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헛갈리는 맞춤법

@!@ 조회수 : 2,473
작성일 : 2014-09-11 12:10:50
맞춤법 나중에 보려고 정리 해봤어요... ㅎ
자주 틀리는거 알려주시면 추가 하겠습니다

헛깔리다, 헷깔리다 -> 헛갈리다, 헷갈리다
희안하다 -> 희한하다
아사무사, 아삼무사 하다 -> 어사무사
어리버리 -> 어리바리
금새-> 금세
닥달 -> 닦달
짜집기 -> 짜깁기
설레임 -> 설렘
예기 -> 얘기
제가 할께요 -> 제가 할게요
뵈요 -> 봬요(뵈어요의 준말)
하던지 말던지 -> 하든지 말든지
조금 있다가 보자 -> 조금 이따가 보자
야 임마 -> 야 인마
깨끗히 -> 깨끗이
담궜다, 잠궜다 -> 담갔다, 잠갔다
아뭏든 -> 아무튼
삐지다 -> 삐치다
내노라 -> 내로라하는 선수들
웬만하면,웬일이니,왠지 (왠지를 제외하고 전부 웬으로 표기)
어떻해요 -> 어떡해요
꼬지, 꽂이 -> 꼬치
옥의 티 -> 옥에 티
갈려고/할려고/줄려고 -> 가려고/하려고/주려고
마쳐서 -> 맞춰서
훌꼬 -> 훑고
업을까? -> 없을까?
어짜피 -> 어차피
쇼파 -> 소파
어의없다 -> 어이없다
않그렇다 ->안그렇다.
복걸복 -> 복불복
문안하게 산다 ->무난하게 산다
상처가 낳는다 ->상처가 낫는다
애를 낫는다 -> 애를 낳는다
몇일 -> 며칠
함부러 -> 함부로
치루다 -> 치르다
구지 -> 굳이
설겆이 -> 설거지
그렇게 하면 되요 -> 그렇게 하면 돼요
나중에 뵈요 -> 나중에 봬요
왠일인지 -> 웬일인지
다음에 뵈요 -> 봬요
마음이 설레이다 -> 설레다 (참고로 설레임은 틀린말 입니다. '설렘'이 맞아요)
빨리 낫길 바래 -> 바라(사실 이렇게 쓰거나 말하면 너무 이상한 느낌이긴 하죠 )
제작년 -> 재작년
금새 -> 금세
젖갈 -> 젓갈
왠만하면 -> 웬만하면
빛지다 -> 빚지다
맞기다 -> 맡기다
되물림 -> 대물림
환골탈퇴 -> 환골탈태
바꼈다, 사겼다 -> 바뀌었다, 사귀었다
내일 춥데요 -> 내일 춥대요

아기를 낳다, A 보다 B 가 낫다, 뾰루지가 났다, 감기가 나았다
지그시 쳐다봤다, 연세가 지긋이 든
안돼, 안되나요, 될 수밖에, 됐습니다

결제는 돈 계산에,
결재는 서류 승인에.

흡입력: 청소기가 빨아들이는 힘
흡인력: 사람의 관심을 끄는 힘

야유회 비용을 갹출하다
불우 이웃 돕기 성금을 각출하다
(각출/갹출 - 돈을 나누어 내는건 같은데 각출은 더치페이고 갹출은 오천원 만원 이렇게 낸 금액이 달라도 됨

그리고 각출은 보통 뚜렷한 목적이 없지만 갹출은 목적이 뚜렷하다는 차이점이 있음)

IP : 210.123.xxx.24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11 12:34 PM (210.123.xxx.242)

    고맙습니다, 수정 했어요 ㅎ

    제가 헷갈리는게 많아서 정리해보려구요 ㅠ.ㅠ

    검색 해보니까 '헛갈리다'가 표준어 였고 '헷갈리다' 가 비표준어였다가 지금은 둘다 표준어라네요.

  • 2. 음.
    '14.9.11 12:39 PM (203.226.xxx.201)

    요새 거슬리는 표현은 바뀌었다를 바꼈다고 쓰는 거요.
    바뀌다의 과거형인데 바뀌었다가 맞습니다^^
    사귀다 역시 사겼다가 아니라 사귀었다가 맞아요.

