.9.12 2:19 PM (58.237.xxx.37)

    냄비에 넣고 국간장이랑 매실엑기스 부어서 저으면서 바글바글 끓여보시면 괜찮을듯... 중간중간 간보셔서 맞추시구요...

  • 8. 그네시러
    '14.9.12 2:29 PM (221.162.xxx.148)

    매실액이랑 간장 넣어서 하시면 매실고추장 되겠네요...괜찮을듯...

  • 9.
    '14.9.12 2:36 PM (61.99.xxx.172)

    저 위. 어떤분처럼
    시퍈국간장 사다넣으세요
    한방에 해결됩니다. 그렇게 짭지않아요
    집에서 밀고추장 담가도 국간장들어가요

  • 10. 매실액
    '14.9.12 2:44 PM (61.102.xxx.34)

    매실액은 넣으면 시큼 하지 않나요? 그리고 매실냄새도 나구요. 전 그건 안좋아 하는데

  • 11. 끓이는건 좀
    '14.9.12 4:54 PM (116.32.xxx.51)

    아니지 않나요?
    장은 자연발효식품인데 끓인다는건 아닌거 같아요

  • 12. ...
    '14.9.12 5:04 PM (110.47.xxx.111)

    매실액넣어도 시큼하지않아요
    달콤하고 맛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4135 이제 보육료 지원 끝인가봐요 18 절망 2014/10/08 4,818
424134 “국정원, 카톡 대화 한달간 실시간 감청했다” 2 세우실 2014/10/08 921
424133 pt하면 담날 아파 죽겠어요 아ㅠ 2014/10/08 658
424132 만성통증때문에 만성통증치료 받고 있어요~ 5 soren 2014/10/08 1,176
424131 40대초반이입을건데요.. 3 ^^ 2014/10/08 1,972
424130 초4딸과 같이 볼 영화? 3 .. 2014/10/08 612
424129 영문장 해석 질문인데요.. 4 .. 2014/10/08 524
424128 공부방법습관 학원 아이 보내보신분 계신가요? 6 공부방법습관.. 2014/10/08 2,356
424127 장만옥 얘기가 나와서 이미숙 38 .... 2014/10/08 11,893
424126 밀레청소기 샀는데요..밀레쓰시는분들 질문?? 16 ?? 2014/10/08 2,722
424125 땅굴에서 심쿵한 사연 1 저도 2014/10/08 640
424124 신자유주의 무섭네요.. 나라가 망하는 징조 7 진실을찾아서.. 2014/10/08 2,115
424123 오늘의 점심메뉴는 뭔가요? 7 즐거운 점심.. 2014/10/08 1,450
424122 이런 성향의 부모도 둘째를 갖는게 더 행복한 삶일까요?(조언절실.. 24 외동맘 2014/10/08 2,487
424121 꼴지없는 달리기 2 달리기 2014/10/08 743
424120 저렴한 바디로션 추천해주세요(무파라벤) 7 무파라벤 2014/10/08 2,205
424119 중국배우 장만옥 18 화이트스카이.. 2014/10/08 5,491
424118 교도소 면회 첨 가는데..뭘 사가지구 가야되나요 5 .,. 2014/10/08 3,507
424117 급합니다.. 2 부탁 2014/10/08 404
424116 파주북소리 가보신 분들.. 2 윤아네 2014/10/08 688
424115 컴퓨터 사양 어느 정도로 사야할까요 1 컴퓨터 2014/10/08 430
424114 이게 여자들이 심장 쿵하는거라는데요 5 ... 2014/10/08 2,438
424113 직장생활 20년만에 혼자만의 휴가를 가질려고 합니다 7 혼자만 휴가.. 2014/10/08 990
424112 4살 연하남에게 고백을 받았는데....객관적으로 의견 주시면 감.. 9 연하남 2014/10/08 8,914
424111 산불 났는데도…김문수 전 지사, 소방헬기로 행사 가 7 세우실 2014/10/08 1,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