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 시험이 있어서 심신이 힘들었어요
스트레스가 극심했죠
시험 마지막날 방광염으로 고생도 했어요
그런데 그 달 생리를 하는둥 마는둥 시원찮게 했고(7월 중순)
8월에는 걸렀어요
이번달에 꼭 해야하는데 기다리고 있어요
스트레스가 극심하면 이렇게 한두달 거르기도 하나요?
당장 병원에 가봐야 할까요?
7월에 시험이 있어서 심신이 힘들었어요
스트레스가 극심했죠
시험 마지막날 방광염으로 고생도 했어요
그런데 그 달 생리를 하는둥 마는둥 시원찮게 했고(7월 중순)
8월에는 걸렀어요
이번달에 꼭 해야하는데 기다리고 있어요
스트레스가 극심하면 이렇게 한두달 거르기도 하나요?
당장 병원에 가봐야 할까요?
네 그럴수있어요
좀 쉬면서 기다려보세요
4달도 걸러봤어요... 4달후 하는데 생애처음으로 생리통이란걸 겪어봤는데..
고통이 말도 못했답니다.;
다리가 저리고 오한이 나면서 팔다리가 후들거려 회사에서 마우스를 못움직일 정도였어요.
눈에 실핏줄도 터지고 그랬었는데 퇴사후 그런증상이 없어지더군요.
저두 안좋은일로 괴로울때 5개월도 안한적있어요 스트레스받음 1달은 건너뛰더군요
물론이에요. 저 고3 시절 1년 내내 생리 안하다가 수능 보고나서 일주일 있다가 초경마냥 터짐...-_-;;
전에 후배랑 산부인과 같이 갔었는데요
걔가 꽤 여러 달 생리를 안 해서 왔다니까 의사가 묻더라고요
최근에 이사했냐, 시험 있었냐, 스트레스 많이 받았냐..
세 가지 다였다고 하니까
한 달만 더 기다려보고 그 때 다시 오랬는데
조금 있다 다시 생리 있어서 안 갔고요.
아 스트레스가 호르몬의 균형을 깼나보네요
그런 적이 없어서...맘편하게 먹고 좀 기다려봐야겠어요
방광염도 심하게 와서 항생제 치료 일주일 넘게 했었어요ㅠㅠ
스트레스의 만병의 근원이 맞겠네요
예전에 인턴하던 시절에 생리 두달간 안했었어요.
엔터테인먼트 회사였는데
정말 너무 일이 힘들어서 아침일찍 출근하고 새벽 서너시에 귀가 하길 밥먹듯 했었거든요.
도저히 몸이 힘들어 인턴 중간에 나왔었는데
그 다음달부터 다시 생리 하더라구요.
고 3때 일년동안 생리 두번 했어요. 그땐 뭘 몰라서 걱정되어 엄마와 함께 병원에 갔었는데, 의사 쌤이 스트레스로 그럴수 있다고 하시더군요. 그렇게 스트레스 받을만큼 공부를 열심히 한것도, 성적이 잘 나온 것도 아니었는데... 엄마가 혀를 차셨죠. 의사 쌤이 예견하신대로 대학합격후 생리가 정상으로 돌아왔어요.
6.25때 대부분의 여성들 생리가 멈춰졌다는 얘기가 있어요.
생리는 아이 낳기에 안정적인 환경일때 규칙적이게 된다는거죠.
그만큼 스트레스에 민감해요.
천성적으로 예민하신 것 같으니 정신적 스트레스 줄이시도록 노력해 보세요.
전 회사 스트레스 심했을때 6개월간 안한적도 있어요. 근데 문제는 없었고요.
아마도 방광염도 영향 좀 있을거에요. 그쪽이랑 이웃이니..
그리고 갑자기 체중변화가 와도 생리 거르더군요.
그리고 혹시 산부인과 가시더라도 별 문제 없으면 호르몬약 같은건 먹지마세요. 일시적 효과일뿐 장기적으론 자궁에 안좋은 영향주니 컨디션 조절과 건강관리만 하세요. 몸도 따뜻하게..
전 아무리 스트레스 심해도 생리는 하더라구요
주기가 ...길어지거나 빨라져도..
시아버지 상 치르고 생전 처음 보고듣는게
많아서였는지 일년 정도 없었던거 같아요
병원에 가니 생리터지는 주사도 있던데
그냥 기다려보자고 맞지는 않았어요
한 일년 반정도 후에 다시 시작된거 같아요
삼일 꼬박 밤새고 정신적인 충격도 있었고해서
그랬던거 같아요
그런적 한번도 없으셨어요?
그게 더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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