    바꼈다 > 바뀌었다
    사겼다 > 사귀었다

  • 3. 근데요
    '14.9.11 1:01 PM (218.38.xxx.56)

    흡입력: 청소기가 빨아들이는 힘
    흡인력: 사람의 관심을 끄는 힘
    둘다 있어서 구별하면 될거 같은데....

  • 4. 음..
    '14.9.11 1:45 PM (125.177.xxx.13)

    내노라가 아니라 내로라인 것은 맞는데 '내로라하다'가 한 단어라서 붙여 써야 해요^^

  • 5. 좋아
    '14.9.11 1:53 PM (112.153.xxx.16)

    내일 춥대요.
    춥데요로 쓰는 사람 정말 많죠.
    오늘 온대. 친구가 그랬대.
    데가 아니에요.

  • 6. @!@
    '14.9.11 2:40 PM (210.123.xxx.242)

    윗님들 감사합니다... 수정하고 추가 했습니다 ㅎ

  • 7. 다른뜻
    '14.9.11 7:57 PM (211.36.xxx.126)

    각출과 갹출도 뜻이 달라요. 이것땜에 내가 뭘 잘못알았나 다시 찾아봤네요. 윗분이 말씀하신 흡입 흡인도 마찬가지고요. 첨엔 제목도 헷깔리는 이라고 쓰셔서.

  • 8. ..
    '14.9.12 11:04 AM (218.48.xxx.215)

    맞춤법 감사해요

  • 9. @!@
    '14.9.12 12:50 PM (210.123.xxx.242)

    각출과 갹출도 검색해보고 수정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4461 제주변 (20대)는 신입학이나 편입이나 별차이 없게 보던데.. .. 23 소리비 2014/10/09 4,892
424460 생강차 실패한 건가요?? 6 생강차ㅠㅜ 2014/10/09 2,179
424459 쭈꾸미에 고추장소수 잘 발리는 법 쭈꾸미 조아.. 2014/10/09 394
424458 계산할때 뒷사람.. 26 마트에서 2014/10/09 6,146
424457 젓갈에 삭힌 양념된 고추 맛있는곳 알려주세요(입덧하는 새댁이에요.. 7 새댁 2014/10/09 1,364
424456 기준싯가가7억인땅은시세가어느정도인가요 6 모모 2014/10/09 1,171
424455 lg전자 직수형냉정수기 어떤가요? 사용하시는분.. 2014/10/09 566
424454 아는만큼 보인다 , 손연재 시리즈-1) 32 ... 2014/10/09 3,845
424453 결혼하고 싶어요 4 ,,,, 2014/10/09 1,280
424452 애기피부인분들 변비없으세요?? .. 2014/10/09 628
424451 다음이 찍히긴 했나봐요. 5 2014/10/09 1,556
424450 비정상회의 알레르토..누구 닮은거 같나요 4 ,, 2014/10/09 1,435
424449 일년에 천만원 모으면 적은건가요 많은건가요 41 손님 2014/10/09 19,254
424448 주말이나 쉬는날 시간 보내기 3 중학생 2014/10/09 1,079
424447 세수부족이라고 난리치는 정부. 왜 법인세는 인하한거죠? 2 닭뇬아 2014/10/09 644
424446 개인연금 드시는분들 어떤거 들고 계시나요? ,,, 2014/10/09 357
424445 잘라놓은 대파 중간에 얇게 다시 나는걸 뭐라고 하는지.. 4 ... 2014/10/09 841
424444 이런 이변이 있나요. 우량주 주식들이 폭락하네요. 3 11 2014/10/09 4,116
424443 저 나름 직구하는 품목한번 얘기해볼께요ㅎㅎㅎ 37 나름 2014/10/09 4,934
424442 주변에 음식의진가를 못알아본다고 답답해하는 사람있나요? 3 .. 2014/10/09 888
424441 감동가슴뭉클하고 예쁜아이들 이야기네요. 1 파랑 2014/10/09 520
424440 발 무지 편한 슬립온 추천해 주세요 1 가을바람 2014/10/09 4,311
424439 2억 2천만원 3 2억 2천만.. 2014/10/09 2,168
424438 몸살후 뭐먹으면 기운차릴까요 20 .. 2014/10/09 4,561
424437 비행기 추락하는 꿈 의미 아시는분 계신가요? 7 Naples.. 2014/10/09 16,602